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 증권사 투자분석가 밍치궈(Ming-Chi Kuo)는 아이폰8플러스 및 아이폰X 보다 주요 판매 포인트와 소비자 선호도가 낮음을 감안하여 아이폰8 생산량이 홀리데이 분기(4/4)에 순차적으로 50~60%까지 감소 할 것이라 말했다.
Kuo는 최신 투자보고서를 통해 예상 보다 낮은 아이폰8에 대한 수요로 인해 아이폰8을 조립하는 애플 공급업체 에이스수(ASUS)의 자회사인 페가트론(Pegatron)에 관한 주문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페가트론 - 아이폰8의 예상보다 낮은 수요로 인해 QoQ(Quarter on Quarter) 1Q18F 에 생산량이 50~60%까지 감소 할 것이다. 아이폰8플러스와 비교시 주요 판매 포인트와 소비자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1Q18F 에는 전분기 대비 약 50~60%까지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되며 페가트론의 가동율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새 아이폰 주문이 (2H17 아이폰8 단일 모델과 비교했을 때) 더 다양해질 수 있으며 새 모델들이 아이폰8 보다 더 어필 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는 가정하에, 우리는 2H18F 페가트론의 성장 모멘텀에 긍정적이다."
이번주, 시장조사업체인 'Canalys' 에 따르면 지난 분기 출하량에 있어 아이폰8플러스가 630만대, 아이폰8이 540만대라 말했다. Canalys는 아이폰8플러스가 더 작은 4.7인치 아이폰 출하량을 넘어선 최초의 플러스 사이즈 아이폰이라 말했다.
table: 'Trendforce'
애플은 모델별 아이폰 판매량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경영 수장 팀 쿡(Tim Cook)은 아이폰8플러스가 "역대 플러스 모델 중 가장 빠른 시작" 이라 말했다.
Kuo는 아이폰X의 수요에 긍정적인 입장을 고수했으며 지난 분기 대비 35%~45%까지 생산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는 블랙프라이데이 ~ 홀리데이까지 이어지는 쇼핑 시즌에 공급 제한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현재 아이폰X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3~4주 배송지연 상태이며 매장 내 재고 또한 제한되어 있다.
Kuo는 애플의 주요 제조업체인 폭스콘(Foxconn)이 아이폰X 추가 주문을 위해 2017년 말 아이폰8플러스 생산 라인을 아이폰X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애플은 2018년까지 수요 밸런스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 'MacRumors'
애플은 "아니라고" 하지만, '블롬버그(Bloomberg) 통신'에 따르면 아이폰X 병목현상의 주요 원인이었던 3D 센서에 관한 정밀도 기준을 낮춤으로써 완성된 모듈의 테스트 시간을 줄인 것이 가장 큰 생산 난관을 극복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다. '홈버튼의 구조적 특성' 을 알면서도 2018년에야 완성 될 기술들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러쉬' 한 제한요소들이 역대 가장 파손에 '취약한 아이폰' 및 '녹색 줄 게이트', '콜드 게이트' 까지 보상작용이 야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테크놀로지 퍼스트' 를 선언한 화려한 퍼포먼스에 아이폰X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만큼 일반 유저들을 납득시키는 것이 쉽지가 않다.
클럽벨(Clubbell)로 비유를 들어보자. 클럽벨에 입덕하는 계기는 아마도 최상위 퍼포먼스라 불리는 '밀(Mill)' 일 것이다. 클럽벨을 돌려(traction)보지도 않은 이들은 45lbs(20kg) 돌리는게 뭐 그리 대수인가? 라고 오해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돌려보면 그보다 저중량도 버겨울 것이다.
오프라인에서의 썰을 풀어보자면 스내치(Snatch), 겟업(Get-up), 불가리안 백 스핀의 경우 아예 안될 것 같으니까 잘 물어보지 않는데, 클럽벨은 자주 물어본다. 그런 분들에게 "(Side)Rock it → Swing → Pendulum → Shoulder Cast → Circle' 을 통한 progression으로 밀을 완성하세요." 라고 설명하면 당연히 짜증을 낸다. 무엇보다도 기초 동작은 재미가 없다.
여기에 "선생님 같은 경우 비대칭이나 근불균형 요소가 많기 때문에 교정 운동이 우선이고 이 운동은 적합치 않습니다. 트레이너 선생님들에게 물어보세요" 라고 했다가는 바로 짜증을 내거나 "돈들잖아요...". 그래서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되고, 교본은 뭐를 보면 되고, 어디 가면 클럽벨 정보가 많습니다." 또한 매우 싫어한다. 나 역시 '클럽벨 저게 운동이 될까?' '소도구와 맨몸운동을 위주로 몸을 만들 수 있을까?' 라고 해보지도 않고 단정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그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라 여겨진다.
클럽벨이라는 소도구의 이점은 무엇일까? ① 그립 스트렝스 향상(Improved grip strength), ② 더 나은 가동범위(Better range of motion), ③ CST(Circular Strength Training)의 특징인 토크(torque)에 따른 코어 강화(Superior force production of torque to core) ④ 인체 인지 능력 향상(Heightened sense of body awareness) ⑤ 원을 그리는 듯한 회전운동에 따른 3차원(시상면, 수평면, 관상면) 스트렝스(Access rotational, three-dimensional strength) ⑥ 자세 교정(Refined posture) 을 포함한 ⑦ 전신 운동.
필요전제조건(prerequisition)을 갖춘 다음 무브먼트 클럽벨에서의 '사이드 스윙 클린 브이 캐스트' 라 부르는 움직임을 메인이 되는 리드 손을 바꿔가면서 좌,우 번갈아가면서 해보면 인지력이 크게 향상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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