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OS 8.4 점유율 출시 일주일만에 40% 넘어

T.B 2015. 7. 9. 03:06


iOS 8.4의 점유율이 출시 일주일만에 40%를 넘어섰다는 MacNN의 조사 결과다. '버그' 논란으로 점유율이 매우 낮았던 iOS 8.x 대비,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몇가지 원인을 들 수 있겠는데, 우선 애플이 새로 런칭한 '애플뮤직과 Beats 1 라디오'다.(물론, Beats 1 라디오는 iOS 8.4가 아니더라도 방송국 검색 추가로 들을 수 있다. 단, 라디오 서비스를 하는 해당 국가의 애플ID가 필요하다.) $9.99 자동 결재를 하면, 3개월간 무료로 애플뮤직을 들 을수 있다. 이 때문에 iOS 8.4 점유율이 높아졌을 것이다.


둘째로, AWDL 문제가 iOS 8.1.3 부터 해결됐다고는 하나, 여전히 WiFried로 AWDL을 비활성화 시켰을 때와 비교했을때, 원활한 연결이 불가했다. iOS 8.4에서는 이전에 발견됐던 버그가 수정됐고 사용자로 하여금 이 문제의 해결에 관한 기대감도 작용했을 것이다.


끝으로, 애플이 iOS 8.3까지의 탈옥을 지원하는 TaiG의 exploit을 패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외)1/20명 꼴로 탈옥을 한다는 통계가 있다.


오늘 애플은 OS X 10.11 beta 3, watchOS 2 beta 3iOS 9 beta 3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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