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8월 24일 윈도우 95가 출시한지 20년이 지났다. 당시로 돌아가보면, 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했고 CD-ROM 디스크와 CD 드라이브가 개인용 PC에 새로움으로 등장하던 시절이다.
20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PC산업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주목 할 만한 점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는 여전히 윈도우95에서 선보였던 같은 기능을 여전히 윈도우 10에서도 유지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1995년에 출시된 윈도우95에서 가장 중요헌 것, 1985년 원도우 1.0으로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를 선보인 후 가장 중요한 변화가 있던 버전이다.
윈도우가 여전히 구식 16-비트 윈도우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심지어 더 구식의 MS-DOS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가는 동안 윈도우 95는 PC에 32비트 컴퓨팅 시대를 열었다는 점이고, 32비트 컴퓨팅은 윈도우 95의 유저 인터페이스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시작메뉴 버튼'은 빠르게 프로그램들을 시작할 수 있었다. MS는 윈도우8에서 (윈도우 모바일의 메트로UI를 사용자들에게 푸쉬하기 위해)시작메뉴를 제거하려 시도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주로 쓰는 유저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가져왔고 MS는 윈도우10에서 이를 부활시켰다.
윈도우 95 ~ 윈도우10까지 유지되는 기능 중 또 하나로 작업표시줄(taskbar)을 들 수 있다. 휴지통 등 이 모든 것들이 윈도우95에서 처음으로 소개됐던 기능이다. 현대적으로 세련된 UI는 2012년 출시됐던 윈도우 8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다. 포브스 선정 애플 다음으로 글로벌 2위의 MS의 운영체제는 여전히 다수의 유저들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20년 전 윈도우95는 CD-ROM과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로 출시됐다. 오늘날 윈도우10은 다운로드를 하거나 USB 플래쉬 드라이브에 옮길 수도 있다. 윈도우95의 하드웨어 '최소 요구사항'은 4MB RAM, 50MB ~ 55MB의 설치공간을 요구한다. 윈도우10은 32비트 버전이 1GB의 RAM을 요구하고, 64비트 버전에서는 2GB의 RAM을 요구한다. 32비트, 64비트 모두 16GB의 설치공간을 요구한다.
Source: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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