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보다 자세한 아이폰8 도면 유출 Qi 기술 기반 무선충전?


어제 웨이보(Weibo)에서 '유출됐던 도면' 에 대한 의구심은 MacRumors 뿐만 아니라 9to5Mac, Appleinsider 등 주요 애플 매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현재로써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무선 충전 기능이다.


어제 Appleinsider에 따르면 애플은 에너고스와의 협업 외에도 WiFi 기반으로 하는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중이다. 애플이 전혀 실용적이지 못한 근거리 무선충전 기능을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폰8에 푸싱을 하면서까지 무선충전기능을 강제하여 발열, 터치ID지문인식센서 전면 배치를 할 수도 있지만, 불완전한 기능은 아예 채택을 하지 않아 왔던 애플이었기에 wait and see의 회의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 새벽 좀 더 디테일한 아이폰8이라 주장하는 새로운 도면이에 또 올라왔다. 이 도면은 어제 보다 더 자세한 버전이며 구성 요소들에 대한 라벨 주석을 포함한다.


새로운 듀얼 전면 및 수직 후면 카메라 셋업이 보이고, 후면 터치ID 센서가 보이지 않는다. 이는 OLED 디스플레이 아래에 적층시켜 포함시킬 것임을 암시한다. 이 최신 유출에 관하여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아이폰8이 무선충전을 위해서 사용하는 부품을 나타내는 것이다.



도면 상단 좌측 부터 시계 방향으로 안테나 갭, 광센서 및 근접센서, 듀얼 전면 카메라, 대각선으로 반대편에 위치한 2번째 안테나 갭, 메인 마더 보드(음영으로 처리된 노란색), 전원 버튼, 배터리, Qi 무선 충전 코일, 3번째 안테나 갭, 라이트닝 포트, 4번째 안테나 갭, 스피커, '무선 충전 모듈', SIM 트레이, 볼륨 버튼, 음소거 스위치, 플래시 및 후면 듀얼 카메라가 표기됐다.


프레임(섀시)의 4개의 모서리, 즉 상부 및 하부 측면에 위치된 안테나 갭은 아이폰4의 설계를 연상시킨다.


두개의 무선 충전 부품들은 KGI가 수개월 동안 말해오던 주장을 뒷받침하지만, 부품에 전력을 전달하기 위한 유도 코일 패드에 의존하는 무선 충전 표준인 'Qi' 가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다. 애플워치 충전기는 Qi 기술의 변형을 사용한다. 애플은 2월 Qi 표준을 관리하는 Wiress Power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이 도면이 팩트라면 애플이 무선충전을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내부 공간을 쓰고 있는지에 주목해야 한다.(그리고 4.7인치 아이폰 크기에 '때려 넣는' 설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점들 또한 생각해야 한다.) 녹색 원으로 표기된 대형 코일과 마찬가지로 좌측 하단에 별도의 사각형 무선 충전 모듈이 있다.


지난 몇개월 간 아이폰8은 기존 접촉식 패드가 필요 없는 '진정한' 무선 충전 기능을 개발중이라는 루머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 도면에서는 현재 기술인 Qi 구성 요소를 사용하는 기기임을 구체적으로 나타낸다.


애플은 가을 미디어 이벤트에서 공식적으로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 할 것이다. 그러나 9월의 통상적인 출시 일정을 맞추지 못하고 생산 지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8은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출시 될 예정이다.


무선 충전 뿐만 아니라 애플의 신형 주력 스마트폰은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를 포함한다. 3D 센싱 전면 카메라, A11 SoC 등 아이폰8과 마찬가지로 내부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이다.


지적하고 싶은 점은 KGI 왈, "아이폰7s" 도 아이폰8과 동일한 무선충전기능을 사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 오늘 유출된 도면들은 기기 크기가 표기되지 않았다.


아마도, 기존 아이폰 플러스 라인업의 tock 에 해당되는 아이폰7s플러스는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될 것이다. 그러나 4.7인치 아이폰7s와 4.7인치 크기에 5.8인치 스마트폰과 동일한 5.15인치의 실 사용 영역을 제공 할 OLED 아이폰8에 관해서는 애플 내부적으로도 여전히 고심중일 것이다.


Note. 상용화 된 무선 충전 기능에는 2가지 방식이 있다.


LG전자가 채택했던 1. 자기 유도방식과 삼성전자가 채택했던 2. 공진 유도방식 이다. 다만, 삼성전자 또한 갤럭시S3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던 공진 유도방식을 전력손실과 전력전송효율성 문제로 현재는 자기 유도방식을 채택중이고, 자기 유도 방식이 대세로 WPC에서 채택 중인 Qi 국제 규격(전세계 109개 업체 호환)을 따른다.


공진 유도방식은 자기 유도 방식 대비 더 먼 거리에서 쓸 수 있다. 먼거리라고 해봐야 고작 100mm(10cm)이니 차라리 10cm 짜리 유선 케이블 충전이 낫다. 게다가 이론적으로는 긴-거리에서 98 퍼센트의 전력전송효율을 갖지만 이또한 자기 유도방식 처럼 충전 장치 위에 퍼팩트한 충전 위치가 아니면 충전율이 쓰지 못할 수준으로 떨어진다.


자기 유도방식은 높은 전력전송효율성을 갖지만, 무선 충전 거리가 4mm 에 불과하다. 즉, 직접 무선충전기에 '대놓고' 쓰지 않은 이상 유선충전과 다를 바가 없음으로 실 사용에 있어 현실성이 제로고 이로 인해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무선충전을 위해서 추가로 돈을 지불 할 의향도 없으며, 그냥 케이블로 충전하는 것을 선호한다.



Reddit의 AMA(Ask Me Anythings, 일문일답)에서 구글의 넥서스 개발팀 또한 무선충전 기능이 쓸모가 없고 USB Type C 케이블을 통한 충전이 낫다고 밝힌바가 있다.


• 애플 아이폰8 2017년 출시 예상 정리(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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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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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eNoiRC 2017.04.28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무선충전 기능을 보면
    "저 여자의 엉덩이는 만졌지만 성추행은 하지 않았다"
    는 느낌? 혹은 1 x 0 = 0 이라는 느낌만 드네요

    • BlogIcon T.B 2017.04.28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플이 왜 무선충전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어요. 전면 물리 홈버튼이야 5.8인치 아이폰을 4.7인치 크기로 실사용 영역 5.15인치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자리에 디스플레이를 놔야 하니까 그렇다손 치더라도 실사용에 전혀 쓰잘데기 없는, 오히려 이번 아이폰8에 채택된 라이트닝 포트 기반 USB Type C 속도의 충전보다 못한 무선충전 때문에 지금 전면 지문인식센서 적층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에요.

  2. BlogIcon 혜랑성 2017.04.28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거하는 해오던 > 제거해오던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 BlogIcon T.B 2017.04.28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선충전 그냥 빼고 지문인식센서 절대적으로 전면에 위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넥서스5X 후면 지문인식센서 써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서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ㅎ)

  3. BlogIcon Bigwing 2017.04.29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면 터치ID는 정말 패악입니다!!
    애플이 그럴리가 없을거라고 믿고는 있지만... ㄷㄷ

    4s, 5, 6+,7+ 를 써왔고 쿼티자판 덕분에 작던 크던 항상 양손으로 써왔습니다. 간단한 웹서핑이야 한손으로 하지만..
    후면 지문인식도 그렇지만 물리버튼을 뒷판 한가운데에 떡 박아두는 것도 사용성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용습관이 그렇게 굳어져버려서 그런지 몰라도 엘지폰들은 영 쓰질 못하겠더군요.


    언젠가 무선이 충전에서도 데이터 전송에서도 유선을 뛰어넘게 되면 애플은 단호하게 라이트닝 포트를 버릴 것이고 그 어떤 제조사보다 무선 환경을 잘 구축할 것이라 믿습니다만 올해는 좀 무리지 싶네요. 기존 무선 충전 방식이라면 차라리 없는게 무게도 발열에도 유리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