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윈도우8 테블렛 대 아이패드2



MWC 2012에서 80인치 초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 '윈도우8 컨슈머 프리뷰' 버전이 테블렛에서 실제 구동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iOS5 가 탑재된 아이패드2와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두 플랫폼간의 제스처를 위주로 비교했습니다.

화면을 넘기는 부분은 아직까지 지난번 '개발자 프리뷰' 버전에서 지적됐던 '다소 무거움'을 벗어나지 못한듯 보입니다. 제스처의 특징으로는 아이패드가 4손가락을 위주로 진행되는 제스처인 반면 '한 손가락' 제스처 위주라는 점이 다르며 '핀치' 제스처는 iOS와 유사합니다.

메트로UI는 아직까지 크게 호응을 얻지 못하는 중입니다. 메트로UI를 보고 있자면, MS가 추구하는 모바일, 테블렛, 데스크탑 통합 OS가 실현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전세계 OS의 80%를 차지하는 '원래 윈도우의 익숙함'을 기대하는 사용자들이 얼마 만큼 새로운 UI에 적응하고 이를 받아들이려 할지가 윈도우8 성공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1) 아직 정식버전과 차이가 많다는 점 2) 어쩌면 윈도우에서 구동되는 모든 것들을 (비록 UI가 다를지라도)테블렛에서 쓸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점은 윈도우8 테블렛을 기다리는 사용자들의 공통된 바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갈수록 사악해지는 구글과 잡스의 공백이 보이는 애플에 식상한 분들을 위해 소식을 전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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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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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fff 2012.03.04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발열을 줄이려면 arm버젼을 써야하는데 호환되지는 않을꺼 같네용

    • BlogIcon T.B 2012.03.04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f4님의 일리있는 이유가 먹히지는 않을거 같아요. 어차피 일반 사용자가 원하는건 시장점유율 80%의 익숙함일거입니다. 트위터로 '새로운 모바일 인터페이스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공감합니다만, 실제로 Windows 8 테마로 UI를 간접 경험해보면 그렇지도 않을거 같구요. 정식버전을 기대해봅니다.^^"

    • ffff 2012.03.04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그러니까 윈도 8 x86 과 arm버젼이 프로그램 호환성이 없을꺼다 입니다 tb님 께선 윈태블릿에 ios를 깔수 있는 그런 호환성을 생각 하신듯^^

    • BlogIcon T.B 2012.03.04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f4님과 저의 feel 이 잘 안통하는듯 한데요? ㅎㅎ (원래 1하면 2하고 척척 통한 -_-)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일반소비자의 기대치라는 얘기입니다. ~.~

  2. BlogIcon 구기 2012.03.04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쉬나 ios라인업이 터치반응은 좋네요.^^

  3. windz 2012.03.04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신 I.T정보를 T.B님 블로그에서 대부분 접하는 저로서는
    처음보는 윈도우 타블렛이네요. 윈도우 폰이 있다는 정보를 보긴했는데 ..
    두 타블렛이 같은 하드웨어 성능으로 만들어 진 거라면 윈도우 타블렛 또한
    최적화가 잘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BlogIcon T.B 2012.03.04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공룡 MS가 출시하는 플랫폼이다 보니, 엉성하지는 않을거에요. 지난번 개발자프리뷰에 이어 컨슈머프리뷰를 보면 상당 부분이 보완됐다는 느낌입니다. 정식버전에서 윈도우의 호환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플랫폼이 나와준다면, 소비자로써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분명 득이 될겁니다. 요즘 구글도 사악하고, 잡스빠진 애플도 점점 식상한데, MS가 한건 해줘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

  4. 항상글잘보고가는아이디없는이 2012.03.04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건아니고 80인치가 아닌 18인치아닐까요?80인치라면 집에있는 티비보다도 더 액정이 클텐뎅 ㅎㅎ

  5. 풀빛하늘 2012.03.04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트로 UI가 미관상으로는 별로입니다만 편리성만큼은 인정합니다.
    '다소 무거움'도 심각한 무거움은 아닌 것 같아 보이는군요.
    좀더 개선된다면 기존 윈도우와의 호환성을 무기로 정말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물론 관심이 있구요.^^

    • BlogIcon T.B 2012.03.04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윈도우의 호환성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점유율 80%가 옆집 순이 이름도 아니니 말이죠 ㅎㅎ 메트로UI의 페이지 넘김은 동영상에서 보듯 아직 무겁습니다. 저게, 어플리케이션 등 백그라운드 리소스를 차지하는게 없어도 저정도인데 이대로는 안되겠지요. 당연히 정식버전에서는 많은 개선이 있으리라 봅니다.^^"

  6. BlogIcon 모바노 2012.03.04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윈도 태블릿은 정말 길죽하군요. -0-
    과연 가방에 넣을수 있을런지..ㅎㅎ

    (글의 의도와 상관없는 댓글 송구스럽습니다 ^0^;;;)

    • BlogIcon T.B 2012.03.04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뇨, ㅎㅎ 정말 그렇네요. 화면 사이즈가 옆으로 확 늘어났으니 휴대성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아마 윈8이 정식으로 나오면, 10인치 선으로 통합되겠죠. 기범님의 지적처럼, 16:9 또는 16:10을 유지한다면 애플이나 구글 제조업체와는 다른 독자적인 사이즈로 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7. BlogIcon 씅크씨 2012.03.05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윈도우 태블릿은 올해가 참 중요한 시기가 될것같네요.
    하지만 ARM버전은 걱정이 앞서네요. TB님 표현대로 윈도우는 익숙함이 가장 큰 무기인데,
    기존 x86 윈도우와의 비호환, 메트로라는 낯선 UI는 전혀 새로운 OS를 접하는 것과 다를것이 없거든요.
    (망고의 경우처럼) 예상외로 완성도가 떨어져 판매량이 지지부진하면, 어지간해선 개발사들도 ARM버전의 앱 개발에 손대기 쉽지않을테구요.

    겉으로 MS는 여전히 공룡이지만, 내용은 많이 바뀌었죠. 수년간 삽질이 너무 잦았습니다.
    매우 중요한 시기에, 그간의 삽질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대해봅니다만...
    시장에서 애플이 너무 잘하고 있죠. MS에겐 현실이 만만치 않으리라봅니다

    • BlogIcon T.B 2012.03.05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트로UI에 대해서 긍정적인 분들도 많고, 오히려 데스크탑과 다른 뭔가 신선함을 장점으로 보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어디까지나 기기를 좋아하고 또 새로운것에 잘 적응하는 분들의 얘기죠. 이분들이 잘못됐다는 얘기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익숙함을 찾는다는게 문제같아요. 혹시 모르죠. 메트로UI와 기존의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짠~.~ 하고 내놓을수도 ㅎㅎ 그러면, 일단 테블렛으로 시작해서 호환성을 바탕으로 모바일까지 확장한다면 애플이 좀 힘들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