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닌텐도 스위치 게임 성공적으로 M1 맥에 에뮬레이션

T.B 2020. 12. 23. 05:58


개발자 @'daeken'은 트위터에 애플 실리콘 맥에서 닌텐도 스위치 게임들을 구동했다고 말하였다. "애플의 메탈 그래픽 프레임워크에 '벌컨'을 매핑하는" MoltenVK 런타임 라이브러리의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아직 꽤 완벽하지는 않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에뮬레이션은 매우 유용해질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에 개재된 동영상에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macOS에서 구동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게임이 시작되면서 그러한 기술적인 한계를 볼 수 있다. 이 개발자는 또한 MacOS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설치했고 더 많은 타이틀들을 테스트 할 것임이 분명하다.


'8-Bit'는 M1 맥에서 닌텐도 스위치가 에뮬레이팅 된 이유와 iOS, iPadOS용으로 에뮬레이터가 나올 수 있을지에 관하여 말하였다.


스위치 자체가 ARM 프로세서로 구동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애플 실리콘에 스위치 CPU를 에뮬레이팅하는 것이 쉬운 듯 하다. macOS 외 iOS로의 유사한 포트 가능성에 관하여 말한 이 개발자는 "iOS에서도 Hypervisor.framework를 쓸수 있게 만든다면, 꽤 어렵지 않을 듯하다."라 말하였다. '8-Bit'에 따르면 Hypervisor.framework는 애플 실리콘에서 윈도우 ARM을 성공적으로 '가상화' 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동일한 프레임워크다.



개발자들은 출시 된 이후로 계속해서 M1 맥들을 실험해왔고 이런 유형의 작업들이 진행되는 양상을 보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인상적이다. 그러나, 닌텐도는 다른 플랫폼에서 자사 게임들을 플레이할 때 '매우 반-에뮬레이션 입장'이고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와 ROMs을 만들거나 배포했을 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이는 애플 실리콘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ARM 아키텍처의 향상된 확장성을 강조하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기술 데모다.



원문: '9to5Mac'


기타 소식으로, 블롬버그의 마크 구먼에 따르면 루머의 새로운 애플 TV가 내년 중에 '출시될 예정'이라 말하였습니다. 차세대 애플 TV는 코로나 19로 늘어난 게임 수요에 맞추어 업데이트 된 리모콘과 새로운 프로세서가 특징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도', ① 애플 피트니스+가 출시됐다는 점 ② 에어플레이가 '호환되지 않는는 점'에 따라 글자 그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홀리데이 시즌으로 '보였던' 출시 일정이 현재 미국, 영국 등 100여개의 애플 스토어 폐쇄 조치로 인해 연기된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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