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맥루머(MACRUMOR)에 올라온 ETNews의 아이폰5 6월말 출시에 관한 기사

T.B 2011. 4. 5. 23:32
유명 애플포럼 맥루머(MACRUMOR)에 아이폰5 6월 출시에 관한 글이 등록됐다. 흥미롭게도 맥루머에서는 아이폰5 6월 말 출시설의 근원지를 한국으로 지명했다.


한국의 사이트 ETNews.co.kr에 따르면, 애플이 6월 4째주에 아이폰5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다수의 매체들은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1에서는 Software에 관한 언급(iOS와 MAC OS의 미래)만 있었을 뿐, 아이폰 5에 관한 공식적인 애플측의 언급은 없다는 것을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ETNews는 아이폰5가 6월 말에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소스는 한국의 애플 공급사인 SK 텔레콤과 KT 모두에게 새로운 아이폰이 제공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아이폰4의 다음 모델인 아이폰5는 6월 말에 출시될 것이다. 아이폰5의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루머가 만연한 가운데, 애플측으로부터 아이폰5 출시 계획에 차질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또한, 한국의 SK 텔레콤과 KT에서 동시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대신 ETNews는, 아이폰5가 WWDC 런칭이 아닌, 스티브 잡스가 직접 스페셜 미디어 이벤트 방식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루머측은, 해당기사의 출처에 약간의 의구심을 갖고 있다. 그 기사는 출처를 애플 자체로부터 제공받은 것이라고 출처를 밝히고 있다. 이는 아이폰5에 관해서 이전에 제안된 "가을 출시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일을 예상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과정이 필요하다. ETNews측에서 제공하는 아이폰 출시설에서는 이를 뒷받침 할만한 증거가 없다. 이것이 만우절 거짓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맥루머측은 기자와 접촉하기 위해 메일을 보냈으나 아직까지 답장이 없는 상황이다.

물론 ETNews측의 기사만으로 아이폰5 출시를 단정짓지는 않는다. 그간 블로그에 아이폰5의 스펙과 출시일에 관한 증거를 간간히 소개해놨다. 글에서 말하는 맥루머측의 입장은, 아이폰5가 6월 말 출시가 맞냐가 문제가 아니라 기자가 적절한 소스와 증거 및 상황에 근거한것이 아니라 애플사로부터 소스를 제공받았다는데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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