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갤럭시탭S6 핸즈온 첫인상

T.B 2019. 8. 1. 01:18


많은 이들이 갤럭시탭 S5로 소개될 것이라 예상해왔던 것이 금일 갤럭시탭 S6로써 공식 '공개' 되었다.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태블릿은 갤럭시탭 S5e와 동일한 디자인 철학을 따른다. 갤럭시탭 S6는 얇고, 가볍고 보다 슬림한 베젤이다.


삼성은 시장이 회복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금이 새로운 플래그십 태블릿 출시의 적기라 감지함으로써, 시장에 '가장 강력한' 안드로이드 테블릿을 내놓았다. Sammobile은 그 태블릿과 함께 보내기 위한 약간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얻었고, 아래에서 우리의 갤럭시탭 S6 핸즈온 첫인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탭 S6 핸즈온: 디자인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갤럭시탭 S6의 디자인은 갤럭시탭 5Se와 매우 유사하다. 이 유사성은 더 얇은 베젤을 채택했기 때문에 꽤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후면은 차이점이 눈에 띈다. 갤럭시탭 S6의 후면에는 자력으로 탈부착되는 S펜의 새로운 홈이 있다. 갤럭시탭 S5e는, 아마 다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스타일러스가 함께 제공되지 않는다. 2개의 후면 카메라 또한 볼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탭 S6는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삼성의 첫번째 태블릿이다.


이는 플래그십 제품인 만큼, 삼성은 전원버튼에 구형 센서를 배치하는 대신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이 기기와 함께 보낸 시간 동안에, 우리는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가 세로(portrait) 및 가로(landscape) 모두에서 매우 잘 작동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점은 갤럭시탭 S5e와 작년의 갤럭시탭 S4와의 또다른 차이점이다. 갤럭시탭 S6는 또한 박스에 새로운 S펜이 함께 제공된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가벼운 메탈 재질은 예상하는 것 만큼 튼튼하게 느껴진다. 몇몇 사람들은 3.5mm 헤드폰잭이 없다는 것을 지적할 수도 있다. (안테나와 WiFi 끊김 현상 등 잡음이 있던)갤럭시탭 S5e는 엄청 좋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박스에 USB-C 3.5mm 동글이 제공되었다.(동글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우리는 삼성에 확인하였고 삼성은 동글과 함께 갤럭시탭 S6를 출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블루투스 헤드폰들은 이제 모든 가격대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그 악세서리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고 여긴다.



(동글을 제공하지 않는)삼성의 논리에 동의할 수는 있지만 갤럭시탭 S5e와 갤럭시탭 S6 출시 사이 지난 6개월 동안에 블루투스 헤드폰 시장에서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난 것은 없다는 점이 언급되어져야 한다. 만약 삼성이 이 새로운 태블릿과 함께 동글을 배송했다면 더 나았을 것이다. 어찌됐건 플래그십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또한 이번에 삼성이 하길 바랬던 것으로 갤럭시탭 S6를 IP67 또는 IP68 등급의 방수 및 방진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점은 고객들에게 그들의 기기를 사용했을 때 보다 많은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갤럭시탭 S6와 같은 플래그십 테블릿에 있어, 특히 매해 이러한 테블릿들의 가격(원가)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에, 기회를 놓친 것으로 보여진다.



갤럭시탭 S6의 10.5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탭 S5e의 것과 정확하게 동일하다. 삼성의 AMOLED 패널들은 일반적으로 우수하고 우리는 이점에 어떠한 문제도(이견이) 없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굉장히 생생한 색상으로 보인다. 500 '니트' 가 넘는 밝기 등급으로써 이는 태블릿에 있어서 만큼은 정말로 그들만의 리그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박스에 동봉되는 S펜을 지원한다. 이 기기의 디스플레이에 스타일러스를 사용하면 갤럭시탭 S6에서 기능과 잠재성에 있어 완전히 새로운 신세계가 열린다. 우리는 갤럭시탭 S6의 (다음)풀 리뷰에서 디스플레이의 퀄리티에 관하여 보다 자세하게 다룰 것이다.


소프트웨어



삼성은 갤럭시탭 S6를 One UI 커스텀 스킨의 최신 버전인 One UI 1.5와 함께 출하중이다. 이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9.0 Pie에 기반하며, 안드로이드 Q 및 삼성이 향후 OS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배포 할 때 마다 제공받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기능들은 이미 다른 삼성의 기기들에 있다.(사용자 경험이 이어진다.) 시스템-전체 나이트 모드와 안드로이드 파이의 디지털 웰빙(Digital Wellbeing) 기능을 포함한다.


S펜이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이제 갤럭시노트9의 S펜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매우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S펜은 카메라 앱의 클릭(clicker) 또는 프리젠테이션에서 리모콘으로도 사용되어질 수 있다. 셀피 모드에서 얼굴에 안경을 그리는 등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하는 몇가지 신선한 기능들도 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할 것은 아니지만, 삼성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 좋게 보여진다. 카메라 앱에서 쓰이는 S펜의 제스처 컨트롤은 삼성이 개발자들에게 SDK를 오픈할 것이기 때문에 확장되어질 것이다. 이는 그들의 자체 앱들에 S펜 컨트롤을 통합하게 할 것이다.


퍼포먼스



갤럭시탭 S6와 함께 한 제한된 시간에, 우리의 첫인상은 이 태블릿이 격하게 빠르다는 것이었다. 이는 최신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덕분이다. 삼성은 이 기기를 현-세대 실리콘과 함께 출하하였다. 2가지 선택지의 높은 RAM을 제공하며(기본형 6GB, 하이엔드 8GB), 이는 진정한 안드로이드 강자가 될 것이다. 이 모든 여력은 삼성 '덱스(DeX)' 와의 훨씬 더 부드러운 경험으로 해석되어지고, 덱스에 의존하는 전문 사용자들은 굉장히 반길 것이다. 우리는 이점을 풀리뷰에서 그 퍼포먼스에 관하여 더 이야기 할 것이다.



결론



이 갤럭시탭 S6 핸즈온은 이 기기에 대한 첫인상을 알리기 위함을 뜻할 뿐이다. 우리는 가까운 시일내에 갤럭시탭 S6 리뷰를 준비할 것임으로 그때 다시 자세하게 다룰 것이다. 이 기기와 함께 한 우리의 제한된 시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시장에서 성공할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관한 몇가지 중요한 질문들이 있다. 가격은 'elephant in the room'(모두가 알고 있지만 언급하기를 원치 않거나 피하는 문제) 이다. 갤럭시탭 S5e 이상의 300-400 유로 프리미엄을 충분히 정당화 할 만큼 제공하는 것인가?


아무도 사진 촬영을 위해서 사실상 태블릿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삼성이 광각 카메라 대신에 ToF 센서를 채택했다면 가격표를 정당화 시킬 수 있었다. ToF 센서는 일반 소비자와 기업 사용자들 모두에게 유용하게 될 새로운 AR 경험이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실제로 (이 태블릿의 가격대가)합당할 것이다. IP 방수 및 방진 등급 또는 그러한 것들의 부재 또한 매우 눈에 띈다.


갤럭시탭 S6가 잘 만든 태블릿이라는 팩트는 부인 할 수 없다. 손에 들면 정말로 멋지고 프리미엄이 느껴진다. 갤럭시탭 S6는 멋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2019년 태블릿으로 부터 당신이 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다. 그러나 단점들을 감안한다면 고객들, 평균적인 소비자들이 선택할 것인가? 오직 시간이 말할 것이다. 


원문: 'Sa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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