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심층분석: 애플 4인치 아이폰 2016년 초 출시 루머



오늘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새 아이폰7에 관하여 7/7+의 스펙에 차이가 있음과 함께, 애플의 새로운 라인업인 '4인치 아이폰'에 관한 투자 노트를 공유했다. Kuo는 애플이 2016년 초, A9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메탈 바디 4-인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 예상했다.


애플의 4인치 아이폰은 아이폰5S 기반으로 A7 프로세서 대신 A9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며, (아이폰5C의 플라스틱 케이스와 달리)메탈 케이싱과 (향상된 스펙에 따른)최신 소프트웨어가 탑재될 것이라 밝혔다.


Kuo는 현재 계속해서 애플 기기의 작은 제품에 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고, 이와 관련하여 애플은 2016년 초기 새 4인치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며, 아마도 (네이밍상)아이폰7 라인업이 될 것이라 전했다.



다만, Kuo는 새 4인치 아이폰이 감압 감지를 위해 감압 센서를 삽입하고 이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전제되는 3D터치 기능을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Kuo는 이 4인치 아이폰이 저가-시장을 공략으로 하는 제품이 될 것이고, 애플은 플라스틱 후면 커버의 아이폰5C로 '저가 아닌 저가폰'으로 저가-시장을 공략했으나 실패한 전력이 있다.(정확하게 얘기해서 워낙 고가폰이 많이 팔리기에 딱히 대응을 하지 않았다.)


'Aㅏ.. 그렇구나. Ming-Chi Kuo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다니 그런가 보더라.'


가 아니라, 왜 4인치 아이폰이 예상되는지에 관하여 정리해보기로 하자.


1. 4인치 아이폰에 관한 요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에게도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필자도)4인치는 커녕, 3.5인치 아이폰이 가장 쓰기 편했다. 대화면을 논하자면 9.7인치 아이패드가 있으니 아이폰은 '모바일폰, 휴대폰'이라는 기본 원리에 충실한 휴대성이 최우선되야 한다는 입장이다.


2. 애플이 5.5인치 페블렛 아이폰+ 라인업을 통해서 얻은 것이 있다면 '삼성의 점유율'이고 잃은 것이 있다면 아이패드 점유율이다. 기존에 애플이 이미 판매한 아이패드와 새 아이폰+는 소비자들에게 더이상 아이패드를 구매할 만한 큰 메리트를 주지 못하는 중이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함께 쓰는 소비자라면 아이폰을 구매할 것이고, 아이패드도 구매할 것이다.


3. 4인치 아이폰에 관한 루머는 '예전부터 계속 있던 얘기고, 그냥 막 나오는 얘기가 아니라, 관련 정황이 계속되서 포착되어 왔다.'


4인치 아이폰6S 가능성은 희박 아이폰6C에 관한 정황(참고)

4인치 아이폰6C,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와 함께 올해 출시 루머(참고)

4인치 아이폰6C 2016년 2분기 출시 루머(참고)

여성 사용자를 위한 4인치 아이폰 출시 루머(참고)

4인치 아이폰6S 미니 루머(참고)

4인치 아이폰6S는 거짓(참고)


'많았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4인치 아이폰에 대한 요구가 있다는 얘기고, 이와 관련된 정황(애플도 자체적으로 이를 검토했을 수 밖에 없다.)이 다수 포착되어 왔다.


4. 2016년 '초'라는 시점에 주목해야 한다.


2016년 '초'면 삼성이 새 갤럭시S7을 출시할 시점이다. 꼭 삼성 뿐만 아니라 퀄컴이 1월 스냅드래곤 820을 공식 발표하면, (현재 SD 820 샘플이 보내져 개발중인)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이 SD 820을 탑재한 신제품을 쏟아내려 '(SD 810 부진에 따라)벼르고 있는 중'이다.


중국에서 샤오미를 눌렀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1위이자 모바일 제조업 3위인 화웨이는 high-end 칩 Kirin 950을, 그간 저가-칩 위주로 생산해오던 MediaTek은 세계 최초 데카-코어 Heilo X20을, 인텔과 팀-업으로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를 개발중인 LG전자까지 그야말로 '전쟁'이다.


애플이 아이폰5S에 A9 프로세서 하나 꼴랑 밖아 넣고 → 아이폰7이라 네이밍 및 가격을 다운 시켜서 판매한다면? 소비자들은 아마도 안드로이드폰 대신에 이 비싼 아이폰을 살 것이다. 믿기 어렵겠으나 '올해' 아마존 인디아에서 아이폰4S가 인기 스마트폰 탑10에 랭크될 지경으로 애플의 인기는 매우 높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애플의 기기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iOS와 아이폰이라는 문화 트랜드를 구매하는 것이다. 여기에 기존 아이폰들의 '프리미엄'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이 비싼 아이폰들을 구매하게끔 만드는 중이다.


5. 1년에 1번 신제품을 출시하는 애플로써 경쟁업체 견제가 훨씬 수월해진다. 애플은 1년이 1번 단일기종 스마트폰을 출시중이다. 과거에도 이전 세대 제품을 $100 인하하여 판매하거나 아이폰5C와 같은 제품을 출시한적이 있다. 이걸 굳이 '한꺼번에' 출시하기 보다 '분산해서' 출시하는 편이 경쟁업체에 대한 견제가 훨씬 효율적이다. 아마도 (tb sns 예상)이때 애플이 A9 프로세서 기반 4인치 아이폰과 함께 A9 프로세서 기반 9.7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할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Source: Appleinsider,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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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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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쿨피스엔조이 2015.11.04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1월~3월은 삼성 같이 안드로이드 업체들이 대거 출시하는 기간인데

    그떄 4인치 폰을 판매 함으로써 견제하는 효과가 있을꺼 같네요. 팀쿡이 정말 마케팅은 무서울 정도군요.

    삼성은 중국 시장 견제하랴.. 새 아이폰 견제하랴 s7팔때 죽을맛 이겠습니다.

    • BlogIcon T.B 2015.11.04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Ming-Chi Kuo가 그런 노트를 내놨을 겁니다. 이건 Kuo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전부터 예상 했던 것이죠. 잡스 시절에는 씨도 안먹힐 그렇 것들을 팀쿡은 팀쿡 나름대로의 색으로 (애플과 애플 주주 입장에서)애플을 잘 리드하는 중입니다.

  2. BlogIcon KDG 2015.11.04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인치에 5S디자인에 A9칩이라...
    엄청 탐나는군요.

    • BlogIcon T.B 2015.11.05 0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가격대도 지금 아이폰 보다는 낮을거에요. 애플 나름대로의 entry-level 이니.. 5C 생각하면 중저가는 아니겠구요 ㅋ

  3. 2015.11.06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T.B 2015.11.06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굳이 매해 무슨 PC/노트북 보다 비싼 모바일PC에 전화기 하나 꼴랑 밖힌 스마트폰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애플이나 구글 레퍼런스 구매해서 사후지원 끝날때까지 쓰면 됩니다. 저야 블로거니 어쩔수 없다지만 꼭 자기 취미 이런거 아니라면 굳이 매해 바꿀 필요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