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애플 구글 처럼 실내 지도 준비에 따른 Indoor Survey 앱 발견



애플이 구글 처럼 '실내 지도'를 곧 선보일 수도 있겠다는 '루머'다. 매번 강조하지만, 'Aㅏ.. 그렇구나 .. 그렇다 카더라..'가 아니라, 어떤 실내 지도이고 실내 지도에 쓰인 기술은 무엇이며 애플외 다른 기업들은 어떤식으로 대처중인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애플은 현재 Indoor Survey라는 앱으로 실내 지도를 위해서 테스트 중이며, 이 앱은 10월 27일 등록됐으며 애플이 따로 공지를 하지 않았으며, 그 대상이 소자본 가맹점이기에 잘 알려지지 않아 개발자 'Steve Troughton-Smith'에 의해서 발견됐다. Indoor Survey 앱의 기본 원리는 RF 시그널 데이터가 아이폰과 연동하여 실내 지도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앱이다.


Apple



단순히 RF 시그널 데이터와 아이폰의 센서만으로 실내 지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이유는 'iBeacon'이다. 애플은 지난 2013년 9월 iOS 7과 함께 iBeacon을 공개했다. iBeacon은 오차범위 5cm BLE(Blutooth low energy) 기반 초정밀 위치 감지 시스템이다.


iBeacon이 파급적인 이유는 새로운 하드웨어 없이, GPS나 NFC 기반이 아닌, 오직 블루투스 기반이라는 점에서 아이폰4S 이상 모든 기기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BLE 프로토콜 스택 위에 코어 블루투스(Core Bluetooth)라는, iOS 앱 기반으로 BLE 함수를 원격 호출 할 수 있게 해주는 클래스 집합으로 구성되는 가장 진보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데이터 수집과 정보기관의 악용 논란으로 스타벅스(Starbucks), 애플의 'Home Automation' 정도로 제한되어 쓰이는 중이다.



Indoor Survey는 애플이 iBeacon을 iOS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첫번째 사례가 될 수 있다. 애플은 MapKit을 발표하여 애플과 iBeacon 기반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게 실내 맵핑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Indoor Survey는 이런 MapKit을 쓰지 않고도 소자본 가맹점(Small Business)을 위해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 이 앱을 설치하는 것 만으로도 애플의 실내 지도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Google


구글은 이같은 실내 지도(Indoor Google Maps) 서비스를 '이미 선보였다.' 지난 2011년 11월 구글 맵 v6.0 부터 실내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해당 건물에서 현재 나의 위치, 다른 층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였다.(한국은 위치정보 수집 제한으로 해당사항이 없다.)



구글의 경우 (구글 맵이 그러하듯이)각 건물의 실내 데이터를 직접 수집했었는데, 따라서 유명 백화점, 공항, 박물관, 공공기관 등의 건물들로 극히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래서, 구글은 광범위한 실내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그것이 바로 →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다.


구글은 데이터 수집과 함께 애플의 현재 기술인 2차원적인 실내 지도 제공을 넘어, 공간을 스캔하어 3차원적인 실내 지도를 제공하겠다는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를 2014년 2월 12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의 핵심 원리를 짧게 설명하자면, '파노라마 샷'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즉, 파노라마 샷이 360도를 회전하면서 2차원적인 풍경을 담아내는 것에 비해, Project Tango는 360도를 회전하여 '수십~수백만 장의 사진'을 촬영한 후 시각화 프로세서, 뎁스 센서(공간 깊이 측정), 위치 추적 센서를 통해서 감지, 주변 환경을 3D 지도로 프로세싱하는 기술이다.



이후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구글은 NVIDIA의 몬스터칩이라 불리던 Tegra K1이 탑재된 '프로젝트 탱고 테블렛'을 출시했고, 인텔과 협업으로 2015년 8월 18일 '프로젝트 탱고폰'까지 발표했다.


애플도 구글도 궁극적인 목표는 '실내 지도'다. 다만, 두 기업은 비슷한듯 하면서도 기술적으로나 실내 지도의 지향성이 약간 차이가 있다. 애플은 홈 오토메이션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장 정보를 제공한 수익 창출이 1순위고, 구글은 구글 맵의 강화를 통한 구글 맵 인프라 확장과 광고 수익 창출이 1순위로 보인다.


실내 지도는 단순히 실내 정보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자면 '가상 현실' 기술에도 응용될 수 있는데, 실내 지도라는 실제 공간을 가상 현실 게임으로 응용하여 활용할 수도 있는 주목받는 차세대 기술이다.


Via: Appleinsider, i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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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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