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대화면 저가형 아이폰 SE 2021년 하반기까지 연기

T.B 2020. 4. 22. 14:18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궈에 따르면, 대화면 버전의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 SE가 2021년 하반기까지 연기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궈는 '이전 보고서' 에서, 애플이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정된 "아이폰 SE 플러스" 를 개발중이었으나, 현재 궈는 애플이 2021년 하반기까지 이 새로운 모델을 "연기할 것" 이라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이전 투자 보고서에서 애플이 1H21에 새로운 아이폰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 예측했다. ("기술 부문에서 2020년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폰 공급망; 2020년, 2021년의 신제품에 대한 주요 예측"[2019년 12월 5일]) 그러나, 우리는 애플이 1H21에서 2H21로 새로운 모델을 연기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폰 SE 플러스는 아이폰 11/프로와 유사한, 5.5인치 또는 6.1인치 풀-스크린 디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페이스 ID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에 기기 좌측 측면 전원 버튼에 통합된 터치 ID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페이스 ID가 없는 이 단말기 전면에는 표준 전면 페이싱 카메라, 마이크로폰과 스피커 하우징만이 필요할 것임으로 아이폰 SE 플러스는 더 작아진 노치 디자인이 채택될 것이다.


애플은 이번달 아이폰 8과 디자인이 유사하지만 업그레이드 된 최신 A13 프로세서를 탑재한 $399, 2세대 아이폰 SE를 출시했다. 최신 아이폰 성능에 터치 ID와 구형 아이폰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7과 같은 구형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선택지다.


궈는 아이폰 SE 플러스의 가격에 대한 세부사항들을 제공하지 않았으나, 만약 SE 제품군이라면, 이는 풀-스크린 디자인과 재배치되는 터치 ID 버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플래그십 단말기들 보다 낮은 가격대가 될 것이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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