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애플워치2세대 셀룰러 네트워크 지원하지 않고 GPS 와 피트니스 기능에 초점을 맞출 것

T.B 2016. 8. 19. 10:48


차세대 '애플워치 2세대'에 관한 루머는 이상하리 만큼 거의 나오질 않는 중이다. 아마도, 새로운 모바일 기기에 대한 기대감이 식었기 때문이지 싶다.


이제 모바일 기기는 '새로운 것, 신선한 것' 이 아닌 일상이 되었고, 스마트워치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모바일폰으로 가능하다.


그럼에도 새로운 스마트워치 중 애플워치를 기다리는 중이라면 '올해가 적기' 일 수도 있다.


애플워치2세대가 올해 출시될 것인데, 기존 루머 중 하나였던 '셀룰러 네트워크(3G, LTE)'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Bloomberg 의 보고서다.


대신 새 애플워치는 GPS와 피트니스 기능을 더 강화할 것이라 한다.


향상된 GPS 칩은 피트니스에 최적화 되어 트랙킹이 향상될 것이고, 스포츠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 한다.


애플이 셀룰러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못하는 이유는 '소비전력' 때문이다. 몇번 언급했듯이 현재 기술로써는 스마트폰과의 연동 없이 애플워치 단독으로 독립적인 기기로 활용할 수 없다. 만약 셀룰러 네트워크가 지원된다면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해진다.


올해 애플워치2세대는 큰 변화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Bloomberg의 보고서는 이전에 KGI 투자 분석가 Ming-Chi Kuo의 투자 보고서와 일치한다. Kuo는 애플워치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기존 모델 보다 약간 더 성능이 개선된 TSMC의 16 나노 핀펫 프로세서, (기존 생활 방수에서)약간의 방수 기능 향상, GPS, 기압계(barometer), 약간의 배터리 성능 개선, 예상 출시일은 '2016년 말'이 될 것이라 전했다.


결국 애플은 애플워치2세대에서도 아이폰에 적용시켰던 'tick and tock' 전략으로 애플워치1세대를 보완한 애플워치2세대를 출시한다고 '추측' 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워치1세대가 출시된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워치2세대라는 점에서 전작과 비교한다면 상당한 변화는 있을 것이다. (아이폰5S가 출시된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나온 아이폰6S를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불안한(아직까지 그 어떤 기업도 셀룰러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단독 기기로써 소비전력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한 성공 사례가 없다.) 첫 셀룰러 네트워크 모델' 보다는 안정적인 2세대를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