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8

코로나19와 비만의 상관관계

뉴욕 랑곤 메디컬 센터(NYU Langone Health)의 의사들은 뉴욕시를 중심으로 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병원 입원 환자들 중 지금까지 가장 대규모의 연구를 실시했다. 이들은 (고)연령대와 함께, 비만이 병원 입원에 있어 가장 큰 결정 요소라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질환을 겪는 중인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과염증(hyper-inflammatory) 반응을 설명할 수 있다. 지난 몇달 동안 연구진들은 가장 중요한 결정 요인들 중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인구의 (고)연령대와 같은 특정 요인들과 함께 왜 Covid-19가 전세계에서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는지를 이해하고자 사례들과 사망에 관한 데이터를 면밀하게 검토해왔다. 이제, 미국에서 Covid-19 감염에 대한 가장 대규모로 실시된..

건강/COVID-19 2020.04.19

코로나19 Q&A 운동 세탁 비누 백신 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Axios는 어떻게 전염되고, 누구에게 위험하고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펜데믹에 관한 질문들에 답변하고 있다. 이번주 우리는 야외 운동, 안전하게 세탁하기, 비누와 세정제, 폐렴 백신에 대한 질문에 답변한다. Q: 창궐 기간 동안에 운동하러 밖에 나가도 되나?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람들에게 운동을 '권장한다'. 만약 밖으로 나간다면, 그룹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다른 사람들로 부터 6피트(2m +) 거리를 유지하라.(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에서는 2m 보다 '훨씬 더 멀어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다른 사람들이 당신 보다 먼저 만졌을 수도 있는 벤치 또는 물건들을 닦는 것을 고려토록 하라..

건강/COVID-19 2020.04.12

코로나19 걷기 달리기 자전거를 타기 위한 사회적 거리

'코로나19'(Covid-19) 기간 동안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걷기를 할 때 안전한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이는 다른 국가들에서 규정된 것으로써 일반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1-2 미터 보다 훨씬 더 멀어야 한다. 많은 국가들에서 걷기, 자전거 타기와 조깅은 코로나19 시국에 환영 받을 활동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들을 할 때 상호간에 슬림스트림(slipstream)은 피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벨기에 뢰번 가톨릭대와 네델란드의 에인트호번 공과대학의 연구 결과로 부터 나온 것이다.(1)(2)(3) 많은 나라들이 1-2 미터 사이를 적용하는 일반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은 실내에서 가만히 서있거나 약한 바람이 부는 실외에 있을 때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

건강/COVID-19 2020.04.09

마스크 착용중 페이스 ID 인식 방법

우리가 지난 1월에 언급했던 것 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면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페이스ID를 사용할 수 없게 됨을 알게 되었다. 현상황에서는 '제1세계' 문제처럼 들리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특히 아이폰의 페이스 ID가 보호 장비를 착용한 동안에 작동하는 능력이 중시되는 의료 전문가들이 있다. 실제로 당신의 아이폰에 마스크를 인식시킬 수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마스크를 페이스 ID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텐센트 쉬안우 랩'(Tencent’s Xuanwu Lab)의 연구원들은 마스크 절반을 착용하고 생체인식 시스템을 설정하면 마스크 착용을 인식시키기 위해 페이스 ID를 트레이닝 시킬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via 'WSJ') 튜토리얼은 마스크를 반으로 접고 페이스 ID에 프로..

처음으로 등장한 아이폰 12의 LiDAR 스캐너와 변경된 카메라 정렬

지난 주말 트위터에 올라온 새로운 포스트는 올해의 아이폰 12 프로로 보이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후면에 변경된 카메라 정렬이 있다. 2020 아이패드 프로와 매우 닮은 이 이미지는 처음으로 후면에 새로운 라이다(LiDAR) 스캐너를 보여주었다. 이 이미지는 이전에 차세대 애플 제품들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유출한 적이 있던 트위터 유저 @'Choco_bit' 이 출처다. 이 계정에 관한 프로필에는 전직 애플 인증 서비스 공급자로 부터 운영됨을 말한다. 이 이미지는 일종의 사용자 가이드 또는 수리/AS 가이드가 출처인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가 확실히 알 수는 없다. 이미지에서, 우리는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카메라 정렬이 무엇이 될 것인지 분명하게 볼 수 있다. 2020 아이패드 프로의 ..

Apple 2020.04.06

iOS 13.4 와 macOS 10.15.4 일부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 페이스타임 불가

Apple 지원 커뮤니티, 맥루머스 포럼, 레딧, 트위터의 수많은 사용자들에 따르면, 애플에서 최근 배포된 iOS 13.4와 macOS 10.15.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구동되는 신형 단말기들이 현재 iOS 9.3.5 또는 iOS 9.3.6으로 구동되는 구형 단말기들과의 페이스타임 오디오와 영상 통화를 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페이스타임 통화를 걸거나 수신할 수 없는 사용자들에게 그들의 단말기들을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업데이트 할 것을 권장하지만, iOS 9.3.5 또는 iOS 9.3.6은 아이패드 2, 3세대 아이패드, 아이폰 4S, 아이패드 미니 1세대와 아이팟터치 5세대를 포함한 몇몇 구형 단말기들에게 지원된 마지막 소프트웨어 버전이다. iOS 13.3.1 또는 macOS 1..

Apple 2020.04.02

코로나19 장기화 이후의 피트니스

image: 'The Verge' 꼭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모바일, VR 등의 발전으로 헬스케어, 피트니스 산업 또한 변화 될 것이고,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재앙으로 인해 언택트(untact) 트렌드는 가속화될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점은 '글로벌 불황' 입니다. IMF 때는 금융이 먼저 무너지고, 이어서 실물 경기에 영향을 준 터라 금 모으기 운동이라도 했지만, 지금은 각 국가별 실물 경기가 먼저 무너지기 때문에 훨씬 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피트니스 산업은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들과 협력업체, 거미줄 처럼 얽힌 경제 시스템들을 생각해본다면, 여파가 어느 정도일지는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주변 상권과 현재 체육관에 등록된 회원..

건강/COVID-19 2020.03.30

애플 코로나19 진단 도구와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와 앱 출시

애플에서 금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COVID-19)의 창궐 중 사람들이 그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진단 정보를 얻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도구와 기타 리소스를 갖춘 '웹사이트'와 '아이폰 앱'을 '발표했다'. 애플은 이 과정에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백악권 코로나 바이러스 태스크 포스와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협업하였다. 웹사이트와 앱은 사용자가 위험 요소, 최근 노출과 증상에 관하여 일련의 질문들을 답변하도록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가이드, 자가격리, 증상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는 방법, 현시점에서 코로나19 테스트가 권장되는지 아닌지, 의료진에게 언제 연락을 해야할지를 포함하여 다음 단계의 CDC 지침사항들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애플은 자사의 진단 도구가 ..

건강/COVID-19 2020.03.28

코로나19 증상과 대처

해외에서의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국내로 들어온 해외유입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한 미국 유학생의 경우(1),(2) '해당구' 뿐만 아니라, 보건당국이 이례적으로 확진자를 '비판' 할 정도입니다. 한 지자체에서의 확진자는 증상 발현 후 '보름간' 활보했습니다. 더하여 시가지 한복판에 위치한 학원에 다녔던 '아들까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들이 늘어났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상황까지 언론에서 연일 보도중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무색하게 당사자들의 부주의함도 문제겠으나, 코로나19의 증상, 대처와 관련된 정보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CNN Health' 의 아티클을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Covid-19)의 정식 명칭은 SARS-CoV-2(중증 급..

건강/COVID-19 2020.03.26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에 따른 규제와 관련한 두번째 글입니다. 이전글을 읽지 않았다면 '여기' 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글들은 주로 말 바꿔가면서 쓰랬다가 말랬다가 뒤로는 수급에 '총력을 기울여온' 마스크 관련이었으며, 국가 비상사태인 만큼 없는 마스크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적극 협조" 하자는 입장이었는데요. 특정 업종만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의 집행은 논외로, 일부 실무자들의 행정 처리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전국 헬스장, 체육관들 치고 '세무, 소방, 위생, 의료법' 으로 걸고 넘어지면 먼지가 나지 않을 정도로 '정직한' 곳 드뭅니다. 지킬 것 다 지키는데 '이런식으로' 누가봐도 "점검 나오게 만들어서 귀찮게 하지 말고 문 닫아라." 는 식의 으름장은 지나쳐 보입니다. 일각..

건강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