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러와 디지털 다운로드 독점으로 출시된 지 3주가 지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최신 앨범인 "Reputation" 이 12월 1일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를 통해 글로벌 발매되기 시작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애플뮤직에서 Reputation 중 'Look What You Made Me Do, Ready For it?, Gorgeous, Call It What You Want' 의 4곡을 싱글로 발매 한 바가 있지만, 지난 3주 동안 애플뮤직과 기타 서비스들에서의 15 트랙이 앨범에 포함된다.
이전에 발매됐던 싱글 외에도, 몇주 전 발매된 애플뮤직 독점 Reputation의 뮤직 비디오 제작에 관한 몇가지 비하인드-스크린 동영상이 있다. 발매와 함께 이 모든 컨텐츠들은 12월 1일 부터 애플뮤직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동부시를 기준으로 a.m 12:00 에 시작하여 애플뮤직에서 "Reputation"을 볼 수 있게 되었다.
UPDATE 📲 #reputation is NOW available for streaming on @Spotify in Australia and New Zealand and will be available in the US tonight at midnight (12am ET on December 1st) 🎶 https://t.co/MgKDbVdzwE pic.twitter.com/p8GGv7RpkY
— Taylor Swift Updates (@SimplySFans) 2017년 11월 30일
테일러 스위프트와 애플은 다소 불편한 관계가 있다. 스위프트는 지난 2015년 3개월 간의 애플뮤직의 무료 평가 기간 동안 아티스트들에게 로얄티를 지불하는 것을 거부했던 애플뮤직의 초기 입장에 관하여 자신의 모든 곡을 삭제하라고 공개 서한을 제출 한 바가 있다. 스위프트는 애플 뮤직의 이러한 측면에 반대했으며, 애플뮤직에서 2014년 앨범인 "1989" 앨범을 내리기로 결정한 바가 있다.
스위프트가 입장을 표명한 직후, 애플은 새로운 가입자가 애플뮤직의 무료 평가판을 이용하는 동안에도 아티스트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했다. 이는 결국 스위프트와 애플간의 긴밀한 관계를 이끌어냈으며 스위프트의 음악은 2016년 봄에 애플뮤직의 광고시리즈와 함께 발매된 적이 있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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