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찬스

'조국 가족 인질극 종영?', "자신있으면 재심 신청하라."

T.B 2021. 7. 28. 15:13

진중권 교수에 따르면 "묻힐 뻔했던 조국 전 장관의 딸과 관련한 진실이 드러났다." "조국 가족 인질극이 종영됐다."에 "이 자들이 또 약을 판다."고 말하였는데요. 조국 전 장관 지지자들의 사실 왜곡이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여권에서 검사들 감찰을 일제히 언급하고 나선 건 코미디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팩트는 "조민 친구라는 증인은 법정진술을 번복한 적이 없고", 진실을 말하고 싶다면, 밖에서 아무리 떠들어본들 증거로 채택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법정에서 진술을 하면 되는데요. 정작 법정에 불려갔을 땐 한 마디도 못하다가, 계속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희생양인 것처럼 묘사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정의로운 척' 조국 전 장관 본인도, 김경수 전 지사도, 한명숙 전 총리도 마찬가지"라는데요. 자신 있으면 재심을 청구하면 되는데 못하는 이유는 재심을 냈다가는 또 한 번 치부가 확인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순진한 지지자들을 속이는 행위로 무고함을 굳게 믿던 사람들은 판결이 나오면 그 괴리감을 '재판부 비난으로 치환'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중입니다.

 

'생떼탕'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권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시장으로" 야권 '멸망 트리'를 '5주째 연속으로 제안'했는데요. 오세훈 시장 입장이라면 '아마도'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서포트를 받아 지지율을 끌어 올려 'MB 모델'로 가는 것이 베스트일 것입니다. 김 최고위원은 루머를 일축하며 "여의도 가면 그런 부채도사들이 많거든요." "다 계룡산 보내야 돼요."라 말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이 "법원명령으로 차단됐다."에 '거짓말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 측은 "법원 명령이 접수되었다"며 해당 동영상 콘텐츠를 국내에서 시청할 수 없도록 차단했다지만, 언론사 취재결과, '법원 명령'이 실제로 있었는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집회를 통한 감염이 없었다."면서 민노총 죽이기에 나섰다며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살리려는 건지 구별을 못하는 중으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 의원은 "민주노총이 몸소 운집 집회와 코로나19는 전혀 상관없음을 입증해줬다."며 "야외 집회 금지, 바보 같은 '18시 이후 3인 이상 집합 금지'도 이제 그만 '해제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쿠키뉴스, '한길리서치'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 35.6% 대 27.9%로 민주당 컨벤션 효과가 흐려졌음에도 격차가 벌어지는 중입니다. ① 남성 지지율도 민주당이 높은 반면에 여성 지지율 격차가 크고 ② 세대 별로 20대가 무너졌으며 60대 이상 빼고는 전 세대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는 중입니다.

 

'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는데요. 남성은 43.6%가 국민의힘, 여성은 49.1%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모든 수치, 데이터와 정황들이 "아니라는데도" 2극기 부대화에 ① 20대 표도 안 나오는데 ② 전 세대 여성 지지층들 뿐만 아니라 ③ 30·40·50대 모두 돌아서는 중입니다.

 

'스트레이트 뉴스'·조원씨앤아이도 유사한 결과입니다. 양자대결에서 남성 지지율은 앞서는 반면에 여성 지지율은 차이가 없거나 무상연애·불륜 의혹에도 불구하고 밀리는 중이라는 얘기는 여성 지지율이 심각하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중도 외연 확장의 일환으로 강성지지층과 단호하게 선을 긋고 설득한 끝에 기성세대들에 '건전한 팬덤화'가 형성되어 콘크리트가 형성됐듯이 본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포지셔닝으로 여·야, 좌·우 가릴 것 없이 모든 여론이 말하던 그 현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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