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COVID-19

무책임한 아제 백신 안정성 떠넘기기

T.B 2021. 8. 14. 12:18

'치면 나오는' 아제(AZ) 백신은 수요가 없어 '남아도는 중'인데요. 자율적으로 '원하면' 접종할 수 있다지만 드물게 혈전증 발생 시 사망 등의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청와대 게시판에는 아제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도움 요청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접종 연령 변경의 근거로 "국내 AZ 백신 접종 1,269만 건 가운데 3명에게서만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 확인됐다."인데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똑같은 근거를 토대로 접종 연령을 50세 이상으로 제한했는데요. 아제 백신 종주국 '영국 조차 혈전증 우려'로 5월 접종 연령 제한을 기존 30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강화했는데 영국보다도 더 풀어버린 것입니다.

 

김우주 교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관련한 혈전증 등 부작용 위험과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결정한 게 아니고 주먹구구식"이라며 "델타형 변이가 기승을 부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으니까 '국민 스스로 결정해' 맞으라는 것"이라 비판했습니다.

 

 

① 정부 방침도 없고 ② 야당도 없고 "내가 정부다."는 노림수의 '재난지원금과 경기관광공사 임명'이 강행됐습니다. 유~능한 분이라 '할 말도 없고', 수술실 CCTV는 찬성 여론이 '높다며' 설치하자더니, 도지사 사퇴는 찬성 여론이 '높은데도' "어쩌라고?" 버티는 중입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부동산 정책 뉴스 워딩들이 "반반주택과 국가찬스"만 강조되다 보니 너무 좌클릭 아니냐?는 분들이 계십니다. '핵심을 정리하면' ① 양도세·보유세 완화와 다주택자 보호 ② "엄마·아빠가 '586 운동권'이 아니라 미안해" 부모찬스에 박탈감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국가찬스(정부가 집값 50% 공동투자)인데요. '중도보수'이자 남원정 원조 소장·쇄신파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정책 드라마 「희룡 부동산」을 공개했습니다.

 

 

본인의 강점인 감사원장 직의 특성과 평소 모습들을 살려 '합리·원칙보수' 행보로 유권자들에게 어필 중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억까'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말 꺼내봐야 손해일텐데? "文대통령 父도 친일파냐?" 자꾸 반일 프레이밍 중인데요. 올해 초 30대 청년이 "응답하라"시리즈로 文대통령을 비판했다가 고소당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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