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에어팟 맥스 판매량 한계 있을 것

T.B 2020. 12. 11. 20:38


금일 보도에 따르면, 오버-이어 헤드폰 시장 부문이 너무 틈새라 생각되기 때문에 애플의 부품 공급사들은 에어팟 맥스가 자사의 판매량을 에어팟 이어버즈 처럼 증가시킬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


DigiTimes에 따르면 대만 제조업체 Compeq와 Unitech는 에어팟용 rigid-flex boards를 출하해왔고 에어팟 맥스용 PCB(printed circuit boards)도 공급중이라 말하였다.


그러나, 업계 소식통은 PCB 공급사가 "이어버즈에 비해 더 비싼 가격이지만 더 작은 시장 규모의 틈새시장 부문이기 때문에" 에어팟 맥스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였다.


이 소식통은 Canalys statistics를 인용하여 2019년 3분기 전세계 트루 와이어리스 스테레오(TWS) 이어버즈의 출하량이 약 4,500만 비해 오버-이어 헤드폰은 2,000만이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보도는 JBL, Sony와 Bose가 오버-이어 헤드폰 시장 점유율에 있어 "확고한 선두 그룹"이라 말하였다. 애플이 $549인 에어팟 맥스로 시장을 공략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가격대로 헤드폰을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해야한다.


실제로, 에어팟 맥스의 가격은 눈쌀을 찌푸리게 했고 일부 평론가들은 헤드폰에 대한 애플의 마케팅 전략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에어팟 맥스는 화요일에 공개됐을 때 빠르게 품절됐고, 현재 모든 색상은 3월까지 주문이 밀려있다.


원문: 'MacRumors'


'까먹은' 분들을 위해, 아이폰 X 출시 당시, "3년은 앞선 페이스 ID, 파워풀한 A-프로세서"라며 초도물량 판매량이 칭송됐던 적이 있는데요. 애플이 뭘 내놓아도 구매를 할 충성고객들의 출시효과였습니다.


에어팟 맥스도 '일부' 유사한 평가가 있는데, '4년'이라는 R&D 비용이 감안되어야 하나 '30년'을 애플 제품만 써온 매니아들 조차 가격 책정에 의문을 남기는데, 과연 현재의 판매량이 지속 될까?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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