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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 미니 윈도우 10 서피스 프로 X 보다 훨씬 더 빨라

T.B 2020. 12. 4. 06:02


새로운 테스트는 ARM 버전의 윈도우 10을 구동하는 ARM-기반 애플 M1의 맥 미니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가상머신으로 구동한 OS임에도 벤치마크는 이 기기가 ARM 칩을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X 보다 훨씬 더 빠르게 x86 어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실험은 Martin Nobel로 부터 진행됐다. 그는 유튜브 시연 영상에서 "QEMU와 애플의 virtualisation.framework를 사용하여 이제 ARM 버전의 윈도우 10을 M1 맥 미니에서 실행된다." 고 말하였다.


Martin Nobel은 Geekbench 5로 테스트한 벤치마크에서 꽤 실망스럽지-않은 결과를 얻었다. M1 맥 미니에서 윈도우 10은 싱글-코어 1,515점과 멀티-코어 4,998점을 기록했다. Nobel은 이와 동일한 테스트에서 원래 ARM 윈도우 10으로 구동되는 서피스 프로 X는 각각 793점과 3,113점을 기록했다고 말하였다.


Nobel의 결과는 M1 맥에서 윈도우 10을 돌리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가상머신으로 운영체제를 실행했을 때 조차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판매 중인 2-in-1 태블릿/랩톱 보다도 더 빠르다.


가상머신으로 윈도우 10을 실행하면 맥 미니의 성능에 커다란 영향이 있다는 에 주목할 가치가 있다. macOS로 구동되는 데스크톱은 긱벤치 5에서 싱글-코어 1,705점과 멀티-코어 7,387점을 기록했다.



애플이 인텔 프로세서들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내내 macOS 사용자들은 인텔 칩들을 위해 제작된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윈도우를 구동하기 위해서 부트캠프를 사용하는 '선택지'가 있었다. 그러나 애플 실리콘 전환으로 부트캠프 지원이 종료됐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유사한 칩으로 구동하기 위해 MS에서 제작된 버전이 구동되는 새로운 M1 프로세서가 탑재된 맥들에서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MS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Nobel의 실험은 MS가 개인들에게 ARM의 윈도우 라이센스를 주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 10 참가자 프로그램(Insider Preview) 버전이 필요하다. M1 부트캠프 버전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책이 바뀌어야 할 것이다.


원문: 'Cult Of Mac'



'지난번'에 이어, M1 맥 미니에서 윈도우 10이 구동됐을 뿐만 아니라, 오픈 소스인 '리눅스' 까지 구동됐는데요. 빠른 시일 내에 M1 맥들에서 윈도우가 구동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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