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LH 쇼크 1타 강사 알고보니 표절강사

T.B 2021. 3. 6. 11:53

※ 직원 하나 잘못 뽑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를 '여실히' 보여주는 중입니다. 포스팅 퀄리티가 저하되어 있음을 감안하고 원문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PC : 마우스 가운데 버튼, 모바일 : 새 탭으로 열기 또는 백그라운드 열기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정권 10년의 키워드 "종북"을 연상시키는 "적폐"를 떠들어대는 30대 후반~40대 초반 大moon 외 세대들이 등을 돌리게 된 첫 번째 계기는 국민들의 역린을 건드렸던 '조국 사태'였습니다. '라임 사태' 외 여러 논란들이 있었으나 설명을 해줘도 내용이 복잡하거니와 피부로 와 닿지 않는 반면에 '평점 1.13' 본인 또는 자식 대학입시에 공감을 했던 것인데요. 공급이 쇼크일 거라더니 'LH가 쇼크'로 "LH꼴 보려고 촛불 들었나?" '영끌하던 벼락거지 분노'가 들끓는 중입니다.

 

LH 뿐만 아니라 포천 시 지자체 간부는 작년 9월~10월 부인과 공동명의로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소위 영끌로 무려 '40억 원대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는데요. 이곳으로부터 불과 약 50m 지점에 전철역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해당 사무관은 "억울하다." "포천시 철도담당 실무자로 근무할 때 유치하려고 열심히 뛰긴 했지만 진짜 포천에 전철이 확정되리라 생각도 못했다."고 말하였습니다. ① 너라면 ② 확신이 없는데 ③ 사전 정보 없이 40억으로 영끌하겠니? 부터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는 중인데요. "미공개 정보가 아니라 일반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토지를 취득했다."고 주장하면 처벌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투기 사실이 드러나도 면직 처분과 2,000만~3,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정도가 전부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와도 후폭풍'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땅을 사들이기 10개월 전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LH 직원들의 처벌을 낮추는 법안까지 발의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LH 직원 신분으로 월 4억 원의 강의 수익을 올렸던 토지 경매 1타 강사가 '직위해제'됐는데요. 말이 나온 김에 유명 부동산 강사의 강의를 '표절한 것'까지 확인됐습니다. 이 前직원은 최초 보도 시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살살 말을 바꾸더니 결국에는 밑천이 드러난 셈입니다.

 

공급폭탄으로 수요를 잡겠다더니 일부 LH 직원, 공무원, 정치인들의 투기 의혹이 쏟아지는 통에 2.4 대책 이후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입니다. 부동산에 중도층이 등을 돌려 지지율 또한 집권 이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공 주도로 신도시를 개발해 집값을 잡겠다는 대책을 발표한 게 불과 한 달 전이었죠. 공장 터에 알박기로 떼돈을 번 '광명·시흥지구' 뿐만 아니라 LH 게이트가 부동산 정책 전반에 걸친 불신으로 확산되는 중입니다.

 

 

● LH 직원들 본인·가족 명의로 광명·시흥 100억원대 사전투기 의혹(참고)

● LH 투기 의혹은 제2의 조국 사태(참고)

저소득층 위한 공공임대도 LH(참고)

아시타비(我是他非) LH 게이트(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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