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패드용 Xcode 모바일 버전 개발중

T.B 2020. 4. 21. 22:27


이번주 유포되는 중인 새로운 루머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패드에서 구동되는 버전의 Xcode를 개발중일 수 있다. 애플 유출러 Jon Prosser에 제기된 이 기능은 iOS 14 출시와 관련되어 있으며, 만약 사실이라면, 애플의 모바일 기기에서 최초로 본격적인 앱 개발이 이뤄질 수 있게 된다.


개발자들은 iOS, watchOS, tvOS와 macOS용 앱을 제작하기 위해서 Xcode를 사용한다. 그러나, Xcode는 모바일 기기 수준을 벗어나는 앱이자 이전까지 Mac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애플은 모바일 코딩을 배우기 위한 'Swift Playgrounds' 앱을 제공중이지만, 아이패드로 Xcode를 가져오겠다는 어떠한 계획도 언급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Prosser가 현지시각 월요일에 포스팅한 트윗에 따르면, "Xcode가 iOS/iPadOS 14에 존재한다. 아이패드에 '프로' 어플리케이션이 도입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엄청난" 의미가 있을 것이다." 고 말하였다.



Prosser의 트윗에 대하여, iOS 개발자이자 MacRumors 필진 Steve Moser 는 메인 Xcode Mac 앱으로 부터 단말기에 레이아웃 프리뷰를 보여주기 위한 연동 앱으로써 기능하는 iOS 13에 존재하는 숨겨진 Xcode Preview 앱이 존재한다고 말하였다.


그러한 단계는 아이패드의 주요 터치-기반 운영체제의 이점을 얻기 위한 Xcode 인터페이스의 재구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애플에게 커다란 과제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성공한다면, Mac을 보유하지 않은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본격적인 앱 개발이 가능해질 수 있다.


우리는 iOS 14와 iPadOS 14의 일정을 포함하여 애플 운영체제의 모든 연간 업데이트가 공개될 6월 가상(비대면) WWDC에서 보다 많은 희망적인 소식을 듣기를 바란다.


원문: 'MacRumors', Leaker Claims Mobile Version of Xcode Coming to iPad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매직 키보드' 까지 선보인 만큼 충-분히 예상된 수순으로, 이제 곧 아이패드에서도 앱 코딩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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