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인권단체 비영리 국제 인권 단체 엠네스티(Amnesty)에서는 애플의 '배터리 공급업체' 가 아동 노동으로 캔 코발트를 썼다고 폭로했다는 9to5Mac의 소식이다. 자, 이제 중요한 키워드는 애플, 아동, 노동, 착취로 기사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엠네스티의 인권 보고서 폭로 제목은 'Exposed: Child labour behind smart phone and electric car batteries(스마트폰과 전기 자동차 배터리에 아동 노동이 쓰이는 중이다.)' 이다. 즉, 문제가 된 코발트 공급 업체는 애플 뿐만 아니라 '소니,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의 주요 IT 제조업체에 배터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중이다. 애플이 직접 납품을 받는 것도 아니다. 일단 아프리카 등지의 광산에서 캔 코발트..

만약, 가장 최근 업데이트 후 아이폰6S 또는 아이폰6S 플러스의 배터리 %가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면, DFU 복원을 하거나 애플AS센터를 방문해도 해결할 수 없다. 애플에서 애플 기술지원 페이지를 통해서 이 이슈(버그)에 관하여 공식 언급과 해결 방법을 남겼다. 이 문제는 여행 등 시간대가 변경될 경우 발생하고 배터리 %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지 않고 고정되는 증상을 말한다. 애플에서는 아래와 같은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Step1. 아이폰을 재시작한다. Step2. '설정 → 일반 → 날짜와 시간' 에서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이 설정은 기본 설정에 해당됨으로, 실질적으로 애플이 제시한 해결책은 '리부팅' 이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

소니에서 모바일 기기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이 배터리는 리튬-황(lithium-sulfur) 배터리로,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보다 약 40% 이상의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관한 배터리 용량 확장은 '배터리 크기를 늘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모바일 칩 생산 공정을 통해 전력 효율을 개선, OS와 HW간의 최적화 등이 가능할 뿐 비용이 저렴한 대신 '압축 기술'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다. 리튬-황 배터리는 소니에서 처음 시작된 것은 아니고, 이전부터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기술로 등장했으며 단점으로는 '황(화약 성분)' 의 특성상 '발열' 이 심하다는 것이다. 일본 니케이 신문은 소니..

'이전글' 에서 화웨이의 3,000mAh 배터리를 5분만에 48%까지 충전하는 새로운 빠른 충전 기술을 소개한적이 있다. 이번에는 화웨이의 새로운 빠른 충전 기술 시연 영상 소개다. 화웨이가 일본 나고야 시에서 열린 56번째 배터리 심포지엄(56th Battery Symposium)에서 화웨이 산하 Watt Lab의 기술 시연으로 이를 시연했고 영상속에서는 불과 1~2분이면 방전된 배터리의 파워-업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화웨이는 아직 이 기술에 관한 구체적인 출시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 좀 당연한 얘기인데, 아마도 아직 이 기술이 상용화 단계가 아닐 수도 있다. Source: Huawei, Via: Androidcommunity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

화웨이에서 3,000mAh 배터리를 불과 5분만에 48% 충전(완충까지 10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퀄컴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함께 새 빠른 충전(Quick Charging)을 배포한데 이은 최신 충전 기술이다. 퀄컴의 Quick Charging 3.0이 80%까지 30분 충전이 걸리는데, 이론적으로 화웨이의 기술이 더 앞선 기술이다. 참고로, 구글 넥서스 개발팀이 Reddit에서 유저들과 갖은 '일문일답'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넥서스5X와 넥서스6P의 USB Type C 기반 충전은 1%에서 97%까지 완충시키기 위해 97분이 걸린다. 지난 2014년 11월 26일,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Tel Aviv)에 본사를 둔 StoreDot 사에서는, 나노-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인공 입자..

지난 10월 20일, 샤오미는 35만원 나인봇과 88만원 60인치 4K TV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샤오미의 또 하나 화제가 될 만한 것이 있는데, 바로 '배터리'다. 배터리 하나가 왠 화제냐? 라 물으신다면, 10개에 단돈 1,800원, 개당 180원에 불과한 AA 배터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최저가 끝판왕' 샤오미의 야심찬 미끼 상품으로 보이는 'Mi Rainbow Colors 5-Size (AA) Battery'는 단순히 가격 뿐만 아니라, 디자인 ~ 실용성까지 돋보인다. 마치 크레파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패키징에 이 컬러의 역할은 '쓴 건전지와 쓰지 않은 건전지'가 구별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들어있다. 샤오미에 따르면 유해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친환경적 알카라인 배..

AVG 에서 스마트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영향에 관한 새로운 레포트를 내놨다. 소셜 어플리케이션들에 관한 데이터로 가장 많은 배터리 사용량을 차지하는 리스트와 퍼포먼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에 관해서다. AVG에서는 배터리 드레인, 백그라운드 프로세싱에 의한 퍼포먼스 저하, 과도하게 저장용량을 차지하는 앱들의 순위를 종합하여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실행되는 탑 10(Run at Start-Up)과 사용자들에 의해서 실행되는 탑 10(Run by User)에 대한 랭킹을 공개했다. What are the top app sinners? Snapchat! Oh Snap! Forget Facebook, Spotify, or any of the preinstalled apps: In Q2 2015, Snapchat..

영국 업체 Intelligent Energy에서 아이폰6를 통해 기기 면적의 변화 없이, 실험적으로 수소 연료 전지를 이용한 기기 구동에 관하여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유일한 수정은 '리필'을 위한 헤드폰 잭의 위치가 바뀔 것이고 벤트(내부 열을 외부로 배출하기 위한 구멍)가 후면으로 이동하고, 적은 량의 수증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Telegraph에 따르면 프로토타입이 등장했고 기술적으로 아이폰6에 수소 연료 전지를 쓸 수 있으나 그것이 아이폰에 반드시 꼭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 전했으며, 연료 카트리지 슬롯을 통해서 충전하는 이 기술을 통해서 아이폰6를 약 일주일 가량 쓸 수 있다 전했다. Intelligent Energy의 설립자이자 대표 Mark Lawson-Statham은 이 기술을 상업적으..

Reddit에 LG G3가 '폭발'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용어가 자극적이니 '화재(라 순화시키기에는 상황이 긴박했지 싶다.)'로 순화시키자. 아래는 해당 유저가 Reddit에 올린 전문이다. This happened suddenly to my little sister's phone. She was awake in her bedroom, we were annoying her to start getting ready for the morning when she was suddenly crying out that her phone exploded and we turned around to see tons of smoke coming from inside her room. It was literally ri..

피처폰 시절, '깜빡 하고 휴대폰 충전을 하지 않은 경험'을 이따금씩 한번 즈음은 했을 것이다. 이유인 즉, 일반적인 휴대폰 사용 환경에서는 2~3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모토로라 휴대폰을 꼽을 수가 있다. 최근 들어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휴대폰 충전은 '일'이 되버렸다. 하루에 한번 반드시 충전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시로도 충전해야 할 경우가 있고, 아예 충전케이블이나 배터리팩을 들고 다녀야 할 지경이다. 테블렛PC를 따로 구매했다면, 스마트폰을 사용 할 횟수가 줄어들기에 1회 1충전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역시 통화량이 많지 않다는 전제라는 제한이 붙는다. 스마트폰 배터리 성능 순위 평가 기준은? [battery life (min) ÷ batte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