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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방부 장관의 지문 복제 시연

T.B 2014. 12. 29. 23:37



독일의 해커 단체 Chaos Computer Club(CCC)은 Hamburg에서 컨퍼런스를 열어, 독일의 국방부 장관인 Ursula von der Leyen의 사진에서 엄지 손가락 부분을 이용해서 '지문 복제'를 시연했다. CCC 소속 Starbug(Jan Krissler)는 VeriFinger라는 유명 SW를 이용하여 지난 10월 독일 국방부 장관의 기자회견 클로즈 업 사진과 여러 각도의 다른 사진을 이용하여 지문 복제가 가능 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2013년 9월 아이폰5S 출시 당시에는 CCC가 같은 방법으로 출시 된지 딱 하루만에 터치ID 센서를 해킹했다. CCC는 터치ID에 등록한 손가락의 사진을 이미지로 만들어서, 손가락이 아닌 이미지만으로 터치ID로 로그인 해낸 것이다. 이같은 CCC의 시연은 지문인식이 보안 토큰으로써의 활용 가치가 없다는 것을 반증한 셈이다.


Source: DW, 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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