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이수정 교수', 국민의힘 합류해야

T.B 2021. 11. 22. 23:36

국민의힘은 전통적으로 남성 지지율이 높고 여성 지지율이 낮습니다. 이를 완벽하게 커버해 줄 '이재명 후보' 덕분에 헌정사 유례가 없는 대선판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검토되는 '이재명 맞춤형 전략'으로 ① 소탈한 대장부 스타일의 김건희 씨와 국민배우 최명길 씨의 '배우자 포럼' ② 윤희숙 전 의원이 '이재명 포퓰리즘'을 검증하는 '재명 스나이퍼' 팀과 ③ '그알 교수님'이란 애칭이 붙어 인지도가 높은 '이재명 범죄심리학'을 담당 할 이수정 교수의 '그분이 알고 싶다' 입니다.

 

 

이수정 교수에 대한 일부 고의적인 비토 여론이 조성되는 중입니다. "여성의당 외부 자문가였다.", "페미니스트였다." 가 이유인데요. 여기서 질문, 이수정 교수가 국민의힘에 합류하는 것을 누가 싫어할까요? ①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② 국민의힘 '프락치, 웰빙보수' 와 여성정치인을 내세운 정당들에서도 반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첫째, 여성의당 자문가였다는 게 왜 문제가 될까요? "드루킹 터트렸더니 지방선거 참패하고 조국 터트렸더니 반정부집회를 종교집회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부렸다가 180석으로 등가교환했다"는 국민의힘도 iOS에 Cydia를 수혈한 것 처럼 '윤석열 후보 합류' 후 정권교체와 함께 '10년 장기집권'을 보는 중입니다.

 

둘째, 페미니스트가 왜 문제가 될까요? ① 나는 "빵"을 좋아하는데 ② 너는 왜 밥을 먹는거냐? 고 물으면 쓸데없는 싸움이 시작될 것입니다. 여성혐오 '축대남'들이나 남성혐오 '워마드, 메갈' 처럼 래디컬들은 단호하게 배제해야 하지만, 언제까지 싸우기만 할 작정인지 생각이 다르면 공존하지 말아야 할까요?

 

 

 

말만 하면 되는 줄 알아 "고맙다네요". 이경 부대변인, 고민정 의원 부터 선거 때만 되면 "여성인권"을 외치다가 이재명 후보 수행실장 한(남)준호 논란에도 '선택적 페미니즘'으로 침묵 중인 민주당의 여성정치인들에 비해 일관성 있게 여성인권에 앞장서 왔으며 인지도와 대중 소구력도 높다는 점에서 이수정 교수가 합류하면 이재명 후보가 난감해질 것 같습니다.

 

2006년 국제 마피아 조직원이 여친과 그의 어머니를 칼로 난자해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7년 한 남성이 교제하던 여성을 역시 칼로 찔러 살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성남의 자칭 인권변호사가 변론을 맡아 '심신미약'을 주장했지요. 두 사건 모두 살해의 동기는 '헤어지자'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딸 또는 동생, 배우자 또는 모친'이라 생각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수정 교수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직장 내 성희롱(성적 괴롭힘) 예방' 교육을 받은 적이 있고, 이 교수는 윤석열 후보가 정치를 하게 만들어 정권을 넘겨 줄 장본인 "추미애 씨"의 징계청구가 만장일치로 부적절하다 판단한 법무부 자문기구인 '감찰위원회' 소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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