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맹추격 지지율'의 비밀

이재명 후보 '지지율의 비밀'이 확인됐습니다. 여론조사·정치컨설팅에 3억 8,360만원을 쓴 이 후보는 TBS-생떼탕 KSOI에 1억 7,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했고 윈지코리아컨설팅이 1억 1,000여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후보의 경선 열린캠프 이근형 기획단장이 해당 업체의 대표를 지낸 바 있습니다.

 

이재명이 여조를 주무른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

KSOI 여론조사 2건에 1.7억 씀 ㄷ ㄷ pic.twitter.com/u1CfwGq7rJ

— 🌒Dark (@aacacc666) November 22, 2021

 

민주당 경선 후 선관위에 제출된 경선 자료도 이 정도인데, 'NBS계열'과 '이재명 리서치' 등 '지사찬스'는 어땠을 것이고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을 수도 있는 비용들은 어땠을 것이냐는 의구심이 드는데요. "'스카이콩콩' '22일 여론조사' 돈 먹여서 '조작한거 잖아'", "스타일링에 돈을 거의 9천(8,660만원) 가까이 들였는데... '왜?'", "또 어디 저수지에서 펐냐" 등의 반응입니다.

 

이재명이 언제 친문 비문 갈림길에 섰어. 그놈은 5년 전부터 쭉 비문도 아니고 반문이었어.

— April (@aprilseojinlee) November 22, 2021

 

정권교체 후 국민의힘에서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동훈 검사장과 윤석열 사단이 대기 중이고, 친문에서는 책임론과 숙청으로 독박을 씌우려 할 테니 잠이 오지 않을 이재명 후보도 멘탈이 털린 데다가 이재명 우상화, 이재명 공부 등을 보면 후방지원설이 있던 이해찬 전 대표 또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도 손절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28.3% 후폭풍'에 내부에서 10년 내전이 시작됐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오늘이 새로운 민주당 1일차"라고 이재명 후보가 말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적폐 민주당 공식 출범 1일차"라고 읽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586운동권 카르텔의 핵심을 도려내야 합니다.

'적폐 적출'이 늦어질수록 소생하기 어려워진다는 제 충고를 민주당 정치인들은 귀담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이의 복지국가 (@SangYi21) November 22, 2021

 

'非文 데스노트'에 고사(枯死) 직전까지 몰렸던 이재명 후보가 민변·참여연대와 함께 이대도강(李代桃僵)의 심정으로 서울, 부산을 내주면서 친문을 사실상 궤멸시킨 LH로남불을 터트렸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당시 이 후보는 "아니라며" 부인했지만, "더 강도 높은 규제를 했어야 했다"며 강경파에 힘을 실어 文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김남근 변호사(민변 개혁입법추진위원장)는 참여연대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3월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그렇게 'one training size fit one'이라 해도 이재명 후보는 "몽골 기병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김한길 전 대표가 "국민의힘도 이제는 중원을 향해 두려움 없이 '몽골 기병'처럼 진격했으면 좋겠다"고 한 것은 조응천 의원이 윤석열 후보에게 "지나간 자리가 황폐화"되는 "몽골 기병 같다."는 것을 받아친 셈인데요.

 

'김재원 최고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차별화를 하려면 문재인 대통령에 비해 매력이 훨씬 커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사실 우왕좌왕 밖에 안 보인다." "주도권 잡고 뛴다고 될 상황이 아니다."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사람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게 근본 원인이다." "그걸 해결 않으면 백약이 무효다"고 말했습니다.

 

'휴게소 인기스타' 이재명 후보 측은 살생부가 될 선대위가 탈출 러쉬라 "민주당 의원 1명 당 외부 인사 3명씩 추천하라" 할 정도로 인재난을 겪고 있는 중인데요. 정권교체가 유력시 되는 국민의힘 선대위는 '진통을 겪는' 와중에 4선 '나경원 전 의원'과 제32-33대 경상남도지사, 3선 '김태호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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