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음악 들으면서 충전하는 4가지 방법과 무선충전에 관하여

구독자님들께서는 '적중' 시킨 '지난 5월 포스팅 한 아이폰7 예상 정리' 를 통해서, 아이폰7 이후, 이미 2017년 아이폰에 관하여 아웃-라인을 잡고 있을 것입니다.

아주 수준 낮은 매체들이 아이폰7에 '무선충전' 을 탑재할 것이다, 2016년 트랜드는 '무선충전'이다. 라는 예상을 내놓은 적이 있는데요.

2016년 스마트폰 트랜드는 '보안 특화, 3D터치, 쿨링'이 될 것이라 2015년 11월 예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적중' 했네요. (지자랑)

아이폰7의 라이트닝 포트는 3-in-1 포트입니다. '충전, 데이터, 오디오 단자' 3가지 역할을 하죠. 이 때문에 (유선으로)음악을 들으면서 충전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무선충전'이 필요했다. 는 의견이 있는데요.

돌직구로 반박을 해드리자면, 일단 무선충전이 뭔지를 모르는 얘기입니다. 현존하는 무선충전 기술로는 충전 거리는 둘째치고 충전 효율이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또한 이전 포스팅에서 조목조목 설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참고로, 지난 1월 애플이 2017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해 긴-거리 무선충전을 개발중이라는 루머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올해 아이폰7은 매해 출시되는 '그냥 아이폰' 입니다. tick and tock 전략을 볼 수 없었기에 '밋밋하다.' 는 의견에는 수긍을 합니다만, 무선충전은 공부 좀 하셔야 합니다. 아주 '많이.'

아이폰7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충전하는 4가지 방법

1. 애플 라이트닝 독을 사용한다.

TB 가 제안하는 첫번째 솔루션이다. 애플 공식 독 악세서리를 통해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충전하는 것이다. 이 악세서리는 후면에 3.5mm 헤드폰 잭이 있다. 뿐만 아니라 파워-인을 위한 라이트닝 포트까지 있다. 5가지 색상의 제품과 단색 제품으로 출시됐다.

2. 블루투스 헤드폰 또는 스피커를 사용하라.

두번째 솔루션이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위해서 굳이 $159짜리 에어팟(AirPods)를 살 필요는 없다. 기존 블루투스 헤드폰 또는 스피커를 이용하면 된다. 머리가 '장식' 이 아니라면 뻔한 얘기니 1절만 하자.

3. 라이트닝 어댑터를 써라.

'요렇게' 생긴 놈이 있다. 하나의 라이트닝 포트에 연결하여 2개의 라이트닝 포트를 쓸 수 있는 어댑터다. 벨킨(Belkin)에서는 라이트닝 오디오 + 충전 을 지원하는 어댑터를 선보였으며 10월 중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4. 아이폰7 왜 샀냐? 스트레오 스피커를 써라.

아이폰7은 아이폰 역사상 최초로 '스트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이는 3.5mm 헤드폰잭을 제거함으로써 확보한 공간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향상된 마이크로폰, 스피커, 내부 쿨링, 듀얼-렌즈 자리 등 3.5mm, 두께 등 여러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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