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와 아이폰 SE 3 2022년 까지 없을것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의 CEO이자 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Ross Young은 금일 차세대 아이폰 12 라인업의 후속이 될 "아이폰 13"과 아이폰 SE 3세대에 관한 미주호 증권사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가칭 아이폰 13 라인업은 6.7인치 "프로 맥스", 6.1인치 "프로", 6.1인치 비-프로 모델과 5.4인치 "미니"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 예상되는 아이폰 12 라인업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단말기들은 설계상 또는 폼팩터의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4종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3 모델 모두는 통합된 터치 기술(인-디스플레이 터치 ID)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LG 디스플레이에 BOE가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용 디스플레이 생산에 합류할 것이다. 삼성은 아이폰 13 모델 4종 모두에 Y-Octa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급할 것이라 말하였다.

Young은 아이폰 13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개발"은 LPTO(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 저온폴리옥사이드) 디스플레이 기술의 채택으로 가능해진 가변 화면 재생빈도에 따른 120Hz-기능의 프로모션(ProMotion)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 말하였다. 복수의 엇갈린 보도 이후, 현재 루머들은 120Hz 디스플레이가 2021년까지 아이폰에서 채택되지 않을 것이라는데 대체로 동의하는 것으로 보인다.

Most important development on the iPhone 13 models from my perspective will be ProMotion with variable refresh rates through LTPO adoption on the Pro models.

— Ross Young (@DSCCRoss) October 2, 2020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와 동일한 카메라 센서가 탑재되는 반면에 2종의 프로 모델들의 센서 크기는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이폰 13 모델 모두의 카메라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Young은 2종의 아이폰 13 프로 모델들의 후면에 라이다(LiDAR) 스캐너가 탑재될 것이라 예상한 반면에, 비-프로 모델들에 이 기능이 탑재될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아이폰 12의 경우, 루머들에 따르면 LiDAR가 프로 모델들 모두 또는 6.7인치 아이폰 12 프로 맥스 전용일지 불분명하다.

아이폰 13 모델 모두는 sub-6GHz 5G 연결성을 지원할 것이지만, 프로 모델들은 더 느리지만 대역폭이 더 넓은 연결성(sub-6GHz 5G) 외에도 더 빠른 mmWave 5G(28GHz)도 지원할 것이다. 올해,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mmWave 5G를 제공하는 루머의 유일한 모델이다.

아이폰 13 모델들 모두에 LiDAR, mmWave 5G를 지원하고, 아이폰 12 라인업에서 이러한 고급 기능들을 프로 맥스 모델 독점으로 제공하면, 2021년 프로 모델들의 기능은 상향 평준화 되는것으로 보인다.

2022년 봄까지 아이폰 SE 3세대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SE 3세대는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터치 ID, sub-6GHz 5G, 아이폰 11과 동일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전 아이폰 SE 모델들이 업그레이드 된 내부와 함께 구형 단말기들의 디자인을 반복해왔듯이, 2019년 아이폰 11의 디자인이 반영될 것임을 말하고, 아마도 아이패드 에어4의 측면 전원버튼 처럼 터치 ID가 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MacRumors'

이 밖에도 LPTO 기술 채택으로 120Hz 가변 재생율(화면 재생빈도) 디스플레이, 인-디스플레이 터치 ID와 매해 그렇듯이 카메라를 포함한 스펙 업그레이드가 내년 가칭 아이폰 13의 셀링 포인트로 예상된다는 미주호 증권사의 보고서에 기반한 Ross Young으로 부터의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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