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4인치 아이폰 SE 1,500만 이상 판매되고 가격은 $549가 될 것

T.B 2016. 3. 17. 08:48


애플이 4인치 아이폰을 내놓는다는 소식에 국내 'Jot문가'들께서는 판매량이 크지 않을 것이라 평가 절하한 적이 있다. 이런 평가 절하에 대한 근거는 거의 해외매체고 긍정적 보도를 제하고 부정적인 보도만을 모아모아 모아서 편향된 시각을 제시한다.


그러나, 우리 Jot문가들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망해도 진작에 망했어야 할 기업이지만 매해 계속해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중이다.


RBC Capital Market 의 Amit Daryanani 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한 투자 노트에 따르면 애플의 4인치 아이폰SE 연간 판매량이 1,500만대 이상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또한 현재 애플의 4.7인치 ~ 5.5인치 아이폰 모델에서의 업그레이드 비율은 40%가 될 것이라 전했다.


즉, 이 얘기인 즉 60% 유저가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온다는 얘기로 애플의 4인치 아이폰 타겟은 안드로이드 유저라는 얘기다.


몇가지 더 구체적인 정황 근거가 있는데 $400 ~ $500 선이 될 것이라는 아이폰 SE 의 가격이 $549(64만7,820원)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64GB 아이폰6S 플러스가 120만원이라는 점에서 절반에 불과한 가격이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5S를 $449에 판매중이다. $100 옵션으로 A9 프로세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iSight 카메라(아이폰6S와 동일), 새 로즈골드 색상을 고르라는 얘기로 만약 아이폰을 써야겠다면 충분히 매력적이다.


애플이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크게' 흡수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2가지다.


지난 2월 19일, 애플은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다른 새로운 할부 +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내놨다. 가격방어가 잘 되지 않는 안드로이드폰들의 특성상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교체 시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다가 $549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이나 앞으로 공개될 LG G4 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이통사 보조금을 포함한다면 말 그대로 저가폰이 될 수도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과 퍼포먼스 차이도 크지 않다는 점에서 4인치 아이폰SE는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것이다.


Via: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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