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올해 중 그룹 영상 통화 지원할 것

인기 메시징 앱 텔레그램(Telegram)이 곧 화상회의를 위한 그룹 영상 통화 지원을 추가할 것이라 말하였다. 줌(Zoom)과, 그룹 페이스타임에 대응하는 페이스북의 새로운 '메신저룸'(Messenger Rooms) 발표 후 하루만의 소식이다.

텔레그램은 '블로그 포스트'에서 올해 말까지 보안을 강조한 그룹 영상 통화 지원을 추가할 것이라 말하였다.

현재 글로벌 봉쇄는 신뢰할 수 있는 영상 소통 도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020년의 영상 통화는 2013년의 메시징과 매우 닮았다. 보안 또는 사용 가능한 앱도 있지만, 둘다 아닌 경우도 있다. 우리는 이점을 바로 잡아 2020년에는 안전한 그룹 영상 통화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보안 메시징 플랫폼으로써 알려진 텔레그램이 영상 통화 도구의 암호화 측면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우리가 여러번 다루었듯이, 줌(Zoom)은 보안 결함과 의심스러운 프라이버시 정책으로 '물의'를 일으켜왔다.

텔레그램은 현재 1년전 3억명에서 늘어난 4억명의 월간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Mac용 텔레그램 앱 또한 아래의 새로운 기능들이 업데이트되었다.

macOS용 텔레그램 사용자들은 이제 재설계된 프로필 페이지에서 미디어 공유를 직접할 수 있게 되었다. 폴더가 많은 사람들은 데스크탑용 텔레그램 아이콘 스타일의 새로운 폴더 사이드바가 마음에 들수 있다.

25일 페이스북은 그룹 페이스타임과 줌의 대안으로 자체 동영상 챗인 메신저룸을 출시했다. 메신저룸 플랫폼은 줌과 그룹 페이스타임과 비교했을 때 매우 제한적이지만, 페이스북은 곧 인스타그램, 왓츠앱 통합을 포함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

원문: '9to5Mac'

글쓴 시점에서 그룹 영상 통화 서비스들 중 무료로 이용하기에 적합한 것은 그룹 페이스타임 또는 유니버셜 플랫폼을 지원하는 '스카이프', '미트나우' 를 권합니다.

기타 소식으로 iFixit의 2세대 아이폰 SE 첫인상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보다 세부적인 분해기가 올라온 후 알아야 할 중요사항들이 있다면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집콕하면서 과하게 게임들만 하기 보다는 홈트레이닝, '증강현실 앱' 이나 '무료 학습 자료들' 또한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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