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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층 분석'

T.B 2021. 6. 21. 15:19

'안면 철판, 무소불위' 등 상식이 없는 시대는 네거티브에 무덤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여권 유력주자에게도 면죄부가 되었습니다. 내부 수류탄이 터진 당일(19일) 여론조사에서 5.2%포인트가 하락하자 "위기, 여론 급반전" 등의 우려들에도 불구하고 18~19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38%를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는데요. 지난주에 비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5%포인트 상승했고, 이 지사는 2.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윤석열 40.2% vs 이재명 20.2%), 인천·경기(36.7% vs 29.9%), 대전·세종·충청(41.0% vs 23.7%), 대구·경북(45.0% vs 16.7%), 부산·울산·경남(42.0% vs 23.9%)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이 상승했고 광주·전라의 경우 윤 전 총장이 14.2%포인트 폭등한 27.6%를 기록하며, 이 지사(30.1%)에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야당 지지율 또한 출범 후 최고치 '갱신 기록'을 세우는 중으로 조사기관 별로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유력 인사 영입' 등 대선캠프가 진행됨에 따라 '여의도 정치 염증'이라는 '윤석열, 이준석 현상'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차이점으로는 '검찰총장' 타이틀이 '정권심판' 명함이 된 셈입니다.

 

대선후보 '지지층 분석'에 따르면, 여권 후보들은 지지층이 겹치는 반면에 야권 후보들의 지지층 분포가 넓기 때문에 야권 통합의 긍정적인 측면과 '이준석, 윤석열 케미'를 수치로 보여주었는데요. 한 교수는 "지지층이 극단적인(-1.0 또는 1.0에 가까울수록) 분포를 보이는 후보군들은 중도층의 선택을 확실히 받지 못했기 때문에 중도·수도권 유권자들을 누가 지지층으로 흡수하는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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