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수렁 탈출 가능할까요?

T.B 2021. 11. 12. 23:58

'이재명 특검'을 피할 이유가 없다던 민주당이 "검찰-공수처 수사"를 강조한 얘기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가 충청도에 가버려 협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는데, 김기현 원내대표는 계속 서울에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됐고, 검찰은 휴가를 갔습니다.

 

김혜경 씨를 호송한 구급대원들이 질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선후보 부인을 이송하고 보고도 안했냐", 비번날 밤샘 근무를 하고 9시에 불려가 죄인 처럼 고개를 숙이고 장시간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파도파도 괴담', "빵 터졌다", "'입막음' 한건 아닌가 싶다", "파워 '장난 아니었구나'?" "안속아요" 등의 반응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수렁에 빠지는 중입니다. 기득권임에도 "가난했던 사람이 대통령 할 수는 있지만, 가난을 파는 사람은 안되지" '헝그리 마케팅'은 불발됐는데요.

 

 

'연애담'과 함께 아파트 카페 주부님들 사이 소문이 파다하다는 사실무근 의혹에 고소·고발을 해 모르던 사람들까지도 찾아보게 만든 측면도 있습니다. 더 문제는, 이 후보 입장에서 중도와 외연확장 보다 많은 표를 가진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과의 원팀은 '물건너 갔습니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재명 후보님, 어떻게 '전라도·여성비하' 커뮤니티 글을 공유하나요?" 이 후보의 최근 행보에 반발해 탈당한 20대들도 지지를 철회 중입니다. 6년째 민주당원으로 활동 중인 20대 남성도 "모든 차별과 혐오를 거부한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철회 글은 온라인상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상당수는 20대 여성들입니다.

 

대장동은 탈출도 못했는데 위례·백현·현덕·공흥·오산 등 '경기도 총체적 부패 리스크'도 대기 중입니다. 컨벤션 효과가 보통은 약 2주 정도이므로 이재명 후보의 대선공약이 "돈 줄게" 뿐인 만큼 정교한 정책을 내놓아 상승세를 유지해야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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