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개발자 M1 맥에 윈도우 성공적으로 가상화

T.B 2020. 11. 28. 05:59


개발자 Alexander Graf는 'M1 칩'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를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의 입증으로 M1 맥에서 ARM 버전의 윈도우를 성공적으로 가상화했다.(via 'The 8-Bit') 현재, M1 칩의 맥들은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고 인텔 맥들에서 처럼 부트캠프 기능이 없지만, 윈도우 지원은 많은 사용자들이 바라는 기능이다.


Graf는 오픈-소스 QEMU 가상화기를 사용하여 에뮬레이션 없이 애플 M1 칩에 ARM 버전의 윈도우를 가상화할 수 있었다. M1 칩은 커스텀 ARM SoC 임으로 과거 인텔-기반 맥들의 경우 처럼 부트캠프를 사용하여 x86 버전의 윈도우 또는 x86 윈도우 앱들을 더이상 설치할 수 없다. 그러나 Graf는 트위터에 M1 맥에서 가상화를 할때 "윈도우 ARM 64는 x86 어플리케이션들을 로제타 2 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근접하게 매우 잘 구동할 수 있다." 고 말하였다.



Graf는 Hypervisor.framework로 가상화하여 윈도우 ARM 64 참가자 프로그램(Insider Preview)을 구동할 수 있었다. '애플은' KEXTs(kernel extensions) 쓰기 없이 가상화 기술과 상호 호환되도록 할 것이라 말하였다.


Graf는 호스트 CPU에 직접 게스트 코드를 실행함으로써 "본연에 가까운 성능을 달성" 하는 것으로 알려진 커스텀 패치를 QEMU에 적용했다. 이는 ARM 버전의 윈도우가 탁월한 성능의 M1 맥들에서 가상화 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Graf의 실험이 아직 초기 단계라 할지라도 그는 다른 사람들이 그의 결과들을 재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 "아직 초기단계다. 모든 패치들이 정리된 이 결과들은 분명하게 재구현될 수 있지만, 아직 안정적이고 완전하게 기능하는 시스템은 기대하지 마라." 고 말하였다. 그럼에도 Graf는 M1 맥에서 윈도우가 구동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Craig Federighi는 최근 M1 맥에 윈도우가 실리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달려 있다."고 '말하였다'. M1 칩은 윈도우를 구동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ARM 버전 윈도우의 라이센스를 맥 사용자들에게 줄지 결정해야 한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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