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서 공감과 댓글을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은 이제 더이상 공공연한 비밀도 아닙니다. 개발자 왈, "네이버 검색 상단에 올려주겠다’라고 장담하는 마케팅은 왜 가능할까요. 네이버 안에서 가두려고 하니 네이버 아이디 생성해 공감 단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조작(악용)이 생기는 것 아닌가요. 네이버로만 다 집중된 것 같아요." 처럼 대한민국 포털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네이버는 더이상 정보를 검색하기 보다는 친목(카페)과 광고를 위한 공간으로 전락하는 듯한 인상입니다. 블로그마케팅쪽에서 일하고 있다는 개발자가 블로그 마케팅에 관해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 홍대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둘 다 홍대는 잘 알지 못해 ‘홍대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