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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가 테블렛 마켓 판도를 바꿀 것이다.

과거 한때 테블렛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여 사실상 독과점 체제를 구축한 애플의 아이패드는 해가 갈 수록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5.5인치 대화면 페블렛의 등장으로 9.7인치 이하 테블렛은 '완전히 사장' 되었고(안드로이드의 7인치, 8인치, 8.9인치 등, 그중 하나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페블렛 외 추가로 테블렛에 돈을 지불하려 들지 않는다. 어쩌면 애플은 이같은 사실을 캐치하여 아이패드 프로를 정신이 나간 가격으로 출시했을 수도 있다. 128GB WiFi + 셀룰러 기준 아이페드 에어2는 ₩999,000이지만 아이패드 프로는 기기 가격만 ₩1,350,000원이다. 여기에 추가로 애플펜슬 12만9천원, 스마트키보드 22만 9천원, 필름 4만원만 잡아도 174만..

Apple 2015.12.03

메탈바디 칼라풀 4인치 아이폰6C 2016년 발렌타인데이 출시 루머

익명의 폭스콘 내부인사로 부터 애플이 현재 4인치 새 아이폰을 개발중이고 '칼라풀한 메탈 바디 디자인'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지난 아이폰5C가 플라스틱 케이스라는 점에서 대조적인 내용이다. 애플의 4인치 아이폰6C에 관한 루머는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우선, 이 '루머 시리즈'의 시작은 1년전인 지난 2014년 12월 24일이었다. 당시 애플이 4인치 아이폰6S 미니를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2015년 1월 6일에는 이 루머가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7월 27일에는 4인치 아이폰6C에 관한 정황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8월 5일에는 2016년 2분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8월 12일에는 새 아이폰6S, 6S플러스와 함께 올해 출시된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사실이 아니었..

Apple 2015.12.02

애플 카플레이 2016년 지원 차량 목록

현대 제OOO도 애플의 아이폰(아이팟) 포트를 따로 제공할 만큼, 애플 기기에 대한 차량 지원은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기본 트랜드다. 현재 미국에서 출고되는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차량에는 2015년 모델에서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를 지원하며 2016년에도 주요 제조업체들이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애플의 in-dash(매립형 대쉬보드)용 소프트웨어는 맵, 전화, 문자, 음악, 팟캐스트 등 Spotify, Rdio, iHeartRadio, CBS Radio, MLB At Bat 등의 서드-파티 앱을 연동시켜 핸즈프리 및 아이프리(eye-free) 기능을 제공한다. 2016년에는 새롭게 캐딜락, 쉐보레, GMC, 혼다, 폭스바겐 등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지원하며 2016년에 카플레이를 탑재..

Apple 2015.12.02

루머: 아이폰7 USB-C, 멀티-터치 3D 터치, 듀얼 카메라 등

새 아이폰(iPhone) 루머가 다시 시작됐다. 매번 반복되는 루머의 연속이라 '루즈'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애플에 주목하는 이유는 1등 기업이자 최고의 제품을 내놓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비싼 아이폰이라 '욕을 욕을' 해도 보안적인 측면에서 대안이 없다는 핑계로 현재 아이폰6S를 쓰고 있는 나부터 반성해야 한다.) G for Games에서 애플이 현재 5개의 다른 아이폰7 모델을 테스트 중이라 밝혔다. G for Games는 이처럼 애플이 다양한 모델들을 테스트 하는데 이중에는 '무선 충전 기술, 멀티-터치 포스 터치, 듀얼 카메라, 디스플레이를 통한 지문 이식' 등이라 전했다. 여러가지 프로토타입의 모델에 새로운 기능들을 테스트 하는 것은 애플 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기업들이 하는 것들이다. 아몰..

Apple 2015.12.01

더 얇고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에어 13인치와 15인치 WWDC 2016 출시 루머

한 10년 전 즈음에, Mac AS를 받다가 현장에서 때려 부순적이 있다. 이후 해킨토시를 쓰다가 다시 Mac 을 처음 잡았던 것이 맥북에어 1세대였다. 맥북에어 1세대는 '젖가락 두께'가 애플의 마케팅에 쓰였고 이후 맥북에어는 점점 더 얇아졌다. (맥북에어 1세대는 165만원짜리 AS 비용을 326만원 청구하는 '횡포' 이후 쓰지 않는 중이다. 참고로, 맥북에어를 사느니 맥북프로를 사는게 더 낫다.) 맥북에어는 아이패드와 그 용도의 겹침으로 '단종 루머'가 끊임없이 제기됐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등장 이전 부터 iOS와 맥북에어를 위한 통합 운영체제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되어 왔다. 애플 CEO 팀쿡은 텔래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같은 루머를 부인했으며, 이때 "아이패드 프로가 PC를 ..

Apple 2015.11.30

아이폰7 두께 위해 3.5mm 포트 제거하고 라이트닝-커넥터 연결 번들 제공할 것

일본계 블로그 Macotakara에서는 애플이 3.5mm 오디오 잭 포트를 차세대 아이폰7 부터 아예 없앨 계획이라 주장했다. 이유는 현재 아이폰6S 보다 1mm 이상 두께를 줄이기 위함이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감압 감지 센서 때문에 두께가 더 두꺼워졌고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 애플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오디오 잭을 제거하고 무선 헤드폰을 기본으로 쓴다는 얘기다. 지난 2014년 10월 30일 출시됐던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인 OPPO R7은 148.9 x 74.5 x 4.85mm로 3.5mm 오디오 잭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얇은 스마트폰이었다. OPPO R7의 예를 들자면, 블루투스와 리테일 패키지에 기본으로 포함된 O-Music 악세서리인 microUSB를 통한 Jack을 사용할 수..

Apple 2015.11.28

애플 아이폰 장갑 낀 채로 터치 가능한 특허 등록

터치스크린에는 인체에 미세하게 흐르는 전류와 반응하는 정전식과 누르는 힘을 감지하는 감압식이 있다. 초기 터치스크린은 감압식이 대세였으나, 애플이 아이팟에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들고 나와 '터치감'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정전식 터치스크린의 단점으로 추운 겨울철 장갑을 끼고 터치를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겨울철에 정전식 스크린을 쓰기 위해서는 장갑을 벗고 → 터치를 하고 → 다시 장갑을 끼던가 터치펜을 이용하던가 장갑을 끼지 말아야 한다. 이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으로 애플이 장갑을 낀 채로 터치가 가능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이다. 'Aㅏ.. 그래.. 그렇다 카더라.' 가 아니라, 약간 예상을 할 수 있던 부분이 아이폰6S에서는 정전식과 감압식이 모두 적용됐다. 정전식 터치스크린 사이에 ..

Apple 2015.11.27

루머: 아이폰 2018년 부터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지난 11월 11일,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2018년까지 아이폰에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없을 것." 이라는 투자 보고서를 배포하며 향후 3년 안에 애플이 아이폰에 아몰레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번에는 일본계 Nikkei 에서 애플이 2018년 부터 OLED 디스플레이를 아이폰에 쓰기 시작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Nikkei 의 주장은 애플이 향후 (OLED 디스플레이 채택에 관한)계획을 위해서 공급 업체를 찾고 있는 중이고, 이에 관한 근거로는 LG 디스플레이는 이와 관련하여 OLED 디스플레이 생산 능력을 높은 비중으로 업그레이드 했다는 것을 꼽았다. LG 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는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OLED 패널에 관하여 큰 점유율을 ..

Apple 2015.11.26

애플 스마트 키보드 분해: 방수 방진 기능과 수리 불가

iFixit의 연례 행사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순정 스마트 키보드 분해기가 올라왔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스마트 키보드에는 방수를 위해서 알수 없는 천류 재질로 덮여있었고 이때문에 방진효과도 얻을 수 있다 밝혔으며 매우 단단하게 고정되어 커팅이 가능한 도구를 써야 한다고 밝혔다. 키보드는 12 inch Retina MacBook과 유사하고 스페이스 바를 위해 추를 고정시켜 여러 각도에서 눌러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평행하게 눌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상적인 것은 커버에 천류 재질의 3 줄이 있는데, 전기가 통하는 전류성 진물이다. 용도는 당연히 전원 공급으로 일반 전선을 쓰는 것 보다 ① 내부 기판 공간을 덜 차지하고 스마트 키보드 디자인이 가능했고 ② 일반 전선 배비 마모가 적으며 ③ 발열 또한..

Apple 2015.11.25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쓰인 애플 모션 캡처, Faceshift 인수 확인

올해 초 애플이 'Faceshift(굳이 한글로 옮기자면 얼굴 표정을 옮기다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기술을 획득했고, 스타워즈(Star Wars)에서 이 모션 캡처 기술들이 쓰일 것이라는 루머였다. 이제, TechCrunch의 레포트에 따르면 이는 더이상 루머가 아닌 스위스 취리히 기반 Faceshift 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이 확인됐다. 애플은 Faceshift 기술 인수에 관하여 직접적으로 (공식)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애플은 이따끔씩 (기술력 있고 투자 가치가 있는)작은 기술 회사들을 인수했고, 우리는 일반적으로 그 목적 또는 계획에 관하여 논하지 않는다." 는 이전 발언 처럼 이 이슈를 앞으로도 애플이 공식 언급할 가능성은 낮다. 애플이 모션 캡처를 위해서 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

Apple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