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KGI: 6.5인치 아이폰X 플러스와 저가격대 모델을 포함한 3종 출시로 '슈퍼 사이클' 보게 될 것

T.B 2017. 11. 14. 06:43


renderings: Dutch 3D artist 'Martin Hajek'


애플이 2018년 3분기 3개의 새로운 아이폰 모델들을 런칭할 것이며, 그중 2개는 핸드셋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벗어나는 6인치의 한계를 새로운 엣지투엣지 OLED 디자인으로 극복한 모델과, 그보다 작은 전통적인 LCD 모델로써 애플 역사상 가장 큰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KGI 증권사의 투자분석가 밍치궈(Ming-Chi Kuo)는 이번주 월요일에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고를 통해 애플이 2018년 하반기에 6.5인치 OLED 아이폰을 출시 할 예정이라 말했다. 5.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전통적인 4.7인치 아이폰에 담았던 것으로 비추어 볼 때 이 6.5인치 아이폰은 아마도 기존 아이폰 플러스 사이즈에 6.5인치 디스플레이를 담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X 플러스" 로 분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은 6.1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새로운 LCD 모델 또한 개발중이다. 아이폰X의 고가 정책 고수로 국내외 매체들로 부터 비난을 받았던 애플이 '낙수효과' 전략을 취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견제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이 애플발 저가형 모델은 $650 ~ $750 선이 되야함으로 OLED 모델 보다 저해상도의 LCD 모델과 크게 다를 것이지만, Kuo에 따르면 페이스ID와 고급형 카메라가 터치ID를 대체 할 것이라 한다. 이같은 전략은 안드로이드 OEMs가 기기의 상향 평준화 이후 수익의 지속성을 꾀하고자 저가폰 시장을 타겟으로 취했던 전략과 유사하다.


Kuo는 또한 터치ID를 제거함으로써 애플이 이 LCD 모델의 베젤 또한 기존 아이폰 플러스 모델들 보다 크게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Kuo는 이 2개의 아이폰이 차세대 아이폰X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3개의 모델 중 나머지 하나는 5.8인치 엣지투엣지 OLED의 2017년 아이폰X와 동일하고 말했다.


Kuo는 애플이 2018년 3분기에 3종의 새로운 단말기를 출시함으로써 애플이 아이폰X를 통해 선보였던 신기술에 관한 '기술의 낙수효과' 를 취하는데 더 적합해진다는 팩트에 근거하여 2018년에는 애플의 판매량에서 "슈퍼 사이클(Super-cycle)"을 보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원문: 'Appleinsider'


애플이 non/less-bezel 디자인을 통해 대화면을 더 작은 크기에 담아내는 기술을 선보이자 마자 아이폰X 플러스에 관한 루머가 시작됐으며 지난 9월 부터 이러한 행보가 예측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애플이 갤럭시노트의 S펜이나 아이패드 프로의 애플펜슬 처럼 아이폰을 위한 스타일러스를 개발중이라는 정황을 감안한다면 아이폰X 플러스의 등장은 거의 정해진 수순이라 할 수 있다.


더하여 아이폰X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이 개선되어 아이폰X의 후속 모델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델들에 반영되고(tick and tock), '가격 또한 다소 낮아질 것' 이기 때문에, 애플 역사상 처음으로 등장했던 5.5인치 애플발 페블렛인 플러스 모델인 '아이폰6의 해' 처럼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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