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 TB SNS 예상 정리

T.B 2016. 5. 13. 09:57


저품질 매체들의 '오락가락' '왔다리 갔다리' '뭐를 탑재 하네 마네' '뭐가 제거 되네 마네' 앞,뒤,전,후 없이 제목만 따는 수준의 단발성 글들 또는 뱃gear 대는 통해 뭐가 뭔지 헷갈리는 구독자분들을 위해서 오랜만에 기획했다.


2016년 아이폰7 에 관한 현재까지 알려진 것들을 TB SNS 발 '예상 정리' 라는 것을 해볼 생각이다. 이 짓거리 해봐야 뱃gear 대는 통에 (특히 요즘)'빠른 글로벌 IT/모바일 소식'에 관한 글 쓰기가 싫어졌는데 워낙 지_수준 글들이 많은지라 짚어 보기로 했다. 믿고 봐도 무방하다.


※ 이 글은 'MacRumors' 기사를 기반으로 이해를 돕기 위한 추가 설명을 포함한 글이다. 이미 사실상 완전히 오 된 아이폰7 또는 아이폰7 플러스 루머들에 관한 '주저리 주저리' 가 필요 없게 끔 한 글로 정리했다. 글쓴이의 '글쓰는 스타일' 이 포함됐기에 글쓴이의 글쓰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원문을 보면 된다.


아이폰7 예상 스펙의 핵심은 옵션질


아이폰7 루머의 핵심은 '옵션질' 이다. 기본적으로 옵션질에 관한 이해가 없다면 햇갈린다. 예를 들자면 3.5mm 헤드폰잭 제거, 스마트 커넥터, 듀얼 렌즈 카메라, 메모리(RAM), A10 프로세서에 관한 약간의 클럭수 차이 정도가 있다.


모바일 판매량의 감소세는 곧 모바일 기기 가격의 안정세를 의미해야 하지만 여전히 중국 OMEs를 제한다면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모바일 기기들은 '비싸다.'


안드로이드 OEMs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하나의 모델을 여러 파생 모델로 만들어왔고 이러한 기획은 소비자로 하여금 '가시 효과'로 더 수익(마진율)이 큰, 더 상위 스펙의 기기를 고르게 끔 유도한다. 전통적으로 PC 시장에서 쓰이던 수익 전략이다.


애플은 다른 방법으로 접근했다. 효도폰 수준도 못되는 16GB 아이폰을 들고 왔고 '저소득 국가'를 위한 저가폰이라는 헛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16GB 아이폰에 iOS를 설치하면 쓸 수 있는 용량이 부족하다. 32GB 아이폰을 출시하라." 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애플 CEO 팀쿡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으니 문제 없다." 는 헛소리를 한 적이 있다.


팀쿡이 말하는 저소득 국가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해 매월 비용을 지불 할 경제적 여력 계층이 적다는 것은 논외로 두고라도 그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망 조차도 구축되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 페이스북, 삼성 등은 인도, 아프리카에 무료 WiFi 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애플은 아이폰6와 함께 애플워치를 출시하면서 아이폰이 하나의 '문화 아이콘' 이라는 것에 착안, 명품 업체의 프리미엄 마케팅을 시작했다. 구글도 중국 OEMs의 시장 진출에 의한 안드로이드의 '싸구려화'를 막고자 넥서스6(Nexus 6)에서 이를 시도 했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실제로 전 버버리 CEO 안젤라 아렌츠, 입생로랑(YSL, Yves Saint Laurent)의 CEO 폴 데니브, 명품시계 메이커인 태크호이어(TAG Heuer)의 글로벌판매 전 부사장인 파트리크 프루니오 등 명품 업체 CEO를 영입했으며 로컬 스토어에서 근무 할 명품 업체 경력직을 모집하기도 했다. 아울러 애플 기기의 단점으로 빠지지 않던 '음질' 을 개선하고자 오디오 장인을 영입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테크니션들을 영입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들을 인수.합병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모바일 기기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높은 마진율에 의거한 수익을 유지할 수 있었고, 판매량이 줄었네 마네 해봐야 '천문학적인 수익' 을 올렸다. 아이폰7(특히 아이폰7 플러스) 또한 '비싼 아이폰' 이 될 것이다.


어떤 것이 예상되나


애플은 2016년 가을까지 차세대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다.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되기까지는 여전히 몇달이 남았다. 현 시점에서 애플의 플래그십 아이폰들은 지난 2015년 9월에 출시됐던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다.


2016년 1월 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새로운 아이폰7에 관한 루머들은 앞으로의 몇달 동안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 기기에 관한 많은, 자세한 정보들을 얻은 상태고 출시 전 아이폰7에 관하여 '매우 유사하게' 예상 할 수 있다.


아이폰 3GS가 2009년 출시된 이례로 애플은 "S" 라는 네이밍을 써오면서 디자인적인 큰 틀을 거의 동결했다. 예를 들자면 "S"가 붙지 않은 기기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것을 넣었고 이 기기를 보완하여 "S"를 출시했다. (그래서, 아이폰은 S들어간게 좋고 아이패드는 짝수가 좋다는 말이 있다.)


2007년 - 오리지널 아이폰

2008년 - 아이폰 3G

2009년 - 아이폰 3GS

2010년 - 아이폰 4 (새로운 디자인)

2011년 - 아이폰 4S

2012년 - 아이폰 5 (새로운 디자인)

2013년 - 아이폰 5S

2014년 - 아이폰6 와 아이폰6플러스 (새로운 디자인)

2015년 -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지난 9년간 출시됐던 아이폰들을 살펴보면 2015년에 "S" 네이밍이 쓰였기에 차세대 아이폰의 네이밍은 아이폰 7(iPhone 7) 이 될 차례다. 2015년에도 "S" 네이밍 외 향상된 카메라와 프로세서, RAM을 들고 왔지만(가격도 향상됐다.), 2016년은 하드웨어에 관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아닌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될 차례고, 새로운 아이폰 디자인이 등장할 차례다.


2014년 부터 애플은 5.5인치 아이폰을 도입했고 2016년에는 4인치 아이폰 SE를 들고 왔다. 2016년에도 플래그십 기기에 관하여 4.5인치와 5.5인치 2가지 버전의 아이폰을 각각 출시 할 것이다.


애플은 여전히 아이폰7의 바디의 완성을 위해서 디자인을 개발중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다수의 루머들은 아이폰7의 다지인이 수수한(modest)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 예상하는 중이다. 즉, 아이폰6S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지만 돌출형 카메라 렌즈 개선(천체망원경에 쓰이는 구형 커브드 렌즈 커팅 도입), '대일밴드' 디자인이라는 비판의 안테나 절연 밴드 디자인이 제거될 것이지만, 기기 하단 부에 남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아래 mockup 이미지 참고)



일부 루머들에서는 애플이 아이폰7을 더 얇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마도 3.5mm 헤드폰 잭이 제거되고 그 결과로 더 얇아지며 라이트닝 포트가 대체 될 것이라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루머로에서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모두 아이폰6S와 동일한 두께가 될 것이라 제안했다.


헤드폰잭이 없다면, 무선(블루투스) 헤드폰잭이 아이폰7과 연결 될 것이고 유선 연결로는 3-in-1 라이트닝 포트가 쓰일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7 부터 판매하고자 라이트닝-탑재 (순정)이어팟(EarPods)를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아이폰7에 관한 도면과 이미지(유출샷, 3D 렌더링 등)에서는 후면 쉘(shell)에 스마트 커넥터(Smart Connector)가 포함될 것이라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불분명한 것이 다른 루머에서는 포함되지 않고 있다. 만약 스마트 커넥터 루머가 정확하다면, 그것은 더 큰 스크린 모델(5.5인치 아이폰)에 제한적으로 탑재할 것이다.


아이폰7 내부 스펙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애플이 '눈에 뛰게 좀 더 파워풀' 해지는 스펙 업을 유지할 것이고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모두 TSMC에서 생산되는 A10 프로세서들을 탑재할 것이라는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사이에는 주목할 만한 일부 기능적 차이 루머가 있다. 아이폰7은 아마도 2GB RAM을 탑재 할 것이고 아이폰7 플러스는 3GB RAM을 탑재할 것이다. 그리고 카메라도 달라 아이폰7 플러스는 듀얼 렌즈 카메라로 2-3x 광학 줌과 향상된 저-조도 상태에서의 촬영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다수의 소스에 따르면 아이폰7은 표준 싱글-렌즈 카메라가 계속될 것이다. 듀얼 렌즈 카메라는 5.5인치 아이폰 독점으로 출시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유출된 부품들


2016년 5월 초 등장했던 아이폰7의 것이라 주장하는 부품 유출샷에 보인 라이트닝 케이블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케이블에서는 헤드폰 잭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이미지에서 (우측)의 아이폰6s와 (좌측)의 아이폰7의 부품을 비교해보면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유사한 부품 디자인이다. 아래 부품이 아이폰7의 부품인지에 관해서는 불분명하며 확인된 바 없다.



만약, 위 부품이 진짜 아이폰7의 부품이라면 이는 애플이 헤드폰잭을 제거할 것이라는 것은 잘못됐거나 부분적으로 잘못됐다는 얘기가 된다. 애플이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모두 3.5mm 헤드폰 잭을 제거할 것이라는 루머는 완벽하게 잘못된 루머거나 더 큰 아이폰7 플러스에서만 제거되고 아이폰7에는 남는다는 얘기다. 다양한 소스들에서는 아이폰7에서 헤드폰잭이 제거될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실제 부품이 확인 될 때까지는 확단 할 수 없다.


아이폰7 플러스 기기 전체를 담은 사진이 중국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2016년 3월 유출 된 적이 있다. 그 유출샷을 보면 아이폰6s와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후면 안테나 절연 밴드가 없다. 또한 원형의 후면 플래쉬와 약간 돌출된 알약-모양의 카메라가 2개의 카메라(듀얼-렌즈 카메라)를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월 유출샷에서는 또한 '스마트 커넥터' 연결 단자가 포함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사진 기기 아래쪽 원 3개) 스마트 커넥터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악세서리 연결을 쉽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그러나 아이폰들에서도 스마트 커넥터를 지원할지는 불분명했다. 유명 애플 유출 일본 사이트 Mac Otakara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7 모델에서 스마트 커넥터를 지원하지 않기로 보도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아이폰7 플러스 도면에서는 스마트 커넥터가 포함됐다.



진짜 아이폰7 플러스 프로토타입인지는 알 수 없고, 더미(dummy, 모형)들이 아이폰7 플러스 스펙을 기반으로 제작됐거나 또는 완벽하게 페이크 기기 일 수 있다. 그러나 3월 유출샷은 우리에게 보여준 애플의 새 아이폰 디자인에 관한 첫번째 전체 룩 이었다. 9월이 다가올 수록 이러한 유출 샷들이 진짜인지 아닌지 루머들이 확인 될 것이다.


2016년 초 부터 다수의 소스들에 따른 부품들이 아이폰7 플러스에서 듀얼-렌즈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821" 넘버가 붙은 부품은 지난날 애플과 관련된 것들이고 적법한 부품(진짜 유출 부품)일 수 있다 추측된다.



배터리에 관한 유출샷에서 아이폰7은 시간 당 7.04 와트(watt-hours) 배터리가 쓰일 것임을 보였다. 6.61 watt-hours 였던 아이폰6s 보다 약간 더 커졌고 7.01 watt-hours 였던 아이폰6와 거의 비슷하다. 아이폰7 배터리 전압(voltage)은 알려진 바가 없어서 정확한 용량은 아직 불분명하다. 그러나 (watt-hours로 미루어 볼 때)아이폰6 배터리와 유사할 것이다.



2016년 1월 우리는 아이폰7의 것이라 주장하는 백라이트(backlight) 부품을 본적이 있다. 우리는 아이폰7 백라이트 부품에 관한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했지만, 그 디자인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백라이트 부품과 LCD 플렉스 케이블과 3D터치 칩의 재배치를 제외하고는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소 하나 하나가 발광하여 따로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아몰레드와 달리 LCD 는 디스플레이 패널 밑에 백라이트를 써야 한다. 이 때문에 소비전력이 더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대비 덜 자극적이고 디스플레이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케이스 유출, 디자인 드로잉과 렌더링들


2016년 5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도면이 유출 됐는데, 소스가 대만-기반 애플 부품 공급업체인 Catcher 로 부터 직접 유출됐다. 는 주장이다. 유출된 도면에 따르면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모두 3.5mm 헤드폰 잭을 포함한다. 두 기기기는 또한 돌출된 카메라 디자인었고 아이폰7은 더 커진 싱글 렌즈 카메라, 아이폰7 플러스는 루머였던 듀얼 렌즈 카메라를 채택했다. 이 도면에서는 세컨드 스피커가 없고 그 부위에 헤드폰 잭이 대체됐다. 이는 아이폰7이 스트레오 사운드를 채택할 것이라는 루머에 기반하여 회의적이다.



첫번째 도면(상단)이 아이폰7의 도면이라 주장된 것이다. 기기 후면에 '스마트 커넥터' 위치에 스마트 커넥터 연결 단자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아이폰7이 스마트 커넥터를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와 상반되는 것이다. 그러나 두번째 도면(하단)은 아이폰7 플러스의 도면이라 주장되는 것인데, 더 큰 화면의 아이폰에서는 더 작은 아이폰7과 달리 스마트 커넥터를 보함한다.


지난 루머들에 따르면 두 기기들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의 디자인과 유사한 디자인이 될 것이다. 안테나 밴드들이 도면에서 표현되지 않았지만 이전 루머에서는 안테나 절연 밴드가 기기 후면 상단으로 부터 제거되고 기기 하단 측면들로 이동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세번째 이미지 또한 애플 부품 제조업체인 Catcher 테크놀로지로 부터 유출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아이폰7이라 올라온 샷에서는 루머와 동일한 디자인 변화(싱글 렌즈 카메라, 안테나 절연 밴드 제거)가 묘사됐다.



도면에 나타난 기능적 변화를 살펴보면 '확장된 카메라 구멍' 을 지적할 수 있다. 약간 돌출된 렌즈지만 아이폰6s의 돌출형 렌즈 보다 약간 덜 돌출됐다. Catcher 이미지에서는 아이폰7이 더 얇아질 것이라는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


Nowhereelse.fr의 Steve Hemmerstoffer 는 Catcher 도면에서 보여준 카메라 디자인에 기반하여 렌더링을 만들었다. 아래 렌더링에서는 우리에게 좀 더 나은 룩의 카메라 디자인적 변화가 아이폰7에서 있을 것이라는 것을 표현했다.



아이폰7은 아이폰6s 보다 '밀리미터(mm)' 단위로 더 얇아질 것이고 마치 6.1mm 아이팟 터치의 두께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아이폰을 위한 럭셔리 서드-파티 악세서리 업체(주로 커스텀 주문 제작 케이스)인 Feld & Volk 는 아이폰7의 케이스라 주장하는 샷을 유출시켰다.(하단 우측)



렌더링에서 아이폰7은 돌출형 카메라와 함게 아이폰6s 보다 얇아졌음을 묘사했고 아이패드 프로의 스마트 커넥터 단자를 포함하며 안데나 절연 밴드 위치가 하단 측면으로 변경됐다.



일본 잡지 MacFan에서는 아이폰7 플러스 디자인을 발행했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동일한 디자인에 크기 차이가 있을 것이고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와 유사한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도면에 따르면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의 크기는 158.22mm x 77.94mm x 7.3mm 로 아이폰6s 플러스의 크기와 동일했다.



MacFan 의 디자인 드로잉에서는 또한 루머의 아이폰7 플러스의 헤드폰 잭이 제거됐음을 보였다. 드로잉에서는 헤드폰 잭을 대체하는 세컨드 스피커가 보이지 않았고 몇몇 루머들에서 제안하는 스트레오 사운드 기능을 포함할 것이라는 루머에 동의하지 않았다.


프랑스 웹사이트로 부터의 아이폰7 스케치는 기기에 관한 수직과 수평 크기를 제시했다. 여기서 아이폰7이 아이폰6s와 동일한 크기(세로 5.44인치 x 가로 2.64인치)가 될 것이라 다시 한번 지적했다.  디자인 드로잉과 위 루머들에서는 아이폰7이 아이폰6s 보다 두께가 얇아질 것이라는 루머에 동의하지 않는다. 스케치에서는 또한 약간 더 커진 카메라가 보였고 이는 4.7인치 아이폰7에 더 큰 카메라 센서가 쓰일 것이라는 루머와 일치한다.



아이폰7의 케이스가 처음으로 등장한 시점은 지난 3월이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아이폰6s와 유사했고 실제로 아이폰6s를 끼워 보면 꼭 맞았다. 알약 모양으로 카메라 렌즈 구멍이 커졌으며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측면에 위치하는 것이 전작과 동일하다. 그러나, (아래 사진 참고)기기 하단을 보면 3.5mm 헤드폰 잭이 있어야 할 공간에 세컨드 스피커 자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7이 스트레오 스피커를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와 일치한다.



두개의 스피커 자리는 헤드폰 잭을 대체한 것이다. 즉, 아이폰7에서 헤드폰잭이 제거 되고 올-인-원 라이트닝 포트(3-in-1 / 충전, 데이터 전송, 오디오 포트)를 제공할 것이라는 루머와 일치한다. 그러나 그 이후 루머들에서는 싱글 스피커였다.


아이폰7 케이스는 아이폰6s와 함께 유투브에서 비교됐고 아이폰6s는 아이폰7케이스에 딱 맞았다. (추측컨데 새 아이폰은 드라마틱하게 얇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몇가지 차이점이 있었는데 아이폰7 케이스는 더 커진 카메라 구멍이 더 커진 싱글-렌즈 카메라가 아이폰7에 탑재될 것이라는 것을 보였다.



새 기기들에 대한 초기 케이스는 '공장 근무자 및 내부 소스들' 로 부터 얻은 도면에 기반하여 만들어졌다는 주장이었고 다가오는 아이폰에 대한 확고한 사진을 제공했지만 100% 정확하다 할 수는 없다.


디자인


아이폰7은 아마 어느 정도 아이폰6s 보다는 얇아질 것이다. 그러나 정확하게 얼마나 더 얇아지는가에 관한 것이 문제다. 애플은 아마도 헤드폰 잭을 제거할 것이다.


이유는 칩 팩킹 기술(적층 구조) 및 3.5mm 헤드폰 잭 보다 더 슬림한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 기기 두께를 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7은 6.0 mm ~ 6.5 mm 사이가 될 것이라 하지만 유출된 렌더링들과 케이스를 보면 아이폰7의 두께가 얇아지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일본 잡지 MacFan 에서는 아이폰7의 두께가 전혀 얇아지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디자인에 관하여 얻고 추가 레포트들을 통해서 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7의 바디는 아이폰6s와 유사할 것이고 동일한 디자인 언어를 채택할 것이다.


애플은 두 기기들의 안테나 밴드 디자인을 바꿀 계획을 하고 있고, 아이폰6s의 후면을 가로지르던 안테나 쉘이 기기 하단 측면으로 재배치 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아이폰6 ~ 아이폰6s까지 후면 쉘을 가로지르던 안테나 절연 밴드는 제거될 것이다.



유출된 도면, 샷을 기반으로 한 아이폰7의 mockup 에서는 아이폰6s와 유사한 디자인과 두께가 될 것이고 안테나 절연 밴드가 기기 후면 쉘 중간 지점에서 사라지고 기기 하단 측면에 위치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후면 카메라에 관한 루머는 다양하다. 몇몇 루머들에서는 돌출 된 두께가 줄어들거나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아이폰7 플러스라 주장하는 이미지들에서는 카메라 돌출이 지속될 것이다, 아이폰7은 전작 보다 더 큰 싱글 렌즈 카메라가 돌출형으로 탑재될 것이고 더 커진 케마라 센서가 있을 것이며 아이폰7플러스는 듀얼-렌즈 카메라가 될 것이다.


일부 '확인되지 않은' 아이폰7의 디자인에 대한 루머에서는 내구도가 강화될 것이고(향상된 바디 강도), 방수 프레임을 제공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애플의 전통적인 알루미늄 케이싱에 "새로운 혼합 물질"이 적용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또한 터치 민감 홈 버튼이 있지만 이러한 루머들은 마이너 디자인 변화를 노려 '그물망'(던지면 걸린다.) 처럼 던진 것들로 아직 구체적인 정황, 관련 증거는 없다.


Mac Otakara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7은 아이폰6s에 쓰였던 것과 동일한 알루미늄이 쓰일 것이고 방수 기능을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 했으며,  KGI Securities 의 분석가 Ming-Chi Kuo 를 포함한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7은 "많은 매력적인 판매 요소" 없는 "겸손한 업데이트" 가 될 것이라 했다.


헤드폰 잭 제거



애플은 3.5mm 헤드폰 잭을 제거함으로써 아이폰7의 두께를 감소시킬 수 있다. 3.5m 헤드폰 잭 대신 올-인-원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서 데이터 전송 및 충전과 라이트닝-헤드폰으로 연결하는 음악재생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3-in-1)


분명한 출처를 밝힌 몇몇 헤드폰 잭 제거에 관한 루머들이 있지만 여전이 일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부품 유출샷 중에서는 아이폰7 기능 중 헤드폰 잭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적절한(가짜가 아닌) 부품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헤드폰 잭이 제거된다면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둘 다 제거되거나 둘 중 하나만 제거 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아이폰7에서 헤드폰 잭이 제거된다면 3.5mm 잭을 대체할 라이트닝 커넥터가 필요하고 폰 하단부의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서 연결해야 한다. 그리고 또한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 연결을 지원 할 것이다.


게다가 애플은 아이폰7에서 내부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로 두께를 약간 더 줄이기 위해 시도중이고, 라이트닝 포트를 통한 연결로 전체적인 오디오 퀄리티를 향상 시키키려 하는 중이다.(음악 플레이어 업체가 아닌 PC 제조업체인 애플의 아이폰은 늘 오디오 퀄리티가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애플에 관한 루머 중에는 음악 재상과 통화시에 백그라운드 노이즈를 제거 하기 위한 새로운 노이즈-캔슬링을 고려중이라는 것도 있다. 그러나 다른 루머들에서는 이것이 아이폰7 또는 차세대 아이폰인지에 관하여 엇갈린다.


애플이 아이폰7에서 3.5mm 헤드폰 잭을 제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내부설계 공간을 확보하여 쿨링, 두께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3.5mm 헤드폰 잭 위치에 세컨드 스피커를 위치 시킴으로써 향상된 스트레오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7 부터 제공 할 순정 라이트닝-연결 이어팟(EarPods)을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아이폰 박스에 포함된 이어팟들과 유사한 디자인이 될 것이지만 헤드폰 잭에 연결하는 대신에 라이트닝 연결이 될 것이다. 다른 루머로 이어팟들이 블루투스로 연결될 것이라는 것이 있다. (만약 그것이 팩트라면)라이트닝 포트는 '충전 포트' 를 겸하기에 만약 블루투스로 연결된다면 아마도 아이패드 프로의 라이트닝 포트를 통한 충전을 제공하는 '애플펜슬' 처럼 단순히 충전을 의미할 수 있다.


헤드폰 잭이 빠진 공간에 관하여 애플은 그것을 대체할 것을 계획중이다. 아이폰7 부터 스트레오 사운드가 소개 될 것이라는 루머로 현재 기기 하단 우측에 위치한 포어형 스피커가 좌측 헤드폰 잭 위치에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다. 그러나 루머들은 스트레오 스피커가 탑재될 것인지와 스트레오 사운드를 제공 할 것인지에 관하여 일치하지 않는다.


무선 이어폰


아이폰7 부터 라이트닝-기반 이어팟들이 만들어지고, (애플 순정 또는 비츠오디오 브랜드를 달고 나올 것이라는)아이폰7에 관한 프리미엄 악세사리 및 기존 이어팟을 대체할 새로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있다.


전통적인 블루투스 헤드폰들은 좌, 우 이어 피스(ear pieces)를 기반으로 연결되어 왔다.(핸즈-프리 처럼 한쪽만 연결되는 블루투스 기기도 있다.) 이어 피스 사이에 코드 연결이 사라질 것이라고 언급되어지며 이러한 이어폰들은 'Bragi Dash 제품들의 디자인' 과 유사할 것이다.



애플은 자체적으로 이어피스 사이에 코드가 제거된 무선 이어폰들을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있으며 디자인이 Bragi Dash 제품과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마트 커텍터?


아이폰7 플러스 유출샷들에서 기기 후면에 스마트 커넥터 연결 단자들이 묘사됐다. 스마트 커넥터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서 처음 소개됐던 것으로 악세서리 연결을 돕는 기능이다.


지난 1월 애플 부품 업체 Catcher를 출처로 한 Mac Fac이 디자인을 드로잉한 도면에서 스마트 커넥터가 포함됐다. 도면에 따르면 스마트 커넥터는 아이폰7 플러스에만 탑재 될 수 있다.


일본계 사이트 Mac Otakara로 부터의 루머에서는 애플이 아이폰 계획에서 스마트 커넥터를 제거하기로 했다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렇기에, 스마트 커넥터는 최종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불분명하다. 만약 스마트 커넥터가 아이폰7에 도입된다면 그것은 오직 더 큰 5.5인치 모델에서만 볼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이 스마트 커넥터를 어떻게 아이폰에서 사용할 지는 알려진바가 없으나, 아마도 '무선 충전 또는 배터리 케이스' 에 쓰일 것이다.


아이폰7 vs. 아이폰7 플러스 vs. "아이폰 프로"


더 큰 스크린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됨과 함께 애플은 두 기기의 스펙에 차이를 두기 시작했다.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사진 촬영시 흔들림에 관한 광학 이미지 보정) 기능과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능력이 아이폰6 플러스에서 향상됐다. 아이폰6s 플러스의 OIS 스펙 차이는 아이폰6s까지 계속됐고 아이폰6s는 OIS 기능이 빠졌다. 그리고 이러한 카메라에 관한 기능적 차이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서도 계속 될 것이다. 4.7인치 아이폰은 일반적인 싱글 렌즈 카메라가,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는 듀얼 렌즈 카메라로 2개의 렌즈를 통합 시킬 것이라 언급되고 있다.


초기 아이폰7 플러스에 관한 루머들에서 애플은 2개의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을 개발중이라고 제안됐다. 하나는 싱글 렌즈 카메라고 나머지 하나가 듀얼 렌즈 카메라였다. 그러나 이 루머의 출처였던 KGI Securities 의 분석가 Ming-Chi Kuo는 이후 그의 의견을 뒤집었고 아이폰7 플러스에서만 듀얼 렌즈 카메라를 소개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에 관하여 의문의 루머로 중국 사이트 MyDrivers에서는 듀얼 렌즈 카메라와 스마트 커넥터가 탑재된 아이폰7 플러스가 "아이폰 프로(iPhone Pro)"로 아이폰7 플러스를 대체할 것이라 주장한적이 있다. 그러나 이는 스마트 커넥터를 처음 도입한 것이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라는 '네이밍 이론' 에 기반한 것으로 애플은 그간 2개의 아이폰 모델들을 출시해왔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부정확' 한 주장이다.


듀얼-렌즈 카메라 디테일


아이폰7 플러스에서 듀얼 렌즈 카메라를 탑재하여 얻을 수 있는 기술적인 장점을 짚어보자. 애플은 작년 이스라엘 카메라 업체 링스(Linx)를 인수했다. 이때문에 아이폰7 플러스의 카메라 퀄리티가 향상될 것이고 듀얼-렌즈 시스템이 도입되고 DSLR 카메라와의 갭을 줄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듀얼 렌즈 카메라 시스템의 아이폰7 mock up


링스의 2-3x 광학 줌이 가능한 듀얼 렌즈 기술은 아이폰7 플러스에 관하여 몇몇의 잠재적 장점을 제공 할 수 있다. 아마도 2개의 렌즈는 다른 초점 길이, 노이즈, 화소수를 가질 것이고 좀 더 디테일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지고 저-조도 환경에서의 향상된 사진을 제공할 것이다.



Linx의 노이즈 감소 기술의 예시.

좌측의 아이폰5s 보다 LinX 이미지 샷이 좀 더 디테일한 표현을 제공한다.


LinX의 기술을 고려한다면 3D 스캔(촬영) 또는 이미지 재초점 기능이 제공될 수 있다. 이는 가상현실에 관한 질문에 관한 팀쿡의 답변으로 "우리에게 재미있는 것이 있다." 는 발언으로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


LinX의 카메라 시스템이 아이폰7 플러스에서 실행됨으로써 애플은 카메라 모듈 크기를 줄일 수 있고 돌출형 카메라 렌즈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1월 돌출형 카메라를 해결하기 위한 천체 망원경 기술이 적용된 '구형 커브드 렌즈 특허' 가 있다.



어떻게 듀얼 렌즈 카메라가 아이폰7 플러스의 사진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서 아래의 LinX와 유사한 기술의 Corephotonic 데모 동영상을 예로 들 수 있다. Corephotonic의 듀얼 렌즈 시스템은 와이드-앵글 렌즈와 5x 광학 줌을 사용하고 두 렌즈의 데이터를 합하여 더 나은 사진을 얻어낸다.


• 아이폰7의 듀얼 카메라 기술의 장점을 보여주는 데모(참고)



최근 알려진 루머들을 정리하면 애플은 듀얼 렌즈 카메라를 위한 새로운 카메라 앱을 선보일 것이고, 화면-분할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이다. 일반적인 뷰 모드 외 와이드-앵글과 다른 사이드 디스플레잉에 대한 줌 기능이 더해져 더 긴 초점 길이를 제공하고 사진과 동영상 모두 동시에 촬영하고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7의 (싱글 렌즈)카메라가 얼마나 더 향상될 것인가에 관하여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그만큼 새 듀얼 렌즈 카메라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만약 아이폰7 플러스의 이미지 퀄리티가 대폭 향상된다면, 그것은 아이폰7 또한 중요한 향상이 있을 것에 관한 이유가 될 수 있다. 렌더링과 도면들에서 아이폰7의 카메라 구멍은 (알약 모양으로)더 커졌고 이는 아마도 향상된 센서에 대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메모리(RAM)


KGI Securities의 분석가 Ming-Chi Kuo에 따르면,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아마도 다른 용량의 메모리(RAM)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 작은 4.7인치 아이폰 7은 아마도 2GB RAM이 될 것이고 더 큰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는 아마도 3GB RAM이 될 것이다. 아이폰7 플러스가 3GB RAM이 될 것이라는 것은 듀얼 렌즈 카메라의 '향상된 이미지 프로세싱 요구' 에 기반한다.


저장용량 공간


온보드 저장용량(storage) 또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에서는 더 큰 아이폰 7플러스가 high-end 256GB 낸드 플래시 메모리 옵션이 제공될 것이고 아이폰7은 없을 것이라 주장된 바가 있다.


그러나, 256GB 용량은 현재 애플의 어떤 iOS기기에서도 없던 것이고, 애플이 (아이패드가 아닌)그것도 아이폰에서 처음으로 high-end 기술, 256GB 용량을 소개 할 것이라는 것에 관해서는 매우 회의적이다. 삼성전자가 아닌 256GB 샌디스크(SanDisk) 플래시 스토리지 칩이 아이폰에 쓰일 것이라는 루머가 있긴 했다. 그러나 루머에서는 두 기기들에서 가능한 다른 용량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


무선 충전 기능(회의적이다.)


작년, '지수준' 의 저품질 매체들에서 다짜고짜 아무 생각 없이 2016년은 무선충전 기기들이 주목 받는 해가 될 것이라는 글을 쓰곤 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반박을 해야 할지, 'IT/모바일에 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 고 밖에 할 수 없는 예상이자 '트랜드를 읽을 줄 모른다.' 비판 할 수 있다.


'2016년 스마트폰 전망은 무선충전이 아닌 '3D터치, 보안 특화, 쿨링'이다.' 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은 게이밍 퍼포먼스를 강조했고 LG전자의 G5는 모듈폰을 강조했다 둘 다 결국 '발열(쿨링)' 퍼포먼스 안정성에 초점이 맞춰졌고 GS 7, G5 외 소니, 샤오미, 화웨이, Vivo 등 모든 기기들이 퍼포먼스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결국 안드로이드 기기 특성상 핵심은 '쿨링' 이었다.


안드로이드 N 부터는 크로노스 그룹의 벌칸 API가 도입되어 더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를 제공할 것이고, 개발자 프리뷰2 부터 이미 3D 터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N 부터는 향후 매우 위험 등급의 Stagefright 와 같은 보안 결함을 막고자 새로운 보안 조치로 안드로이드 M까지 MediaServer로 통합 된 것들을 Audio, Camera, ExtratorService, MediaCodecService, MediaMrm, Media 서버들로 나눠 libstagefright(Stagefright v2.0 으로 불리는 2가지 보안 취약점을 말하고 libutils 1.0 이상의 CVE-2015-6602, libstagefright 5.0 이상의 CVE-2015-6602 보안 취약점, 안드로이드 롤리팝은 매우 위험) 류의 악성 코드를 막을 것이라 5월 업데이트 보안 공시 를 통해서 밝혔다.


저런식의 저품질 지수준 글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일단 '무선충전이 뭔지를 모른다는 얘기' 다. 현재 기술로는 무선충전의 효율성은 매우 낮다. 일전에 구글 넥서스 개발팀이 Reddit를 통해서 갖은 Ask Me Anythings(일문일답) 코너에서 밝혔듯이 무선충전 보다는 'USB Type C 포트'를 통한 전원 플러그 연결 빠른 충전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예를 들자면 화웨이와 퀄컴의 빠른 충전 기술을 들 수 있다.


두번째 이유로는 애플이 개발중인 무선충전 기술이 안드로이드 OMEs와 다르다는 차이점도 모른다. 기존의 자기유도방식, 공진유도방식이 아닌 에너고스(Energous)의 새로운 무선충전 기술을 협업으로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음악 재생을 위해  라이트닝 포트가 헤드폰 등을 꼽는데 쓰인다면 음악 재생을 하는 동안 아이폰7을 충전할 방법이 없어진다. 그렇기에 '어림짐작, 추측'으로 무선충전 기능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루머들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7에서 무선충전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포함된 것들이다.


애플이 아이폰7에 대한 무선충전 기능을 위해서 '시장 조사' 를 하고 있음은 굳이 루머가 아니더라도 당연한 얘기일 것이다. 그러나 애플이 제품 생산을 위해 시장 조사를 마쳤다는 것에 관한 어떠한 보장도 할 수 없고, 만약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다면 그 시점은 아마도 2017년 아이폰 이후가 될 것이다. 또한 애플이 어떤 방식의 무선충전 기술을 쓸지(자기유도방식, 공진유도방식, 에너고스의 새로운 방식)에 관해서도 불분명하다.


그외 기능들


LTE 속도


아이폰7에서 인텔 네트워크 모뎀 칩을 쓰고, 아마도 가장 최근 발표한 가장 빠른 속도의 '인텔 7360 LTE 모뎀'을 쓸 것이다. 그 칩은 다운로드 최대 초당 450MB, 업로드 최대 초당 100MB를 지원하고 LTE Cat.9 과 LTE 밴드 29 를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성능)


아이폰7의 배터리 수명은 아이폰6s 보다 약간 더 향상될 것이다. 아이폰7의 것이라 주장하는 배터리 유출샷을 보면 7.04 watt-hour 로 아이폰6의 7.01 watt-hour 와 거의 동일하다. 현재 플래그십인 아이폰6s의 배터리는6.61 watt-hour 였다.



일부 매체들에서는 watt-hour 를 전압으로 '단순 환산' 시켜 아이폰7의 배터리 용량을 '어림짐작, 추측' 하는데 명백하게 잘못된 계산인 이유는 A10 프로세서의 나노 핀펫 공정, 더 향상된 하드웨어 스펙들, 디스플레이 및 GPU(3D 광선 추적과 양자물리학이 적용된 광선 추적 하드웨어 GR6500), CPU와 함께 (웹서핑, 다운로드 또는 업로드시)큰 소비전력을 차지하는 LTE 모뎀 스펙 향상 등 하드웨어 및 iOS 10과의 최적화 정도 등 변수가 너무 많다.


아이폰7 배터리 전압(voltage)은 알려진 바가 없어서 정확한 용량은 아직 불분명하다. 그러나 (watt-hours로 미루어 볼 때)아이폰6 배터리와 유사할 것이기에 현재 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큰 기대는 되지 않는다.


디스플레이 향상


애플이 향후 아이폰들을 위한 아몰레드(AMOLED, 원래 발음은 에이몰레드나 삼성전자의 마케팅으로 아몰레드가 고유명사 화 됐다.)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있고, 실제로 이러한 조짐(폭스콘, 지금은 폭스콘에 인수된 샤프, 폭스콘의 샤프 인수, 삼성전자의 라인 증설 등)과 정황, 루머들이 충분하여 아이폰도 결국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것 만큼은 예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기술들이 아이폰7을 위해서 준비되어 있지는 않다. 아이폰7은 전작인 아이폰6s와 동일한 TFT-LCD 디스플레이가 쓰일 것이다.


공신력 있는 디스플레이 평가 전문 매체 디스플레이 메이트(DisplayMate)의 Ray Soneira는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 향상에 기반하여 아이폰7의 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 할 것이라 분석한 바가 있다. 그간 애플은 새 아이폰을 출시할 때 마다 디스플레이 성능을 약간씩 향상시켜왔다.


Ray Soneira는 DCI-P3 와이드 컬러가 전체적으로 포함되어 좀 더 생생한 트루-라이프 컬러가 제공될 것이고 안티-리플렉션(빛 반사) 코팅으로 높은 빛 노출에서도 더 적은 스크린 반사율로 더 향상된 퍼포먼스가 제공될 것이라 분석한 바가 있다. 9.7인치 아이패드 프로에는 트루 톤(True Tone) 이라 불리는 기술이 쓰였는데,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의 색 온도를 광센서를 통해 주변 광량을 감지하여 그에 맞게 일치시켜 주변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이 기술에 기반하여 애플은 iOS 9.3 베타1 부터 나이트 쉬프트(Night Shift) 기능을 도입했다.


아이폰7에는 "주변 광량 감지 센서"가 업그레이드 되어 2개의 센서가 기기 전면부에 탑재될 것이라는 Mac Otakara의 루머가 있었다. 이는 트루 톤 디스플레의 기능과 관련된 것이다.


EMI 쉴딩과 칩 팩킹


애플은 아이폰7을 위한 Electro Magnetic Interference(EMI, 전자 마그네틱 인터페이스) 기술을 향상 시킬 것이고, 이는 대부분의 메이저 칩들을 탑재하는 기기들의 목표이기도 하다. 아이폰 및 다른 전자 기기에 쓰이는 EMI 쉴드는 다른 부품들 간의 전자기 상호 간섭을 막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애플은 아이폰7과 좀 더 호환성 있는 것을 찾고자 다양한 칩들을 테스트 하여 향상된 EMI 쉴딩을 제공할 것이고, 이로 인해 전자기 상호 간섭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등에서도 자주 등장하는)최근 모바일 기기의 트랜드인 팩킹(적층) 기술을 통해 부품 크기를 줄여 내부 공간을 확보하여 쿨링에 대한 잇점과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7에서 새로운 안테나 스위칭 모듈과 라디오 주파수 칩을 팩킹하는 새로운 팬-아웃(fan-out) 패키징 기술을 계획중으로 알려졌다. 이는 LTE 와 GSM, CDMA와 같은 다른 안테나들을 스위칭 시키기 위함으로 팬-아웃 패키징 기술은 I/O 터미널들을 통해 칩 크기를 크게 줄일 것이다.


패키징 방법을 사용하여 싱글-칩 EMI 쉴드를 좀 더 아이폰에 적절하게 패키징 할 것이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 시켜 무선 통신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출시일


애플은 전통적으로 새 플래그십 아이폰들을 가을, 9월에 출시해왔고 애플은 아이폰7에서도 동일한 출시 주기 패턴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SE가 출시됨에 따라 플래그십 아이폰 출시 주기가 꼬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근거 없는 전혀 사실 무근으로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2016년 9월에 출시 될 것이라 예상한다.


참고로 예년 보다 약간 빨리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이는 아이폰 SE가 출시되기 전 '소비자 성향 조사'를 토대로 아이폰 SE가 북미, 아시아(중국)에서 큰 인기가 없을 것이고 이에 따라 애플이 북미, 아시아에서 인기가 있는 플래그십 아이폰 출시를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애플워치2세대에 관한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쏟아져도 진작에 쏟아졌어야 할 애플워치 2세대 루머들이 '적다.'


아이폰7 이후


2016년 아이폰7도 아직 출시 전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2017년에 이후 아이폰들에 관한 많은 루머들을 접하고 있다. 애플이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고, 더 향상된 버전의 마이크로-LED(Micro-LED)라 불리는 리퀴드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들을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도 있다.


2015년 말 부터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해 LG 디스플레이 및 삼성전자와 파트너쉽을 갖았다는 보도가 되기 시작했다. 2016년 4월에는 삼성전자와의 큰 계약이 있었는데 향후 아이폰들을 위한 5.5인치 OLED 디스플레이 패널들을 삼성전가 애플에 납품 한다는 것이었다. 삼성전자는 2016년 1월 이를 위해 9조원을 투자하는 '성의'를 보였고 애플이 수용한 것이다.


이는 5.5인치 페블렛 선두 주자이자 현재 대화면 OLED 패널을 생산중이라는 점, 삼성전자의 대량 생산 능력(OLED 라인 증축), '협력업체 납품 단가 후려치기' 를 통한 가격 경쟁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이다.



루머들에서는 또한 애플이 아마도 AMOLED 부품업체인 AU Optronics에 투자한다는 루머가 있다. 이는 애플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중이라는 얘기다. 실례로 AU Optronics 외에도 퀄컴 미라솔 디스플레이 연구소에서 IMOD(Inferometric Modulator, 간섭 측정 조절) 디스플레이를 연구중이라는 것이 확인됐.


OLED와 Micro-LED 기술은 모두 그간의 LCD들과 달리 '백라이트' 의 필요성이 제거된다. 백라이트가 제거됨으로써 애플은 'iOS 기기의 두께와 크기'를 줄일 수 있게 된다. Micro-LED가 소량 생산이라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OLED가 iOS 기기에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OLED는 디스플레이 수명이 짧기 때문에 두 기술 모두 가까운 미래의 아이폰(아이폰7) 업그레이드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낮다.


루머에 따르면 애플이 원래는 OLED 디스플레이를 2018년에 소개하려 했지만, 애플이 이 계획을 서둘러 2018년 대신에 2017년 말에 선보일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만약 이 루머가 맞다면 그것은 iOS기기가 아닌 Mac PC 등의 다른 기기가 될 수 있다.



루머에서는 2017년(KGI Securities의 Ming-Chi Kuo) 또는 2018년에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이 나올 것임을 암시한다. 그럼에도 그립감은 더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인데 이유는 커브드 글래스 디자인, edge-to-edge 디스플레이로 더 레스 베젤(less bezel)이 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아울러 팩킹 기술 향상으로 내부 공간 확보로 기기 크기와 두께가 줄어든다.) TSMC가 A-프로세서를 독점 공급 할 것이다, 물리 홈버튼이 제거될 것이다, 최근 LG전자에서 발표한 글래스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가 쓰일 것이다. 등의 여러 예상, 루머들이 있으나 OLED 디스플레이(조차도 2017년, 2018년이 불분명하다.)를 제하고는 아직 이를 다루기에는 시기 상조다.


여기까지가 비록 그것이 팩트인지는 알 수 없더라도 다수의 매체들이 신뢰도 있다고 판정한 것들에 기반한 정황, 근거를 토대로 한 '2016년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TB SNS 발 예상 정리였다.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