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COVID-19

거리두기는 언제까지 해야할까?

T.B 2021. 8. 3. 07:41

델타 변이 확산 초기 "짧고 굵게(록다운 + 선별지원 → 단계적 하향)" 대신에 기어이 '4단계 연장 +α'가 유력한데요. 천은미 교수는 "비수도권도 지금 3단계로는 효과가 없어서 +α를 하거나 4단계로 격상해야 한다." 김우주 교수는 "지금의 약한 거리두기로는 절대 4차 대유행을 잡을 수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정재훈 교수는 (적어도) "8월 말~9월 초까지 한 달간은 강화된 거리두기를 통해 확산세를 억제하고 백신 접종률을 빠르게 올려야 한다" 정기석 교수는 "4단계 거리두기에 더해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행금지 조치를 취해 전 국민 70%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까지 버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0일 코로나19 '확산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4단계를 3주째 시행 중인 가운데 이 같은 정책을 유지해도 확산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으로 8월 20일 2000명대(2051명)를 넘어설 것이란 예측입니다. 유일한 대안은 치명률을 낮춰야 하는데 백신도 없고 전국민 접종해도 '막기 어렵다니' 힘들 분들? (진심)각오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남들은 영끌해서 집 산다는데 'K-방역 중'인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폐업할 돈도 없이 '영끌 장사' 중인데요. 한 자영업자는 "온갖 대출을 다 끌어오면서도 장사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로 버텼으나 지난달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붙잡고 있던 '희망의 끈'을 놔 버렸다."고 말하였습니다.

 

부동산, K-방역의 공통점은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를 닫는 것인데요. 해외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는 '언론재갈법'도 정부와 전문가의 반대에도 만주당이 국회 처리를 강행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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