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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Jay Z)의 앨범 대부분이 현재 애플뮤직에서 복원 스포티파이에서는 여전히 보류중

T.B 2017. 4. 11. 07:34


지난 금요일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에서 갑자기 자신의 앨범을 삭제한 제이지의 앨범 대부분이 복원됐으나, 아직 알수 없는 이유로 스포티파이에서는 복원되지 않았다.


애플 뮤직과 Spotify에서 갑자기 철수 한 지난 금요일, Jay Z의 앨범 대부분은 애플의 서비스로 돌아 왔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Spotify에서 여전히 빠져있다.


미국 시간 월요일 현재 애플에 없는 제이지의 주요 앨범은 데뷔 앨범인 "Reasonable Doubt" 및 3장의 "Blueprint" 앨범이다. 구글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구글 플레이 뮤직에서 제공되는 것과 비슷하다.


스포티파이에서는 R & B 스타 R. Kelly 와 협업 한 "Two Worlds" 와 "Unfinished Business" 가 그의 유일한 앨범이다. 다른 트랙들은 전반적으로 싱글, 리믹스 또는 Linkin Park 와 함께 부른 일부만이 남아있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카탈로그가 변경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니며, 특히 독점 출시권을 행사하거나 음원 사용권 협상으로 인해 앨범이 삭제되기도 하지만 충분한 인기가 있는 아티스트들의 경우 드문 일이다. 예를 들어 애플은 일부 앨범을 임시로 독점 출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비용을 지불한다. Chance the Rapper 의 "Coloring Book" 을 2주간 독점 출시하기 위해 50만 달러(한화 약 5억 7,150만원)을 지불 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이지가 공동 오너인 티달(Tidal)도 가끔 독점 출시를 하기도 한다.


제이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랩퍼 중 하나며, 그의 전집(discography)가 빠르게 복원되지 않는다면 스포티파이에 심각한 손실을 줄 수 있다.


금요일 앨범 삭제에 관한 한가지 가능한 설명은 스포티파이가 최근  UMG(유니버셜 뮤직 그룹)과 계약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 제이지의 Roc-A-Fella 레이블이 UMG에 포함되 있으며, 스포티파이는 낮은 로열티 지불 자격을 얻기 위해 스포티파이가 일부 프리미엄 유료 가입자들에게만 독점권을 제공하고 기본 가입자 목표를 충족시켜야 한다 규정되어 있다.


제이지의 카탈로그는 업계 협상의 일환으로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에서 모두 삭제했을 수도 있으며, 유니버셜 및 제이지가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면서 애플에서 복원 됐을 수 있다.


번역: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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