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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맥스에서 누락된 5가지

T.B 2020. 12. 9. 06:09


블롬버그의 마크구먼에 따르면, 애플이 '새롭게 발표한' 에어팟 맥스 오버이어 헤드폰이 수개월 지연 후 출시로 인해 많은 기능들이 누락됐다고 말하였다.


블롬버그는 올해 초, 당시에 "에어팟 스튜디오"라 불릴 것으로 알려졌던 에어팟 맥스가 여러번의 출시 지연과 기능 축소로 이어진 개발 문제를 겪었다고 말하였다. 애플은 이 제품을 둘러싼 수많은 루머들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근 세번의 이벤트에서 선보이지 못했다.


지난 9월에는 곧 출시가 될 것처럼 보인, 동영상을 통한 에어팟 맥스의 실제 디자인이 유출된 적이 있다. 이 헤드폰의 생산은 2020년 중반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테스트 중에 너무 꽉 끼는 것이 발견된 헤드밴드 문제 등의 개발 문제로 인해 지연됐다.


교체형 헤드밴드


에어팟 맥스는 애플워치 밴드 컨셉으로써 교체형 헤드밴드와 이어컵(이어쿠션/패드)으로 사용자 고유의 맞춤형 디자인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례로, 전작인 비츠 스튜디오 와이어리스는 '이어패드' 또는 '헤드밴드'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용자화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연과 좌절 와중에, 블롬버그는 애플이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교체형 헤드밴드 컨셉을 포기할 것이라 '정확하게' 예측했다.



대신에, 애플은 5가지 에어팟 맥스 색상에 맞추어, 자력으로 부착하고 교체할 수 있는 $69, '이어쿠션'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색 조합'이 가능해졌고 5 x 5 = "25 가지" 경우의 수가 나온다.


터치 패드


더하여, 에어팟 맥스는 헤드폰 측면에 재생 제어를 위한 터치 패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종 제품에서 애플워치의 디지탈 크라운으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금일 오전 에어팟 맥스 발표 후, 마크구먼은 오래 지연된 후에 출시된 제품에서 갖추어야 할 많은 기능들을 애플이 포기했다는 사실을 논하였다.



스포츠 모델


애플의 오버-이어 헤드폰에 관한 다른 루머들도 결실을 맺지 못했다. "아니면 말고, 무당" Jon Prosser는 에어팟 맥스가 $350의 "스포츠-버전"과 $599의 "럭셔리 버전"으로 나올 것이라 계속해서 말하였다. Prosser의 $599가 최종 가격인 $590와 엄청 차이가 나지는 않았지만 저가형 $350 "스포츠 버전"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목 감지와 적응형 오디오 채널


9to5Mac 또한 에어팟 맥스가 "목 감지(neck detection)" 기능과 사용자들이 헤드폰의 아무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R/L 간의 스위칭을 위한 적응형 오디오 채널이 탑재될 것이라 주장했다.


U1 칩


Jon Prosser를 포함한 복수의 유출러들은 에어팟 맥스에 U1 칩이 탑재될 것이라 말하였다. 애플의 제품 사양에 따르면 새로운 에어팟 맥스 헤드폰은 초광대역용 U1 칩이 '탑재되지 않았다'.


지난 주, MacRumors는 애플케어-관련 내부 메모를 통해 애플이 금일 신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정확하게' 예측했다. 마침내 에어팟 맥스가 발표됨에 따라, 애플은 이러한 루머들의 기능들 중 이 제품의 후속 모델 또는 2세대를 위해 일부를 재-선택하거나 완전히 접을 가능성이 있다.


원문: 'MacRumors'


기타 소식으로 금일 애플은 개발자와 퍼블릭용 모두로 iOS 14.3과 iPadOS 14.3 'RC 버전'을 배포했습니다.


iOS와 iPadOS 14.3 RC는 금일 발표된 '에어팟 맥스'와 애플 피트니스+ '출시 일정' 관련 새로운 기능들과 기타 버그 수정, 보안 업데이트들이 포함되는데요.


Release Candidate는 "(정식 버전)배포 후보"로써 테스트 중 특별한 문제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빌드 넘버를 포함하여 동일하게 정식 버전으로 배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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