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6S가 출시 직후 ~ 12월 31일까지의 수요량이 85,000,000 ~ 90,000,000 대가 예상된다는 WSJ의 보도다. 아이폰6S의 출시가 9월 초~말 사이일테니, 약 3개월 동안 전년도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약 7천만~8천만대 가량 판매된 것 보다 더 높은 수치다. 몇가지 원인을 살펴보자. 우선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되는 '포스 터치(Force Touch)'에 관한 기대감이다. 포스 터치는, 신형 맥에 적용된 기술로 '감압 감지 기술'이다. 현재의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와 감압식 터치 디스플레이의 접목으로, 과거에는 터치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배제됐었다. 포스 터치가 적용되면, 당작 '직격'을 받는 기종이 필기에 특화된 갤럭시노트 시리즈다. '와콤' 기술이 적용된 S-펜은 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