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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해외가격 얼마나 될까

T.B 2014. 10. 2. 21:51


단통법이 한참 이슈가 되는 가운데 이제 한국에서 스마트폰은 부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우려했던 것 처럼 블랙마켓(특정 이통사가 아닌 여러 통신사를 상대로하는 온라인 마켓)에는 철 지나도 한참이 지난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석기' 스마트폰이 쏟아지는 중이다. 언론에서는 보조금도 못받는다는데 카카오톡 좀 하고 웹서핑 좀 할 거니까 '난 괜찮아.' 혹은 '우리 부모님은 괜찮아.' 라는 천민 근성을 노린 보조금공시를 거부한 특정기업의 악성재고 6조원 어치가 시장에 풀렸다.


이 마당에 이통3사에서 보조금을 받고 2년 약정을 하여 단말기를 구매한다면 그 특정기업의 반토막난 영업이익이나 매꾸는 형국이다.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 정부가 시장경제에 개입을 할 때는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 비상식적으로 비싼 이동통신요금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 가뜩이나 비상식적으로 비싼 휴대폰 단말기 값을 더 비싸게 만들었다.


소고기부터 시작하여 농산품 식료품은 글로벌이 어쩌고 무한경쟁이 저쩌고 개방하면서 왜 '이동통신사' 와 '수입 스마트폰 테블렛' 과 '자동차' 만큼은 전면 개방을 하지 않나는 궁금하지도 않다. 미국의 버라이즌과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같은 이동통신업체와 중국의 샤오미, 화웨이, 레노버까지 들어와서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이 같은 이유로 '호갱(호구가 된 고객)'이 되지 않으려면 단말기를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이제 곧 12월 부터 전파법 전파인증이 부활할테니 내년 부터는 이마저도 어려워진다. 현재로써 호갱 노릇을 하지 않을 방법은 '아이폰, 넥서스, 샤오미, 화웨이, 소니, HTC' 같은 외산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이다. 어차피 부가세 포함 11만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해도 보조금을 10만원 밖에 받지를 못하는데 정신이 나가지 않은 이상 2년 노예 약정을 걸 이유가 없다.


1.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높은 기기는 샤오미와 화웨이다. 요즘 made in china는 예전의 made in china가 아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보호무역으로 샤오미와 화웨이는 기술개발을 거의 하지 않고 벤치마킹을 통해서 고사양 저가격을 실현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MS에게 지불하는 통신 특허료도 지불하지 않는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OS를 매주 업데이트 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현실적으로 XDA를 통해서 커스터마이징 된 펌웨어를 사용해야 하기에 어느 정도 IT/모바일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2. 가격적인 메리트와 고사양과 더불어 프리미엄급의 사후지원까지 원한다면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다. 넥서스5를 사용중으로 '안드로이드의 진리'가 레퍼런스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구글이 만든 모바일 OS를 구글이 설계부터 생산, 판매, 사후지원까지 관리하기에 안드로이드 기기 중 가장 빠른 최신 업데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제 곧 넥서스6가 나오지만 64비트 안드로이드 L 5.0 라이온이 배포되는 만큼 32비트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걸린다면 휴대폰은 쓰던 구형을 쓰고 최초의 64bit 안드로이드 기기인 넥서스9 테블렛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구글 레퍼런스의 평균 사후지원 기간은 애플과 같이 약 3년이다.


64비트 안드로이드를 준비하는 소비자의 자세(참고)


3. 아이폰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절대 이통3사를 통해서 구매하지 않는다. SKT와 KT는 아이폰 판매 홍보 중 하나로 자사의 서비스 가격이 포함된다고 하는데 아무런 서비스가 없다. 기껏해야 고객센터 정도인데 넥서스5에서는 문제가 됐었으나 아이폰5S에서는 애플이 사전검열을 하기에 문제가 되지를 않는다. 즉, 실질적으로 언락폰으로 구매하는 것과 이통사에서 구매하는 것과의 차이가 없다. 보조금 10만원 받으려고 11만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한다는 것은 '매달 들어가는 내 돈'이 24개월 동안 들어가는 것을 감안한다면 미치지 않고서야 라는 표현이 적절할 지경이다. 차라리 보조금 10만원 받지 않고 언락폰 구매 후 비싼 LTE요금이 아닌 5.5 3G 무제한 요금제가 낫다. 여기에 가족할인+결합할인+(약정기간은 가능한 짧은 것이 좋다.)약정할인 까지 합하면 KT 기준 월 2.3만의 통신요금이 가능해진다.


필자는 가능하다면 '아이폰 혹은 넥서스'를 추천한다. 이미 중국에서는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판매가 시작됐지만 한국은 기약도 없다. 이 때문에 해외구매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중이다. 해외에 직접 나가서 사올 수 있다면 직접 나가서 사오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환율을 적용하여 만든 상단 첨부 도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국이 가장 저렴하다. 미국의 GDP가 한국의 2배이니 실질적인 체감 가격은 절반에 불과하다. 비교되는 부분이 한국 제조업체들은 한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아치우는 반면에 미국 기업인 애플은 자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미국의 경우 주마다 세금이 붙지 않는 주가 있기 때문에 원 가격과 크게 차이가 없다. 관세와 배송비를 고려할 때는 일본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도 언젠가는 아이폰6/플러스, 넥서스6/9 까지 출시될 것이다. 만약 언락폰으로 구매할 경우 SKT/KT/LGU+가 아닌 알뜰통신업체의 통화량 만큼 추가요금을 지불하는 월 기본요금 3,000원과 1만원 상당에 10GB이상의 WiFi급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 단말기를 추천한다. 한달 통신 요금은 1만 3,000원이 된다. 어차피 mVoip와 화상통화가 가능한 만큼 직업상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비싼 LTE 통신요금을 내야할지는 각자 생각해 볼 문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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