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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레노버-모토로라, 샤오미가 애플&화웨이에 점유율 하락

T.B 2015. 10. 29. 23:26


오늘 해외 매체인 CNBC에서 '사기'를 쳤는데,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이 증가했으며 심지어 갤럭시노트5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저가 스마트폰이 큰 인기라 영업이익이 올랐다고 주장했다.


재밌는 것은, 이 매체의 소식을 '팩트 확인 없는' 인용 보도가 되었는데, 삼성은 출하량이 늘어나기는 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며 그 원인으로 '저가 스마트폰 판매량에 대한 적은 ASP(마진)'이 원인이라 밝혔다.(via Appleinsider) 국내 매체에서도 삼성의 출하량 증가와 이에 관한 원인으로 ASP와 함께 환율, 아이폰6S의 큰 인기에 따른 반도체 사업의 수익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여기서 하나 더 팩트를 체크해보자. 삼성의 출하량은 과연 증가한 것이고, 희망적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삼성, 레노버-모토로라는 전년도 동일분기 대비 각각 0.8%와 2.3%가 감소한 반면, 애플과 화웨이는 각각 1.2%와 2.4% 증가했다. 샤오미도 0.6%가 감소했는데, 샤오미의 감소 원인은 지난 분기 처음으로 화웨이가 중국에서 샤오미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다른 조사기관의 데이터도 삼성, 레노버-모토로라, 샤오미가 감소하고 애플, 화웨이가 증가했다.


Source: 9to5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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