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LG가 폴더블 OLED 스마트폰을 준비중이라는 구체적인 정황은 지난 10월, 애플의 요청으로 LG 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 스크린을 개발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으며 LG이노텍에서 RFPCB(경성연성인쇄회로) 개발팀을 구성했다는 해외 매체들의 소식을 통해서였다.
LG 디스플레이에서는 "고객에 관한 내용은 확인을 해줄 수 없다." 고 말했지만, 'TV에서 탑이라 평가 받지만 OLED에서 비평을 면치 못하는 중' 인 LG 디스플레이의 입장에서는 애플의 파운데이션 사업 제안을 거절 할 이유는 없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근거로 USPTO 특허가 포착되었다. 애플의 특허 출원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민감한 부분의 부식을 막고자 고급형 탄소 나노 튜브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설명한다. 또한 이 특허에는 디스플레이의 굽어짐을 위한 광학적 투명 접착제를 특징으로 하는 터치 센서가 포함된다.
삼성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과 P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삼성과 애플의 차이점은 폴더블 아이폰의 메인 디스플레이로써 micro-LED를 사용한다는 것에 관한 특허이다. 이 특허에는 폴더블 LCD와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것에 관하여도 언급되어져 있으며, 폴더블 아이폰 섀시의 '형상 기억 합금' 을 위한 리퀴드 메탈에 관한 언급을 포함한다.
애플은 "14-1 층을 형성하는 물질은 형상 기억 합금(예: 니켈 티타늄) 또는 비정형 금속이라 불리기도 하는 벌크 메탈 글래스" 라 말한다. 벌크 메탈 글래스 또한 리퀴드 메탈이기도 하다.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에 관한 특허는 지난 2014년 출원되었고 2016년 3분기에 처음으로 등재되었다. 폴더블폰을 만드는 과정의 현실성을 감안 할 때 가까운 시일내에 폴더블 아이폰이 나올 것인가? 에 관한 것은 회의적이지만, 언론보도에 따르면 2020년을 목표로 한다.
Source: Patently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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