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아이폰5S/C, 한국 출시 날짜와 가격 살펴보니



'다음달 폰'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한국 출시일이 확정됐다. 의외로 생각보다 빠른 10월 25일이다. 오늘 새벽 애플이 보도자료(Press Info http://www.apple.com/pr/library/2013/10/09iPhone-5s-iPhone-5c-Arrive-in-Italy-Russia-Spain-More-Than-25-Countries-on-Friday-October-25.html)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총 35개국의 2차 출시국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KT와 SKT를 통해서 출시되며 LGU+는 포함되지 않았다.(http://www.apple.com/iphone/LTE/)


cf. 항간에는 아이폰5S와 5C가 LGU+로 개통될 수도 있다는데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국내 출시 모델이 LGU+의 LTE 주파수인 2.6GHz를 지원하지만 국내 출시 아이폰과 LGU+의 음성망 방식이 맞지 않고 VoLTE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LGU+로 사용하려면 APN 등록을 해야하며 국내 출시 아이폰과 LGU+ CDMA 음성망 역시 맞지 않는다.


LGU+의 LTE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KT와 SK텔레콤이 3세대(3G)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방식의 음성망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LGU+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음성망을 쓰고 있고 국내 출시 아이폰5S·5C 모델인 A1529와 A1530은 CDMA 방식의 음성망을 지원하지 않는다.


October 25: Austria, Belgium, Bulgaria, Croatia, Czech Republic, Denmark, Estonia, Finland, French West Indies, Greece, Hungary, Ireland, Italy, Latvia, Liechtenstein, Lithuania, Luxembourg, Macau, Malta, Netherlands, New Zealand, Norway, Poland, Portugal, Reunion Island, Romania, Russia, Slovakia, Slovenia, South Korea, Spain, Sweden, Switzerland, Taiwan and Thailand. 

November 1: Albania, Armenia, Bahrain, Colombia, El Salvador, Guam, Guatemala, India, Macedonia, Malaysia, Mexico, Moldova, Montenegro, Saudi Arabia, Turkey and United Arab Emirates. 


애플은 10월 25일 2차 출시국으로 한국을 포함하여 35개국을 지정했으며 11월 1일 3차 출시국으로 16개국을 지정했다. 애플의 아이폰5S와 5C가 큰 인기를 끌고 특히 일본과 중국시장 공략에도 성공한 애플이 인도 시장에 shop in shop 형태로 100여개의 단말기 판매점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14억 중국 시장과 12.3억의 인도 시장까지 공략하는 애플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2차 3차 출시일을 당긴것으로 보여진다.(이 부분은 기회가 되면 따로 언급하기로 하자.)



문제는 가격인데, 아이폰5S는 잘 알려진데로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무약정 기준으로 88만원(16GB), 101만원(32GB), 114만원(64GB)이고 아이폰5C는 총 5가지 색상으로 무약정 기준 16GB(75만원), 32GB(88만원)으로 책정됐다. 만약 이통사 약정을 원치 않는다면 애플코리아(http://www.apple.com/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원하는 통신사와 요금제로 개통할 수 있다.


그간 애플이 이통사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규제해오던 정책이 아이폰5S 5C를 기점으로 변경됐다. 실례로 미국에서는 아이폰 출시 후 처음으로 출시되자 마자 약정 가격이 할인되기도 했다.(참고) 일본에서는 그간 아이폰을 취급하지 않던 현지 점유율 1위의 NTT도코모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3위 소프트뱅크가 아이폰5C를 무료로 풀자 NTT도코모에서 아이폰5S까지 무료로 풀어버렸고 이에 질세라 2위 KDDI는 아이폰5C를 구매하면 6300엔~1만엔(한화 약 11만원)에 해당되는 현금성 포인트를 지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참고)


경쟁이 있는 시장에서의 소비자가 볼 수 있는 혜택으로 방통위에서 규제중인 보조금 상한선이 27만원임을 고려했을 때 국내 이통사를 통해서 개통할 경우 큰 혜택을 볼 수 있을지는 (24개월을 기준으로 무약정으로 구매시 요금제 할인 등과의 비교)꼼꼼하게 따져볼 일이겠고 한국시각 오는 15일 구글의 차세대 모바일OS인 안드로이드 4.4 킷캣(Android 4.4 KitKAT)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5(혹은 넥서스4 2013)와의 메리트 비교(참고 1, 2)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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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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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10.10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안 오랫동안 기다려온 분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10.10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4/4s/5 출시를 일본에서 지켜봤는데요...
    일본에서는 아이폰 최하위 모델(8기가, 현재는 16기가)은 항상 2년약정시 고객부담금 0엔으로 풀려왔습니다. 소뱅이 그렇게 팔아온 탓에 AU도 따라갈 수밖에 없고, 도코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5S 16기가 모델은 당연히 공짜폰이 되는 셈이고, 5C는 현금성 포인트를 지급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국 언론에서는 마치 5C/5S의 상품성이 떨어져서 그렇다거나, 애플이 가격방어를 포기했다는 식으로 쓰더군요. 조금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고객이 내는 요금은 7천엔~1만엔 가량입니다.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외에 별다른 선택이 없어서요. LTE요금제는 좀 다른 것 같은데, 망 설치 페이스가 빠르지 않아서 LTE 보급속도는 한국보다 매우 느립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남깁니다.

    • BlogIcon T.B 2013.10.10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플이 가격 방어를 포기했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미국 사례로 볼때 출시 되자 마자 할인이 된건 처음이므로 정책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일본을 예로 든것은 경쟁이 있는 시장에서의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논했는데 글재주가 부족한지 잘 전달이 안됐나보군요 -_- (현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