화천대유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괴물이 됐을까

T.B 2021. 9. 22. 16:36

정통 '민주당맨' 유종필 前 관악구청장에 따르면, "내 청춘 바친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괴물이 됐을까", "'얼치기 진보' 정책을 청산해야"한다고 말하였는데요. '호남비하' 관련 이재명 지사 측은 "일베를 12년 한 사람도 처음 들어본다는 반응도 있다."고 주장했는데, 했던 말 그대로 해석하면 "일베도 보통 일베가 아니다."고 말한 셈입니다.

 

치면 나오는 시대에 "아니라고", 우기면 될 문제가 아니라, 금방 들통이 날 거짓말을 한 이유로 "공권력으로 땅 싸게 사 '떼돈 벌게 해줬다'"는 '화천대유'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화제를 돌리려던 의도로 보이지만, 호남정서에 가장 민감한 5.18 민주화 운동을 자극했기 때문에 '호남표심'에 수치로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박'이라는 용어는 일베들 중에서도 '악질 용어'로, 광주 특산품이 무등산 수박임을 빗대어 "지난 1980년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 진압군에 의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머리를 다친 사람들을 일컫는 의미"로도 쓰이지만, 눈으로 보다 시피('심쿵주의') 종종 전·현직 대통령들을 비하하며 'O리가 깨진'이라는 표현으로도 쓰이는 중입니다.

 

 

대장동 지구 외에도 워낙 리스크가 다수이기 때문에, 본선 올라오면 절대로 통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진보와 보수'를 떠나 민생은 뒷전에 "그때 그때 달라요." 옳고 그름에 대한 사회적 기준과 잣대를 손바닥 처럼 뒤집는 것을 보면 왜 정권교체가 되어야 하는지 당위성을 보여주는 중인데요. 이재명 경기지사는 '화천대유' 의혹에 "특검·국정감사는 못받겠다."고 말하였고, 김기현 원내대표는 "업무상 배임에 의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K-세계적인 아티스트가 화제인데요. 예술에 지원금이 나가는 것이 당연한데, 부친이 현직에 있을 때 대통령 아들이 "원래 작품은 세금으로 사는 것이다." 적극으로 여기저기 지자체 찾아다니면서 지원금을 신청한다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본인이 알아서 자제를 할 것인데요. 미술 전문가들에게 물어본 '진짜 실력'은 문 작가의 커리어는 같은 나이대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국내 공모전에서 수 차례 입상했는데, 이를 '빽' 덕분으로만 보기는 어렵지만, "태도가 문제"로 여론 악화를 우려하며 "겸손한 자세와 온화한 화법으로 소통에 나섰으면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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