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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4 애플TV 준비중인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4 벤치마크

T.B 2020. 10. 4. 00:37


최근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4는 아이폰 12와 지난 2017년에 출시됐던 애플TV 4K(5세대)의 후속 모델 부품으로도 예상되는 새로운 A14 바이오닉 칩이 탑재된 첫번째 애플 단말기다. 이 단말기들을 아직 구매할 수는 없지만, A14 칩의 성능을 자세하게 볼수 있도록 한 아이패드 에어4의 Geekbench 벤치마크 결과가 공유됐다.


안드로이드가 주력인 트위터 유출러 'Ice Universe'가 최초로 발견한 이 Geekbench는 iOS 14.0.1이 구동되는 아이패드 에어4에서 테스트됐다. Geekbench 점수는 이전 세대인 아이패드 에어3를 구동하는 A12 바이오닉 칩의 싱글코어 1,112점과 멀티코어 2,832에 비해 싱글코어 1,583점과 멀티코어 4,198점으로 기록됐다.


이는 A14 칩이 A12 바이오닉 보다 싱글코어 42%와 멀티코어 48%가 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아이패드 에어3로 부터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다면 상당한 차이점이 될수 있다. 아이폰 11 프로의 A13 바이오닉 칩과 '비교했을 때', A14 칩은 싱글코어(1,327) 20%와 멀티코어(3,286) 28%가 더 빠르다.


아이폰 11과 비교했을 때의 숫자들로 아이폰 12의 성능을 대략 예상할 수 있으며, '엄청나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 으로 보이지만, 아이폰은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이다. Geekbench 결과가 4GB RAM을 보여주었고, 일부 모델들은 6GB RAM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에서 사용된 것과 약간 다른 더 파워풀한 A14 칩 변종이 아이폰 12에 제공될 수 있다는 것도 언급될 가치가 있다.



관련된 소식으로 'Fudge'로 알려진 애플 유출러는 금일 트위터를 통해 애플 아케이드를 위한 전략에 관하여 몇가지 세부사항들을 공유했다. Fudge에 따르면, 애플이 콘솔 레벨의 게임과 경쟁하는 더 많은 게임들을 도입하기 위해서 개발사들과 협업중이라 말하였다. Fudge는 또한 애플이 새로운 게임 컨트롤러 뿐만 아니라 A12Z 칩과 A14X 칩으로 새롭고 더 강력한 애플TV 모델을 개발중이라 말하였다.



올해 초, 9to5Mac은 소식통으로 부터 애플이 최소 6GB RAM을 탑재한 A14 칩(또는 변종들 중 하나)로 새로운 애플TV를 개발중임을 보도한 바가 있다. 소식통은 또한 금일 Fudge의 주장과 일치하는, 애플이 콘솔과 경쟁하고자 더 나은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하였다. '블롬버그'에 따르면 2021년까지는 새로운 애플TV를 볼수 없을 것이다.


원문: '9to5Mac'


로나 19로 수요가 급증한 게이밍, 홈 피트니스를 위해 새로운 컨트롤러가 개발중이며, 구독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홈-중심으로 애플 TV가 크게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넥스트 VR 인수와 AR/VR 헤드셋 루머들까지 감안한다면, 가장 최신 프로세서인 A14 칩이 탑재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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