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오피스의 아이패드용 출시 '루머'가 있는 가운데, 한글 워드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아이패드용 출시가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캐드, 포토샵에 이어 한컴과 오피스마저 아이패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면 더이상 랩톱(노트북 또는 넷북)의 의미가 없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cf. 아이패드가 PC로 부터 완전히 독립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랩톱은 '휴대기기'로 휴대성과 배터리 사용량이 중요합니다. 아이패드와 같은 테블렛이 랩톱의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랩톱에서 가능했던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랩톱을 구매하는 본연의 목적에 더 가까워질 수도 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난 3월 5일 한컴은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와 씽크프리 모바일 프로를 선보였습니다. 아이패드용 한컴오피스는 '한글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