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10.5인치와 A13의 저가형 아이패드 9세대 루머

T.B 2020. 12. 11. 05:54


중국 웹사이트 'cnBeta'에 따르면, 2021년 봄에 10.5인치 디스플레이와 A13 칩으로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9세대가 출시될 것이라 말하였다.


'iMore'에서 찾은 보도에 따르면 아이패드 9세대는 현재 8세대와 유사할 것이지만 여러가지 마이너 개선사항들이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 아이패드 9세대는 10.5인치 LED 디스플레이, A13 바이오닉 칩, 4GB RAM과 더 얇고, 더 가벼운 디자인이 채택될 것이라 언급됐다. 9세대는 터치 ID의 홈버튼과 라이트닝 포트가 계속 쓰일 것이라 말하였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섀시와 전면 패널을 재사용함으로써 10.2인치 8세대 보다 더 커진 10.5인치 디스플레이와 더 얇은 디자인이 가능해질 수 있다. 애플이 아이패드 라인업 설계에 낙수효과를 채택하는 경향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예를 들면, 아이패드 에어 1세대의 설계가 아이패드 5세대로,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설계가 아이패드 에어 3세대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설계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되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는 아이패드 8세대 보다 0.07 lbs 더 가볍고 1.4mm 더 얇았으며 라이트닝 포트와 홈버튼이 남았기 때문에, 아이패드 9세대에서 기대되는 범위와 분명하게 부합된다. 이러한 설계 재사용은 ① R&D 비용이 빠지고 ② 부품 재활용과 ③ 마케팅을 줄임으로써 아이패드의 가격을 낮출 수도 있다.


이번 루머의 스펙은 현재 모델에 대해 어느정도 분명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면서도 10.9인치 디스플레이, A14 칩, 전원 버튼으로 터치 ID 통합과 USB-C의 중저가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매출 감소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패드 8세대를 출시하자 마자 저가형 아이패드를 업데이트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애플은 가장 최근 9월, A12 바이오닉 칩의 아이패드 8세대를 공개했다. 반면에, 아이패드 8세대는 A10 퓨전에서 A12 바이오닉으로만 업그레이드된 칩의 매우 마이너 업데이트였다. 다른 스펙들은 바뀌지 않았다. 따라서 이 아이패드 9세대가 예상됐던 것보다 빨리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고 지난 업데이트가 너무 마이너였다는 사실에 따라 아마도 가능성이 있을 듯하다.


보도에 다르면 아이패드 9세대가 8세대의 2배인 64GB 저장용량 구성과 약간 더 낮은 $299에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원문: 'MacRumors'


$329에 출시됐던 아이패드 8세대는 리셀러들로부터 약 $30가 할인된 $299에 판매되는 중인데요. 저가형 진입장벽 문턱에서 판매, 딜, 기타 마케팅 노력을 위한 '여지'를 빼버린 A13 단말기를 내놓는다면 윈도우, 안드로이드 태블릿 뿐만 아니라 노트북들까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가 되겠습니다.


기타 소식으로 iOS 14.3과 iPadOS 14.3 RC 2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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