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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을 위해 프로덕트 레드(Red)로 3천만 달러 이상 모금

T.B 2017. 12. 1. 07:58


2017년 애플은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스페셜 에디션들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덕트 레드 제품군들 판매 수익금으로 AIDS(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펀드에 3천만 달러를 책정했다. 


이 수치는 산모로 부터 태아에게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가 수직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ARV 의약품을 1억4천4백만일 동안 공급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애플의 환경, 정책과 사회적 이니셔티브 담당 부사장 리사 잭슨(Lisa Jackson)은 "고객들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하여 에이즈 없는 세대를 처음으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더 쉽게 동참할 수 있었다. 우리는 (RED)와의 협력을 통해 산모와 태아 간 HIV 감염을 막음으로써, 도움이 절실히 는 지역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이미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이런 중요한 활동들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더 많은 능력을 주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애플은 자사 고객들의 동참으로 지난 11년 동안 4억7천5백만일 분량의 의약품을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글로벌 펀드를 위해 1억6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 에 관한 공고의 일부이다. 400개 이상의 애플 스토어가 몇주 동안 레드 로고로 변경할 것이며 행사 기간 동안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애플페이(Apple Pay) 거래 당 1달러를 글로벌 펀드에 기부 할 예정이다.


Source: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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