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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16년형 12인치 맥북 13인치 맥북에어 리프레쉬 총정리

T.B 2016. 4. 20. 12:13


애플에서 새 맥북 라인업을 출시했다. 또한 맥북에어도 업그레이드 했다. 지난 3월 이벤트에서 함게 공개했더라면 더 큰 이슈가 될 법 했으나, 애플은 3월 이벤트에서 아이폰SE에 집중했다.


2016 맥북, 스카이레이크와 로즈골드


전 세대인 인텔 브로드웰 코어 M 프로세서가 인텔 스카이레이크 코어 M3, M5, M7으로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겉모습과 디자인, 구조는 2015년형 맥북과 큰 차이가 없지만 '안이 완전히 달라져' 메모리, 베터리, SSD, CPU, 그래픽 모든 방면에서 크게 업그레이드 됐고 로즈골드 색상 옵션이 등장했다.


12 인치형 맥북 2016년 초 기본형 모델 스펙 가격 재원


• 1.1 GHz 듀얼-코어 인텔 코어 m3, 터보 부스트 업 최대 2.2 GHz

• 8GB 1866MHz LPDDR3 SDRAM

• 256GB PCIe-기반 온보드 플래시 스토리지

• 인텔 HD 그래픽 515

• $1,299(한화 약 147만 2천원) 부터 시작


12 인치형 맥북 2016년 초 고급형 모델 스펙 가격 재원


• 1.2 Ghz 듀얼-코어 인텔 코어 m5, 터보 부스트 업 최대 2.7 GHz

• 8GB 1866MHz LPDDR3 SDRAM

• 512GB PCIe-기반 온보드 플래시 스토리지

• 인텔 HD 그래픽 515

• $1,599(한화 약 181만 2천원) 부터 시작


최고 사양인 인텔 코어 m7 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격 패턴으로 볼 때 $1,749(한화 약 198만 4천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형 맥북과 동일한 점



외관상 디자인은 2015년 형과 동일하고(가장 두꺼운 부위가 1.31cm고 무게는 0.92kg이다.) 해상도도 2304 x 1440 으로 동일하다. USB Type C 포트 기반, 듀얼 밴드 802.11ac WiFi, 블루투스 4.0 또한 전작과 동일하다.


2016년 형 맥북의 향상된 점



CPU 대역폭이 최하 영역대에서 200MHz으로 다운됐지만 최고 영역대에서 100 MHz ~ 200 MHz 까지 업그레이드 됐으며 메모리가 LPDDR 3 1.6 Gbps 에서 1.8 Gbps로 약 17% 업그레이드 됐기 때문에 내장 인텔 그래픽에 영향을 주어 GPU 또한 업그레이드 됐다.


PCI Express 가 2.0 에서 3.0 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대역폭이 2배 가량 늘어났기 때문에 더 빠른 읽기, 쓰기가 가능해졌다. 배터리 용량이 39.7 Wh 에서 41.4 Wh 로 약 4% 늘어났다. 이 수치는 10시간 동안 웹서핑 및 11시간 동안 아이튠즈를 이용 동영상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여 전작 대비 1시간 가량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났다.


2016년 맥북들은 오늘 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 할 수 있다.


Source: AnandTech


벤치마크, 전작 대비 15% 빨라졌다.


Mashable 의 Senior Tech Correspondent, Christina Warren 은 64-비트 Geekbench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 결과에 따르면 새 12인치 맥북(1.2GHz 모델) 15%에서 18%가량 CPU 퍼포먼스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2016 12인치 맥북은 싱글-코어가 2,894점, 멀티-코어가 5,845점으로 이전 세대의 2,437점과 5,049점 보다 소폭 향상됐다.



이 외에도 Primate Labs 설립자 John Poole 또한 32비트 Geekbench 3 결과를 공유했고, 이 결과 또한 전세대 대비 약 15%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


Source: MacRumors



13인치 맥북에어, 8GB RAM 업그레이드


오늘 애플은 12인치 맥북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기존 13인치 맥북에어의 메모리를 8GB RAM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오늘부터 판매되는 13인치 맥북에어 리프레쉬에는 8GB RAM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이전까지 4GB RAM에서 10만원의 추가 비용을 받던 8GB RAM 업그레이드 옵션이 사라졌다. 13인치 맥북에어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11인치 맥북에어는 종전과 같은 4GB RAM이고, 8GB RAM 업그레이드 외 다른 업그레이드 내역은 없다.



Source: Appleinsider


맥북에어의 가격대를 보면 130만원 ~ 150만원대다. 맥북에어는 수년 전부터 단종설이 돌았고 이번에도 맥북이 업그레이드 됐던 것에 비해 맥북에어는 13인치에 관해서만 제한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애플은 현재 PC에서의 작업들을 테블렛으로 옮기기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9.7인치 아이패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그것이다.


PC에서의 사용 환경을 그대로 옮기지는 못한다. 그러나 애플이 구상하는 것은 PC에서의 환경에 대한 포트가 아니라 테블렛에서의 새로운 방식의 작업 환경이다. 그래서, 이전부터 맥북에어와 아이패드가 통합 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하게 제기됐다.


따라서 現시점에서 굳이 저 사양의 맥북에어를 구매하기 보다는 맥북을 권한다.


맥북, 맥북에어 리프레쉬 외의 것들



신제품이 발표 된 만큼 리버피시 제품들의 가격이 약 15% 가량 내려갔다.


Source: Apple Online Store



애플은 새 2016년형 맥북을 발표한지 채 2시간이 되질 않아 첫번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12인치 맥북 모델들을 위한 "Bluetooth Update for MacBook" 이다.


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서드-파티 블루투스 기기와의 호환성 향상으로 "모든 유저들에게 권장된다." 고 애플이 밝혔다.


Source: Apple


이 업데이트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OS X El Capitan 10.11.4 이상이 요구 되고 다운로드 용량은 약 157.8 M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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