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에어팟 맥스 가격과 3가지 규칙



계절이 바뀌듯이 규칙적이다.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한 후에 '턱없이' 책정된 가격에 불만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제, 나는 이 헤드폰을 $549에 판다는 것이 다소 심하게 보인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정할 것이다. '에어팟 맥스'는 성공할 것인가? 두고 봐야할 것이지만 애플은 가끔씩 오리지날 홈팟(HomePod)에서 그랬듯이 제품 가격을 오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애플이 고가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놀랄것까지는 없다. 애플의 가격 전략은 제품 마다, 매해 마다 바뀌지만 애플 가격에 관한 몇가지 기본적인 규칙들을 되새길 가치가 있다.


싸구려는 다른 곳에서 찾아라.


규칙 1: 애플은 어떤 카테고리든 저가형 리더가 될 리가 없다. 비평가들은 애플 제품들이 비싸다고 끝도 없이 주장할 것이지만, 애플은 어떤 시장이든 저가형과 경쟁하기 위해서 헐값의 제품을 만드는데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애플이 $499짜리 맥 랩톱 또는 $199짜리 아이패드를 만들 수 있을까? 물론이다. 그러나 애플은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 제조업체로써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함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데 더 관심이 있다.


싸구려 플라스틱 맥북을 상상하기란 어렵다. 애플이 저가형을 출시하면 갈채를 받을 것이지만, 그것이 정말로 애플의 손익에서 이득이 될까? 그리고 얼마나 자사의 이미지를 갉아낼까?


소비자 브랜드로써 애플은 조금 더 많이 지불하는 대신에 더 멋진 무언가를 얻는 것에 있다. 애플은 시장에서 저가형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맥 랩톱을 원한다면 맥북에어를 얻기 위해서 $999를 써야하고 그 돈으로 정말로 좋은 컴퓨터를 얻게될 것이다. 그점이 애플 브랜드의 약속이다.


항상 더 고가, 두배로 예상하라.


규칙 2: 루머의 애플 신제품에 얼마를 지불하고 싶든 그 이상이 될 것이다. 이것이 애플이 모든 돈을 쓸어담는 이유다. 매우 솔깃한 제품들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지출 하도록 설득할 것이다.


30년 동안 애플 제품들을 구매해왔고 2년 이상 애플에 관하여 글을 써온 사람으로써, 내가 접근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 애플이 공개할 것이라 생각되는 제품을 상상하라. 그 제품을 원할까? 물론 그럴 것이다.


 이제 가격이 얼마가 될지를 상상하자. 당신이 원하는 가격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비용이 들 것이다.


● 이제 가격을 올리자. 속이 쓰리겠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당신은 그 가격에도 여전히 살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 이제 50$ 또는 $100 더 추가하자. 이는 애플이 책정할 가격이다. 그리고 당신은 많은 번뇌 후에 사게될 것이다.


가능한 이 전략을 적용하면 애플이 발표하는 것에 거의 실망스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당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적게, 애플이 실제로 가격을 책정했을 때 가끔씩 놀라게 될 것이다.


오늘의 그 가격이 그 가격은 아니다.


규칙 3: 설레발이 치지 말고 딜(deal)을 찾아라.


오랫동안 애플의 가격은 확고부동했다. 애플이 자사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무엇이든, 다른 어디서든지 지불할 가격이었다. 신제품을 위한 재고정리를 위해 구형 제품들을 채널 밖으로 치우는 일부 판매를 제하고 할인이 거의 없었다.


이점은 지난 몇년간 사실이 아니었다. 오늘날 애플은 판매, 딜, 기타 마케팅 노력을 위한 여지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약간 더 높게 책정하는 달라진 전략을 실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나는 이점을 애플이 $1,099에 2018년형 레티나 맥북에어를 선보였을 때 처음으로 알아챘다. 우리는 "전통적인" $999 맥북에어 가격이 떨어지기를 바랐지만, 'Ted Lasso'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처럼 희망사항이다. $1,099였다.


그러나, 그 맥북에어에 관하여 재밌는 점은 제품이 소개된 직후에 다양한 온라인 리셀러들로부터 종종 $999에 판매됐다. 나는 아마존 한번, 온라인 딜 한번 몇달 동안 간신히 할인된 가격으로 두개를 살 수 있었다. 그 $1,099 가격표는 약간 스마트한 쇼핑과 좋은 딜을 찾을 의사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이것은 진행형이다. 나는 최근에 일부 M1이 이미 다양한 온라인 스토어에서 할인된다는 것에 관하여 트위터에서 다소 화제가 된 것을 보았다. Horrors! M1 판매가 부진하다는 정황일까? 아마도 아닐 것이다. 오늘날의 애플은 이런식이다. 애플의 가격이 극도로 확고부동했다는 것을 기억하는 우리들에게는 특히나 이상하지만, 그점이 새로운 방식이다. 이제 해야할 딜이 생겼다.


브랜드의 힘


그러니까... 그 $549짜리 헤드폰은 비싼 것일까? 나는 그 문제의 답은 오직 시장에서 제공될 것이라 주장할 것이다. 사람들이 구매한다면 그 가격은 적절하다. (그리고 갑자기 $475에 아마존 판매가 등장하고 모두가 구매를 위해 러쉬를 한다면, 애플의 마케팅 전략이 통한 것이다.) 판매량이 애플의 예상 밑으로 끝난다면 그 가격은 실수였다.


제품에 가격을 책정하는 것은 화제성 경연대회가 아니다. Yes, 당신이 애플-브랜드의 오버-이어 헤드폰이 마음에 들지만 $549짜리 헤드폰을 구매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면 실망감을 느끼는 것이 옳다.(내 입장에서, 나는 애플이 아직도 5K 독립형 디스플레이를 만들지 않는 대신에 초-고가형 '프로 디스플레이 XDR'만을 판매하는 것에 불만이 있다.) 브랜드 파워도 그렇다. 애플이 당신이 원하지 않거나 지불 여력이 안되는 제품만 만들면 당신을 실망시킬 수 있다.


솔깃해 보이지만 출혈에 비해 너무 과한 가격의 애플 제품에 실망했다면, 내 조언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딜을 찾고, 끝까지 기다려라. 가격이 정말로 너무 비싸다면, 애플이 조절할 것이다. 그러나,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늘 비쌀 것이다. 나는 그점이 변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원문: 'MacWorld'


아이폰 X, 홈팟 처럼 고가로 출시된 제품들이 결국에는 아이폰 SE 2세대, 홈팟 미니로 출시됐는데요. 예를 들면, 저가형 에어팟 1,2세대 없이 어느날 갑자기 $249 짜리 에어팟 프로를 내놓았다면 과연 지금처럼 인기 모델이 되었을까?


그냥 대놓고 말하면, 바닥이 깔려야 소비에 만족도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애플이 모를 리가 없을건데, 여기서 질문, 그렇다면 왜 애플은 루머의 "스포츠 버전" 없이 펠로톤 바이크의 '대략 절반' 가격으로 프리미엄 버전만을 출시했을까?


도전적인 '개발 과정'은 논외로, 애플이 타협할 수 없는 품질로 살짝 '긁었던', '집에서까지 써야하나?' 싶은 헤드폰 수요가 높지 않을 것이기에 고가 정책으로 희소성을 높이는 전략이 채택됐을 것입니다.


충성 고객들과 셀럽들의 초기 구매 후 리셀러 할인 또는 '$350, 스포츠 버전'이 출시되면 그때부터 애플, 비-애플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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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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